제가 왜 그랬을까요? 제가 생각해도 미련한 짓을 했어요. 오늘..
저 오늘로 임신 만17주째 거든요.
큰아이가 감기기운이 있었어요. 증상이 지난번과 같기에,
12월 6일에 받아온 약이 남았길래 그걸 주자 싶어 냉장고에서 약 꺼내고,
주기전에, 그래도 몇일 지났으니, 혹시 약이 상하지 않았을까 싶어, 아이 약을 한 3cc 정도 먹어봤어요.
그것도 항생제를요....
아주 적은 양이지만, 제가 왜 그랬을까 싶어요.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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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괜찮겠죠? 미련한 짓을 했어요.
임산부 조회수 : 1,535
작성일 : 2005-12-15 22:04:20
IP : 210.126.xxx.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ystic love
'05.12.15 10:14 PM (211.194.xxx.202)걱정마세요
아무 이상 없습니다
17주면 태아의 기관 형성도 이미 모두 이루어진 시기이고
어떤 항생제라도 3cc 정도면 혈중 농도로 검출이 안될 정도에요
맘편이 잊어불고 주무세요
즐태하시구요2. 상1206
'05.12.15 10:14 PM (218.51.xxx.118)아무런 걱정 마시고 편안히 주무세요.
절대로 괜찮습니다.3. ^^
'05.12.16 1:07 AM (86.128.xxx.125)괜찮습니다. 걱정 마세용... 3cc의 항생제보다는 걱정하고 계신게 아기한테 더 나쁜 영향을 미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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