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주 어렵게 병원다니면서 임신을 했는데 지금 5개월째 접어들었어요.
저와 남편은 태몽은 꾸지 않았었구요.
이건 제가 쓰려던 얘기랑 다른 얘기긴 하지만,,
시누이가 저랑 비슷한 시기에 임신을 했는데
임신 확인하기 며칠전에 꿈에서 희고 예쁜 생쥐 두마리가 앞에 나타났대요.
그래서 잡을까 말까 하는중에 한마리는 시누이품에 안기고,
한마리는 시어머님 방으로 쏙 들어가더래요. (시누이가 시어머님이랑 같이 살고 있어요)
그래서 그 한마리가 우리 아이인가보다고..
이쁜 쥐면 딸이겠죠? ^^
제가 며칠전에 꾼 꿈은
남편이랑 거실에서 얘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베렌다에서 어떤 남자가 나타나서 창문을 열고 들어오려고 하더라구요.
근데 남편은 잡을 생각은 안하고 알아서 가겠지 태평이고,
저 혼자만 못들어오게 머리를 때리고, 핸드폰으로 경찰에 신고한다고 난리였죠.
그리고 어제는
친구들이랑 어떤 집에서 놀고 있는데 창문밖에서 아주 무섭고 커다란 도마뱀이 나타났어요.
너무 무서워서 열린 문틈 사이로 들어오려고 하는걸 친구가 잡고,
제가 그 도마뱀을 죽였어요. 잔인한 방법으로요. ㅠ_ㅠ
임신중인데 그런 꿈을 꾸고나니 어찌나 찝찝하던지...
또 오늘 아침에는 깼다가 다시 잠든사이에 꿈을 꿨는데
방에서 자고 일어나 거실로 나와보니 모르는 아줌마 서너명이 우리 거실을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우리집에 냉장고며 음식등 자기네 살림을 들여놓아서
쫓아낸다고 수선피우다 깼구요.
요즘 연속으로 이런 꿈을 꾸고나니 아주 심란해요.
다 쫓아내고 못들어오게하고, 심지어 죽이기까지 했으니
혹시 우리 아기가 찾아온걸 내 손으로 쫓아내는건가 싶어서요.. ㅠ_ㅠ
이거 나쁜 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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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인데 안좋은 꿈을 꿨어요
찝찝 조회수 : 694
작성일 : 2005-12-15 14:34:51
IP : 61.251.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걱정뚝
'05.12.15 2:41 PM (211.38.xxx.29)임신초기에는 무지막지한꿈 많이들 꾸죠. 저도 그랬구요. 초기에는 몸의 변화가 많아 그런것 같아요
저의 이웃언니는 생쥐꿈 꾸고 아들낳았어요 또 다른남자가 집에 들어온다거나 만난다던가 하는꿈도
모두 아들꿈이라고 어른들이 그러든데요. 넘 걱정 마세요 .2. ^^
'05.12.15 3:10 PM (211.194.xxx.230)걱정마세요.. 호르몬 때문이것 같아요.. 꼭 느낌이 사춘기때인것 같은..
심리 변화도 심하고.. 티브보다가 누가 울면 따라 울고 만화보면서도 울고..
게임 하면서도 울고 ㅋㅋㅋ
님 괜찮아집니다.. 전 우울하면 초콜릿 먹었답니다...(꼭 남편이 사다준 초콜릿이 효과직빵;;)
초콜릿 먹으면서 눈물 흘렸답니다.. 그냥 막 슬퍼요
꿈도 많이 꾸구요^^
과일이랑 맛난거 많이 드세요~~3. 꿈이 맞나요?
'05.12.15 4:47 PM (211.41.xxx.160)임신중 유일하게 기억나는 꿈이 너무 잔인해서 여기 쓰기 곤란한 내용이거든요. 참고로 피가 많이 나왔어요. 그 모습이 눈에 선해서 막달까지 너무 맘에 걸렸죠. 근데 애 낳고 언제 잊었는지도 모르게 잊고 살았어요. 바쁘고 정신없으니 아무 생각 안나던데요. 괜한 걱정일 거예요. 즐태 하시고 순산하세요
4. 찝찝
'05.12.15 5:30 PM (61.251.xxx.22)답글 감사합니다~ 마음이 조금 편해졌어요.
정말 요즘 별로 슬픈일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도 눈물부터 주르륵 흐르는 현상이 자주 있어요.
호르몬때문이라고 믿을래요 ^^
좋은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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