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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법지지
보면서 웃음이 픽픽..
이 추운데 어디 잘 해봐라 하는 생각이.
날 추운데 벌벌 떨면서 하루 몇 만원도 안되는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선거때만 악수하는 걸로 생색내는 네들이 몰 알겠냐 싶은게 이 기회에 어디
실컷 찬 바람 맞아보라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 의원님들, 사학재단 이사장, 혹 몬 재단(이름도 좋은 장학재단..) 이사, 이사장들이 수두룩...
사학법때문에 적당히 횡령해서 개인적 축재 못할까봐, 축재해서 사회적 지위와
정치적 권력 잡는거 어려워질까봐 벌벌 떨고 강경투쟁한답시고 나서는거 우습다.
논리적으로 함 이유를 대고 제대로 설득을 해봐라 그럼.
맨날 안보가 어쩌구 빨갱이 어쩌고 하는 논리말고.
제발 밥그릇 뺏길까봐 쇼 좀 하지말고, 제대로 민생문제에나 강경투재을 하든 장외투쟁을 하든 해라.
우리 나라 사학 3000곳 중에 문제있는데는 30 군데도 안된다고??/ 말이 되는 소리를...
문제있다고 드러난 데는 너무너무 곪아서 터진거고 쉬쉬하면 숨기는 사학이 대부분이라는건
알 사람들은 다 안다.
재단이사장의 말 한마디에 선생들 임용, 해고가 좌지우지되고 임용될때 몇 천씩 요구하는거,
누구나 다 아는거 아닌가??
그 돈받아 학교운영에나 쓰면 모를까, 맨날 고급차에 부동산 투기에, 해외은닉에 그짓거리들을 하니
이 모양이지.
숭고한 교육이념을 가지고 헌신한 사학재단 설립자 몇 분에겐 죄송한 말이지만!!
사학법 절대 지지!!!! 그래서 정말 조금이라도 투명하게 운영이 공개되어야
우리 아이들에게 그 몫이 돌아간다.
그래 한나라당 계~~~ 속 쭉 추운데 고생해라.(높으신 의원들이 추운데 얼마나 서있을까 싶지만.)
1. 진짜..
'05.12.14 10:51 AM (220.93.xxx.6)제친구 한 사립학교 계약직면접보러갔더니 교장선생님이 그러더랍니다. 저희 학교가 나무가 없죠? 나무살돈 내놓으면 고용해준다는 말이죠... 그런데 나무가 한두푼이랍니까...
2. ...
'05.12.14 11:17 AM (203.130.xxx.236)잘은 모르지만
사립교육재단을 일단 만들면
경영은 자기네 식구들이 하구선
등록금으로 국고보조금으로 살림을 꾸려간다고 하지요
사학은 개인의 재산이 아니지않나요
저도 중고등학교때 저희가 낸 등록금과 정부에서 대주는 보조금으로 운영하면서
마치 설립자가 우리를 공짜로 가르쳐주는양
설립자 딸이 교장하고... 설립자 추도식 성대하게 치르고
마치 성은(?)을 입은 것처럼 존경했던 것 같아요
교육사업을 하는 것이 이렇게 쉽고 좋아서
노태우정권때 어마어마하게 많은 대학 설립인가 해주고는
그 후유증이 심각한 걸로 압니다
엄청난 등록금으로 건물 새로 짓고 교수 월급 쥐꼬리 같이 주고
나라에서 보조금 받고 거대왕국을 건설하려는 나쁜 사학재단을 그대로 놔둬서는 안된다는 것이
일반 시민들의 생각입니다3. 참...
'05.12.14 11:19 AM (68.55.xxx.34)윗분들 말씀..공감갑니다...
4. 찬성
'05.12.14 11:21 AM (211.110.xxx.21)사학법개정 절대 지지~~!!
5. 저도
'05.12.14 11:41 AM (211.215.xxx.244)사학법 지지.
6. 마우스
'05.12.14 11:58 AM (210.178.xxx.18)교육재단이운영원칙이 표면상 비영리법인이지만 실은 영리법인이라는걸 모르는 사람이 없을텐데
속 들여다 보이는 행동을 과감히 하는걸 보면 너무 허망하다는걸......7. 쯧..
'05.12.14 12:35 PM (211.219.xxx.100)한나라당 이렇게 열 올리는거 보면...왜그런가 모르겠어요
전 열린당 지지자도 아니지만..한나라당 이번에 장외투쟁하는걸 보면..저사람들이 야당의 역할(활? ;;; )이 무조건 여당을 반대하는것이라고 알고 있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꾸 전교조 들먹이는데..
것도 참 설득력 없고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학재단의 비리
물론 그렇지 않은곳도 많겠지만
사립초. 고등학교 나온 사람으로서...사학법지지합니다.
초등학교 시절...2학년 그 핏덩이같은 어린아이들에게 나이먹은 여 담임선생님이
재단이사장 문상 안온 엄마들 욕했던 일...엄마들 선생님들과 노닥거리던 모습들
고등학교 시절..진짜 엄한 사람들 선생님으로 들어와 여고생들 희롱하던것들 등등이거나
특히 서초동의 *문고등학교의 비리는 진짜 --;;
사학법 저지하는 그 관계자들...그이들은 반대하는것 당연하죠
왜냐면...자기들 마음대로 교직원 뽑지 못하고..
재산 축적 못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못할것들 너무너무 많쟎아요
일단..돈이 안될테니...8. 사학법 반대!!
'05.12.14 1:40 PM (220.117.xxx.151)삐딱한 사람들 너무 많아 정말 걱정이네...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저 우매함이라니...9. 윗분
'05.12.14 2:56 PM (218.238.xxx.55)왜 반대하시는데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저역시 사립고등학교 나와서 사학이 얼마나 썩어문들어진곳이 많은지 경험해본사람이거든요
처음에 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이 신입생 환영식에 그러시더군요
"여러분 소개합니다 우리학교 주인이십니다 - 이사장 소개" 전 거기부터 껄쩍지근하더니
맨날 무슨넘의 돈은 그렇게 매일 가지고 오라고 하던지 질리더군요
그 주인은 뭐하고 맨날 객인 우리가 돈 내야하는지 다니는동안 의문이었어요10. 사학법 반대님
'05.12.14 6:57 PM (211.192.xxx.217)반대하는 거야 자유지만 남들도 다 생각이 있는 어른들인데 우매하가도 하심은...
11. jk
'05.12.14 9:28 PM (58.79.xxx.36)이번에 당선된 모 국회의원을 아는데..
그분이.. 아니라 그분의 부모님이 수백억원대의 재산가들이신데 학교만 10개를 가지고 운영하고 계십니다
그 수백억원대의 재산은 학교를 통해서 불린 것입니다.
저도 자세한건 모르고 그냥 흘려 들은 것인데(가까운 사람에게 들었으니 뻥은 없지요) 한국에서 돈 벌려면 부동산 투기를 해야 되고..
더 크게 벌려면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더군요 ^^12. 절대 지지
'05.12.15 10:04 AM (210.114.xxx.114)저도 요즘 뉴스보면서 한날당의원들 고생하는거보면 자꾸 웃음이 실실나던데...
저도 어느당이 좋다 싫다 없이 다 싫습니다 ㅠㅠ
그러나 썩은건 도려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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