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빈집를 빌려서 방하나 부엌를 대충 꾸며서 잘 살았는데 날씨가 추워지니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너무추워서 집에 왔다가 메주를 띄워야 해서 내려가야 하는데 생각만 해도 몸이 떨려지네여 시골생활이 다 그렇지만 너무 방한이 안되어서 내려가기 싫어 하소연이나 한번....
부엌도 재래식이라 나무를 때서 난방를 해야 하는데.....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골집 너무 추워요
레몬밤 조회수 : 885
작성일 : 2005-12-12 22:26:34
IP : 221.151.xxx.1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혹시
'05.12.12 10:30 PM (61.74.xxx.208)창이있다면 3m에서 나오는 방풍비닐사다 붙히세요..
시골할아버지댁에 해드렸는데...
초봄까지 붙혀놓으시더라구요...
안하는거 보다는 나아요^^2. 동감
'05.12.12 11:50 PM (220.70.xxx.157)입니다, 이곳 점봉산 자락도 영하15도를 가리키고 있답니다, 건강유의 하세요?^^^
3. 서글프다..
'05.12.13 12:43 AM (221.166.xxx.136)저도 시골서 사는데 아직 메주도 못하고. 추워서 꼼짝도 못해요..
좀 늦은것 같은데 추워서 걱정..
첨엔 엄청 추워도 솟가지 붙여서 불 지피면 금방 따땃해집니다..
가까우면 같이 하면 좋을텐데 ,, 저두 혼자서 해야거던요..4. 스치로폼
'05.12.13 9:29 AM (58.163.xxx.136)건축자재 파는 데 가보시면 스티로폼 있죠, 분홍색이고 5센티 정도 두꺼운거 있어요, 단열재이니 벽마다 붙여 놓으시면 좋을 거 같아요.
5. 띨@@
'05.12.14 12:12 AM (221.133.xxx.173)혹시님 글 보구 3미터짜리 비닐 붙이라는 줄 알고 비닐로 집을 막는구나 했어요.ㅋㅋㅋ
애구 늙으면 죽어야지...쩝6. 저도
'05.12.14 2:29 AM (220.76.xxx.60)윗님이 말씀 안하셨더라면 쓰리엠이 아니라 3미터짜리 비닐인 줄 알고 지나갈 뻔 했어요.
애구 젋어도 죽어야 하나요...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