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처리,공과금문제,인터폰하는방법,택배보내기 아파트에서 어떻게하는건지요?

[처음이사]

전 태어나서 부모님과 함께 살때도 개인주택,결혼해서도 주택에 살거든요...

그런데,이번에 아파트에 처음이사가게되었어요

그래서 난감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어서,이곳에 아파트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을꺼같아 좀 물어보려구요...

1.우편물처리: 공과금이나 거래은행 등등 현 주소로 되어있는데,혹시나 빼먹은 우편물같은거 이사집으로

                   오게하는 방법없는지요? (게다가 집이 지금 내놨는데,팔린건 아니거든요....)


2.공과금문제: 집이 아직 팔리지 않고,잠시 1가구 2주택인데,전화,전기,수도 모두 끊어야하는건가요?



3.아파트현관입구 가요....1)아파트 저희동 입구에 비번을 눌러야 문이 열리고 닫혀요...

                                   근데,이거 실수로 잘못눌렀더니....잘 못하겠더라구요...

                                  끝내는 어떤아이가 열어줘서 들어갔어요...

                                  번호누르다 틀렸을땐 어찌해야하는건가요?

                                  2)저희집 방문자가 왔을땐 어떤버튼을 눌러야 저희집 벨이울리나요?

                                  3)집안에서 아파트 현관문을 열어줄수있는지요?

4.택배보내고 받기: 제가 일때문에 택배를 많이 보내고,받아야 하는데요....

                          이럴경우,택배아저씨가 저희집에오셔서 수거해 가는거 맞나요?(현관비번가르쳐주고)

                         아니면 제가 현관까지 물건 가지고 내려가서 현관에서 건네주어야 하는건가요?


5.이사하기전에 청소하고싶거든요..내부수리도 했구요...건축폐자재 같은건 없는데,타일도 새로하고,

  장판도 새로깔고,페인트칠도해서요....청소하시는 아주머니 부르고싶은데 몇명 불러야할까요?

  그분들 보통 어느정도 주시나요?

6.아파트 처음이사가면 반상회하는데요...참석하면 서면으로 작성하는게 있는지요?

  그리고 통장아줌마를 만나려면 어딜가야하나요?


질문이 너무많고 유치해서--;; ....웃으실꺼예요...그런데...너무 몰라서요.....

도와주세요.

                                




                    

[제가 아는 것만]

답해 드릴께요...^^

1. 우체국에 가시면 이사할때 주소 변경 신고 엽서가 있어요.. 거기에 새로운 주소 작성하셔서 이사하는 날 우체통에 넣어주세요.. 그러면 3개월 정도까지는 예전집 주소로 갈 우편물이 새 주소로 온답니다. 그러면 우편물 날아오는 거 보고 재빨리 주소 변경하면 됩니다. 전 이사를 너무 많이 해서 아주 유용하게 쓴답니다. 근데 공과금 같은거는 사람 앞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집 앞으로 나오는 것이라 이사해도 안올거 같네요.. 공과금은 눈 크게 뜨고 잘 살피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저는 모든 공과금을 자동이체 하기때문에 통장을 보면서 해지해야 할것과 유지할 것을 구분합니다. 유선전화 요금은 주소이전하면서 자동으로 이전되니까 걱정안하셔도 되구요.. 핸드폰은 주소이전 하셔야 할거구요...가스나 전기 요금은 이사하시면서 정산해 주시면 되구요.. 모.. 이런식으로 통장 보면서 정리합니다.

2번은 경험이 없어서 몰라요.. 전화국이나 각 담당 기관에 전화해서 물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3번은 1)저희 아파트 같은 경우는 취소 버튼이 있던데요.. *표 누르면 취소되던데.. 그건 경비아저씨께.. 여쭤 보세요..
2) 방문자는 아파트 호수 누르고 호출 누르면 됩니다. 이것도 아파트마다 다른지는 모르겠어요.. 306호라면 306누르고 호출 버튼 누르면 됩니다.
3) 집에서 동 입구 현관문 열수 있습니다. 인터폰 사용 안내 책자에 쓰여 있던데요.. 없다면.. 음.. 저희 아파트 같은 경우는 입구에 들어올 때 누르는 비밀번호 인터폰으로 누르면 열리더라구요.. 아님 * 하나만 눌러도 되구요.. 이건 각 아파트마다 다를 수 도 있을것 같아요.
4. 택배 아저씨하고 통화해서 집으로 오시게 할수 도 있구요.. (집에 사람이 있는 경우) 경비실에 물건 맡겨두면 알아서 가져가시기도 합니다. 경비 아저씨랑 인사 잘 해두시면 많이 좋아요~ 전 개인적으로 택배 아저씨들한테 현관 번호 안갈켜 주는데요~
5.저는 청소 도우미 업체 이용했구요.. 이사한 다음에 청소 했어요. 이사 하기 전에도 물론 하는데요.. 이사하면서도 지저분하더라구요.. 그래서 했구요.. 평당 1만원에 했습니다. 24평이었는데 7분이나 오셔서 아주 깔끔하게 4시간 걸렸어요. 그 동안 남편이랑 통장 귀금속 가지고 나와서 커피숍가서 놀고 있었구요.. 청소 끝나기 30분전에 연락 주셔서 집으로 돌아가 청소 상태 확인 한 후 잘 안된부분 다시 해달라고 하구 청소 완료후 돈 드리고..영수증 받고... 인원수를 제가 책정한게 아니구요 업체에서 알아서했어요.
6. 전 통장 아줌마 만난 적 없구요. 그냥 관리사무소에다 다 물어보고 했어요. 모.. 이사한지 얼마 안되어서 동네 사람들 잘 몰라요...서면 작성하는거 없었구요. 주차 때문에 스티커 발부 받고... 여러가지 생활 안내 사항들 나온 책자 관리사무소에서 주던데요... 일단 관리사무소에 가보시는게 가장 빠를 거 같애요..

[주소이전]

소재지 우체국에 전화해서 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