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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옷이 바뀌었는데...방법이없네요~~ㅠ.ㅠ
아주 똑같은 디자인의 옷이었는데 잘못입고 온 옷은 사이즈가 작은것이었구요.
아마 먼저 집에 간 친구들중의 하나가 일부러는 아닐테구 똑같으니까 잘못해서 입구 간 것 같아요.
그런데 오늘이 사흘째인데 점점 이해가 안되구...기운마저 빠지려구해요.
뭐 특별히 번쩍번쩍하는 좋은옷은 아니지만 할머니가 선물해주신 옷을 딱 하루만에 잃어버린셈이 된거라 무척 맘이 좋질않아요...
선생님께서 다음날 아침조회시간에 이 옷이랑 같은 옷이있는 친구 손을 들어보라니깐 아무도 들질않더라네요ㅠ.ㅠ...(아이들이 어리니깐 어느정도 이해...ㅡㅡ;;)
하지만 일일이 아이들집에 전화걸어서 엄마들에게 물어봤는데도 하나같이 다 아니라고하는건 정말 이해가되질 않네요.흑~~~
바꿔입구 온 옷은 좀 많이 빨은듯한 옷이었구,저희아이옷은 딱 하루 입은데다가 사이즈가 넉넉해서 내년에두 충분히 입을수 있는 옷이었답니다.
아...정말 속상하네요.
도대체 이눔의 외투가 어느집으로 출장을 간건지...
분명히 저희아들녀석은 옷걸이에 똑같은 옷이 나란히 걸려있는걸 봤다구 한 걸 보면 같은반 친구는 분명한데...
찾을수있을까요....??^^;;;
똑같은 옷이야뭐 또 사주면 그만이지만 할머니께서 아시면 무척 서운해하실듯해요.
정말 희한한 일도 다 잊죠??
이제 삼 일짼데 찾을수있는 다른방법은 없을까요??애휴~~~~~~
정말정말 속상합니다.
1. ...
'05.12.11 12:15 AM (220.117.xxx.167)아드님 하교할때 매일매일 교문앞에 지키고 서계세요 ㅋㅋㅋ
2. ........
'05.12.11 12:55 AM (221.143.xxx.10)참 속상하시겠어요..
다음에 그 옷 입은 애가 다시 학교 오는지 잘 보는 수 밖에요...
이 글 읽고 아이 옷에도 이름 써줘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빨래 방법 써 있는 옷 안쪽 테그에다가 매직으로라도 써놔야 나중에 찾아도 오리발을 안 내밀게..
에고.. 세상이 참...3. 우리
'05.12.11 10:12 AM (221.166.xxx.47)딸아이랑 비슷하네요, 산지 3일밖에 안된 어그부츠를 누가 바꿔 신고 갔다네요.
담임 선생님이랑 며칠째 반마다 탐문수사(?) 하고 있는데 나오질 안네요.
아이보고 너하고 인연이 아닌 부츠다 잊어라 했지만 속으로는 너무 아깝네요......^^4. 저는
'05.12.11 10:25 AM (211.190.xxx.18)몇명 안되는 유치원 같은반서 옷이 바뀌었는데 사이즈 같은 청남방이었지만
우리애꺼는 블루독 새거고 바뀐거는 시장옷에 목깃이 완전 닳아빠진 헌거였어요.
선생님께서도 첨에는 전혀 걱정없이 금방 찾아서 바꿔드릴게요 햇었는데
한학기가 지나도 그대로 걸려있었어요.ㅠㅠ 미스테리예요5. 크리스틴
'05.12.11 3:36 PM (219.253.xxx.58)유치원에 여벌 반바지+팬티를 보냈었는데 어느날 애가 실수 했는데 자기꺼가 아닌 유치원에 비치된 걸 입고 와서 물어보니 소풍갈 때 몇 개 챙겨가서 실수한 다른애에게 입혔는데 다시 돌아오질 않았다네요.
비싼 것도 아니고 해서 아까운 생각은 없지만 그것도 정말 미스테리예요....6. 원글맘
'05.12.12 9:48 AM (220.88.xxx.66)아....딴님들두 저랑 비슷한 경험들이 많으시네요~
애효~~
진짜 이해가 가질않아요.
똑같은 옷이 있으니 바꿔 입구간걸텐데 집에 그런 디자인의 옷이 있는 아이가 한명두 없다니...ㅡㅡ;;
하두 열을받다보니깐 어제는 헛것이 다 보이더군요^^;;;
반아이중 어떤 한아이가 그 옷을 입었던걸 본적이있는 것 같기두하구 아닌것 같기두하구...ㅋㅋㅋ
여하간~~~~
이 찜찜한 기억...
아마두 꽤 오~래 갈 것 같네요.잉...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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