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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주택에 사시는분들요.!! 따뜻하게 지낼수있는방법있는지요?

얼음땡 조회수 : 887
작성일 : 2005-12-09 17:50:51
기름을 너무 먹어대서 오늘 오전부터 보일러를 안틀었어요..지금 발이 얼음이 됐네요

잘때는 여기저기서 찬바람이 불고..밖에서 자는 느낌입니다

님들은 어떤식으로 이 찬바람을 막고 사시는지요??

알려주세요.. 얼어죽겟씁니다..ㅠㅠ
IP : 211.179.xxx.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2.9 6:05 PM (211.178.xxx.165)

    외풍막기만 잘해도 추운건 어느정도 감소돼요.
    창마다 다 비닐등으로 방풍막을 씌우고 벽에 커튼을 두꺼운걸로 바닥까지 닿게 바꾸세요.
    환기는 어쩔수 없이 출입문으로 해야겠지만 겨울 나기에 추위와 환기 둘중에 하나는 포기해야지
    다 챙기려면 이사가야죠.
    채광에 신경을 안쓴다면 담요도 벽에 걸기에 괜찮습니다. 병풍도 꺼내서 두르세요.
    (아이방 커텐뒤로 병풍만 둘럿는데도 온기가 다릅니다.)
    발은 꼭 두꺼운 양말을 신고 실내용 슬리퍼를 신으세요.
    발로 느끼는 냉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겨울엔 찬공기가 바닥으로 흐르니 바닥에 자는것보다 침대가 더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 2. 라벤다
    '05.12.9 6:17 PM (220.90.xxx.218)

    어제 장날 요술양말 이란걸 사서 오늘 신었더니
    정말 요술 이네요
    따뜻하고 가볍고 싸고[2000원]마음에 듭니다
    얼음땡님도 한번 신어 보시길...........

  • 3. 문풍지
    '05.12.9 6:22 PM (211.217.xxx.53)

    문마다 문풍지했어요
    현관문 밑에서도 찬바람이 많이 들어와서 현관용 사다가 막았구요
    저희도 난방 안합니다 친정집이단독인데 바닥은 뜨겁지만 공기가 많이 차요
    저흰 아파트 이지만 춥게사시는 친정엄마 생각 하면서 반팔로 살다가 스웨터입고
    폭신한 슬리퍼 신으니까 안추워요 어릴적 윗목에 놓아둔 물이 얼던 생각하면서
    너무 낭비하고 살았구나하는 생각에 난방을 안하기 시작했는데
    감기 잘걸리는 아이가 감기가 안걸려요 근데 관리실에서 올라옵니다
    난방밸브 고장 났는줄 알고요 ㅋㅋ 저희집은 남향이라 오전에서 3~4시까진
    배란다 문열고 청소해도 안춥긴해요 잘때도 속이불 하나 더 덮고자면 괜찮구요

  • 4. 문풍비닐
    '05.12.9 7:12 PM (211.32.xxx.147)

    마트가니까 유리창막는 특수비닐이 있더라구요..전젤큰거(3m*3.2m)9900원 사서 알뜰하게 사이즈 계산하니 창두개는 막았네요
    근데 특수비닐이라 그런지 다설치하고 드라이기로 열을가하면 주름이 탱탱해지고 비닐이 깨끗하게 정리되요..정말신기하더라구요
    모를땐 그냥 지물포가서 비닐사다 붙일라구랬는데..

  • 5. 라벤다님
    '05.12.9 8:29 PM (220.75.xxx.160)

    지난번 어느분이 말씀하시길 이삼만원 한다고 (약국에서) 하던데
    그렇게 저렴한게 있단말이예요???
    가르쳐주심 안될까요?

  • 6. 쐬주반병
    '05.12.9 9:48 PM (221.144.xxx.146)

    가열식으로만 된 가습가 틀고 자면 실내 온도가 많이 올라가던데요..
    복합식은 안되구요, 가열식 전문으로 나온 가습기...3만원 안하는것 같아요.
    전기료가 약간 많이 나와서 그러지, 실내 온도는 높아져요.

  • 7. ^^
    '05.12.9 9:50 PM (58.140.xxx.139)

    틈새바람을 막는 것도 중요하구요 보일러 한번 틀어주고 요나 카펫을 깔아 온기를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글구 몸을 자주 움직여 주시는 것도 좋구요

  • 8. 채광
    '05.12.10 11:33 AM (211.192.xxx.201)

    채광은 중요해요. 햇볕이 다 열이 되거든요. 볕은 가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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