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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행성
주로 낮에 일들을 밤에 합니다 세탁도 밤에 청소도 밤에 운동도 밤 체질인데
저랑 비슷한 분들 혹 계시나요
매일 밤마다 푸닥거리는 내몰골 보다보면 스산스러워서 한자 적습니다^^
1. 울엄마요~~
'05.12.8 3:45 PM (61.74.xxx.72)늘 새벽 1~2시까지 손빨래를 하십니다...
거의 모든 빨래는 손빨래를~3남매를 어찌 그렇게 하고 키우셨는지....
밥도 새벽에라도 배고프면 엄청 드십니다...밥량 엄청나지요..ㅎㅎ
근데도 체중은 환갑이신데 45키로 넘는거 소원이시구요..
이러니 진짜 야행성 맞지요...
그리고 아침엔 학교보내야하니까 6시전에 깨셨어요...
다가고나면 대충 치우고 11시부터 낮잠을 주무셨지요..ㅋㅋ
그래서 저희집은 낮12시에 전화걸면 무지 예의없는 짓이고 긴급상황일때고..
밤12시에 전화해야 정상대화된니다....보통은~~ㅎㅎ2. 저요..
'05.12.8 3:59 PM (221.163.xxx.8)저도 거의 모든 집안일을 밤에 하는 편입니다..
남편이 아침 일찍 나가는 직업이 아닌지라 남편과 비슷한 생활을 하다보니...
오전엔 어떤일이라도 있어서 활동을 하다보면 멍~한 상태구요..
오히려 밤이되면 정신이 맑아져서 뭐든지 해야할 것같은 느낌이 듭니다..ㅠㅠ
그러다보니 모든 집안일을 밤에 하게 되더라구요..
낮엔 사람들을 만나도 반은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집중이 안되구요..
정말 제 생활이 싫은데 고쳐지지 않네요..3. 저도요!!!
'05.12.8 4:21 PM (61.66.xxx.98)몇번 습관을 바꿔보려고 낮에 졸린거 참고 필사적으로 노력을 했는데도 안되드라구요.
보다못한 신랑이
"아무때나 잠올 때 자라.사람이 자야 살지."그러더라구요.
낮에는 집안일을 할 의욕이 안나다가 밤만 되면~~
비슷한 분을 만나 반가와서 몇자 적었습니다.4. 황채은
'05.12.8 7:09 PM (221.153.xxx.10)아니 저랑 비슷한 분들이 이렇게 계시다니
내가 이상한게 아니군요(이런것에 위안삼다니^^)
어째든 반갑습니다^^5. 야행성
'05.12.8 9:05 PM (58.73.xxx.45)끼리 모임하나 만들면 좋겠네요... 저두 밤만되면 눈이 반짝반짝해져서리...
6. 저도요!
'05.12.9 12:15 AM (221.163.xxx.91)저도 낮에는 병든 닭 같답니다.
비실비실 집중도 안 되고
82도 밤 12시 넘어서 들어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