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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님께 드릴 선물은 ?

선물 조회수 : 834
작성일 : 2005-12-08 12:53:14
안녕하세요.

시고모님이 수녀님이신데, 크리스마스 선물로 어떤걸 해드려야 좋아하실까요 ?

평소애 우리 애들을 너~무 챙기셔서, 두 애 모두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고모님이 선물해주신 것으로 입고 신고 있습니다.

그냥 넘어가기에 너무 죄송스러워서....

연세는 50대 초반이시구요...

추천좀 해주세요.

IP : 192.232.xxx.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당다녀요
    '05.12.8 1:19 PM (211.36.xxx.42)

    너무 부럽습니다 프리님 가족들 복도많습니다 제가좋아하는 반찬 식탁에 그득하네요..우리남편 아이들한테 미안해지네요 ㅎㅎ

  • 2. ^^
    '05.12.8 1:21 PM (221.141.xxx.184)

    두꺼운 가디건은 어떨까요?
    수녀님들 겨울엔 가디건을 입으시는거 같아요.
    아님 무릎덮개...기도하실때 무릎 덮으시라구...

  • 3. mina2004
    '05.12.8 2:00 PM (218.145.xxx.84)

    신발 바꾸실 때 되셨으면 신발도 좋아요. 뭐든 꼭 최소한으로만 갖고 생활하시니까 지금 당장 필요한걸 해드려야지 아님 다른 사람들과 나누시더라구요. ^^

  • 4. 저아는 분은
    '05.12.8 2:16 PM (61.74.xxx.72)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좀 더 공부해서 보낼께요^^

  • 5. 수녀님
    '05.12.8 2:51 PM (222.118.xxx.230)

    기초 화장품 사드렸더니
    좋아하신던데요...

  • 6. 선물
    '05.12.8 4:40 PM (192.232.xxx.4)

    답변 감사드려요.
    가끔 집에 오시면 선물받은건데 쓰지 않으신다며 기초화장품이나 장갑같은 걸 제게도 주셨거든요.
    당신은 수녀복도 다 해져서 구멍날때 까지 입으시면서...
    이번에는 내복을 사드려야겠네요....

  • 7. 선물보다는요...
    '05.12.8 11:08 PM (211.48.xxx.163)

    내복을 드려도 본인의 내복이 다 되지 않았다면 사용안 하실 꺼예요..

    그냥 친구 수녀님들과 함께 야외에 모시고 가서 멋진 식사 대접을 하셔요.
    선물은 무얼하든 간에, 본인께서는 사용 안 하실 꺼예요.

  • 8. 슈퍼우먼
    '05.12.8 11:42 PM (211.106.xxx.20)

    제 여동생도 수녀님~이거든요,,,반갑네요...

  • 9. 저희 이모도
    '05.12.9 1:38 AM (211.54.xxx.118)

    근거 있는 이야기..라고 하는데...믿거나 말거나...

    .
    여자의 먼저 오르가즘을 느끼고 난 후에 남자가 사정을 하면 아들
    반대이면 딸입니다..
    오르가즘 전후 호르몬 상태에 따라 자궁의 상태가 다르기에..

    즉 오래~~~ 하고 임신하면 아들~
    남자가 토끼처럼 하자마자 사정하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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