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 성탄선물,...꽃보다 ~~

참고로.... 조회수 : 378
작성일 : 2005-12-06 14:26:44
   * 크리스마스 때 꽃다발을 선물로 받는 것을 반기지 않은 사람도 있었다, 모백화점이 최근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 2812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에 받기 싫은 선물과 반갑지않은 계획을 물은 결과,받기 싫은 선물1위로 "꽃다발"이 꼽혔다.응답자의 30%가 이렇게 답했다.이회사 마케팅팀장은 "경기가 좋지않아실속을 중시한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위는 '음식점을 예약하지 않아 무작정 기다리게 하는것'.3위는 '12월 25일자 결혼식 청첩장'이었다.만약 산타가 되어 단 한명에게 선물을 주어야한다면 누구에게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대부분 가족과 연인을 적었다.'시름에 잠겨있는 황우석교수에게 활짝 웃을 수 있도록 개그 공연 관람권이나 만화책을 선물하겠다'는 응답이 나오기도 했다.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 상품권 *이 25.6%로 1위를 차지했고 겨울옷과 디지탈카메라 등이 뒤를 이었다.        ~신문의 기사..
IP : 221.164.xxx.1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05.12.6 3:06 PM (61.37.xxx.130)

    전 꽃이 너무 싫어요

    꺽여져있는 꽃보는것도 싫고 무거운 꽃다발 치렁치렁하게 들고다니기도 짱나고 꽃이 시들면(겨우 3일버

    티고) 쓰레기처리문제도 신경질나고..


    제가 너무 낭만이 없나?-.- 암튼 꽃보담 돈이 좋죠 헤헤

  • 2. 저두
    '05.12.6 3:51 PM (211.229.xxx.75)

    꽃은 별로 -.-;;;...밖에서 만날때 꽃들고 만나면 만나는 내내 들고다니느라 무지 고생스럽구
    들고다니기도 좀 민망한 경우도 많구..
    금방 시들어버리면 안타까운 마음과 치워야 하나든 귀찮음이 동시에 들지요..
    게다가 비싸기도 꽤 비싸잖아요..특히 시즌에는
    어디선가 보니 돈으로 꽃다발 처럼 만든 돈다발이 있던데 ㅋㅋ
    만약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면 좋은 공연이나 멋진 식당 예약권 아니면 이쁜 목도리나 악세사리
    그런게 좋을것 같아요..
    춥고 사람 많이 돌아다니는 크리스마스때 들고 다니기 거추장스런 것은 부담스러워요..

  • 3. 꽃이라...
    '05.12.6 3:58 PM (218.38.xxx.133)

    줄기에서 꺾여나간 꽃은 아무리 화려하고 아름다워도 이미 죽어버렸다는 느낌이 들어서 싫어요.
    고속터미널 화훼 상가에 처음 들어갔을 때 감탄한 것도 잠시, 바닥에 떨어져 밟힌 이파리와 줄기에서 나오는 진물(수액) 냄새가 마치 시체 썩은 냄새처럼 느껴져서 울고 싶어졌더랬지요. 생명없는 꽃다발보다 밋밋한 풀 한 포기 심어놓은 화분이 훨씬 좋아요. 너무 별난가...

  • 4. 꽃 좋아해요
    '05.12.6 4:04 PM (211.227.xxx.56)

    전 꽃다발 너무 좋은데요.
    글구 화분의 꽃은 더 화려하고 얼마나 좋다고요.
    가끔 곷화분을 받는 일이 더러 있는데요 화분도 고급스럽고 너무 좋아요.
    꽃 잘못키우고 나도 그 화분에 또 쫓을 채우고 싶어요.

  • 5. 그랬었는데
    '05.12.6 4:21 PM (210.90.xxx.130)

    저도 꽃선물이 무지 싫었었는데.. 이제 주는 사람이 없어서인지..
    받고 싶기도 하답니다.
    쓰레기봉투랑 같이(?) 우스운가요?
    작년인가부터는 제가 꽃을 한다발씩 사서 꽂아둡니다.
    집 분위기도 화사해지고 내 마음도 차분해지고..
    결혼초에는 결혼기념일에 꽃다발을 선물하던 남편도 언젠가부터 선물만 사오고..
    저는 꽃다발을 받아보고 싶답니다

  • 6. 신관수
    '05.12.7 10:35 AM (210.204.xxx.26)

    전, 그 어느 선물보다
    꽃이 좋은데요, 하하.
    어릴 때부터
    울 집 골목 입구에서
    안개꽃 한아름들고 서 있는 남자라면
    누구(?)하고라도 결혼하겠다 일케 결심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2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39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0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2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0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09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2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88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46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1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3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0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7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07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27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6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4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3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57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89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1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38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5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6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6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29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78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