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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에도 예의를...
고맙단 한마디쯤은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자기 필요하면 불쑥 쪽지 날리고, 싹 취할 것만 취하곤 끝.
뭐, 인사 들으려고 답장 보낸 건 아니지만요...
답장 안 해주면 한소리 들을까봐 부랴부랴 보냈더니...
1. 맞아요
'05.12.5 1:53 PM (61.37.xxx.130)애닳게 물어봐서는 시골집에 전화해서까지 알아봐주고했더니만..
감사하다는 인사 한마디없이 자기가 알것만 취하더군요
그후 몇번 그런일을 당하고 나니 답장하기가 싫어져요2. 맞아요2
'05.12.5 1:57 PM (211.207.xxx.96)저두 지난번에 기간제교사 운운... 물어본다고 해서
정말 성심성의껏 여러번 답장을 보냈는데
마지막 쪽지가 가고 나서 연락 뚝!!
처음에 답장 해주니, 그럼 이건요? 하면서 계속 물어보더라구요
서너줄 질문에 장문으로, 것두 여러번 대답해줬는데....
암튼 넘 당황스럽더군요3. 웅...
'05.12.5 1:57 PM (210.181.xxx.187)저두 한 이틀전에 쪽지로 뭐 물어 본 사람인데...
전 쪽지로 고맙단 인사 답쪽지로 드렸는데...혹시 제 쪽지가 전달이 안되어서....
제가 쪽지 보낸분께서 이런 글 올린건 아닌지...저두..걱정이네요...4. 미투
'05.12.5 2:13 PM (203.170.xxx.14)쪽지루 뭘 물어오시기래
나름대루 여기저기 뒤져가며 꼼꼼히 답장보내드렸더니,
그러구 끝이신분 몇있더이다...
그런분 몇분 있는데, 어디 다른게시판에서 보면 좀 그렇더라구요.
이사람이 내쪽지받고 고맙다는 말한마디 안한사람이다 생각되니, 별루 좋아보이지 않더이다.5. 설탕까루
'05.12.5 2:17 PM (222.103.xxx.47)이런...제가 그런 일을 했네요..둥이모친맘님, 카르페님~~ 혹시 이거 보시면 맘 푸세요.. 또 제가 기억지 못하는 님 있으심 맘 푸세요 ㅜㅜ 쪽지함에서 보내려구 하니 다 지워지고 없네요 ..
6. 저역시
'05.12.5 2:36 PM (211.53.xxx.46)저도 길게 성의껏 보냈더니 아무런 연락없고
가끔 다른게시판에서 뵐땐 좋은 인상은 들지 않네요.
흑흑...7. 다른 이야기
'05.12.5 2:48 PM (58.235.xxx.59)상대가 [이만 들어갑니다 안녕히 계세요] 할때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나요
저 같은 경우엔 더 이상 쪽지 안보내거든요
그럴때 오해가 생길 수도 있을까요8. 저역시...
'05.12.5 3:23 PM (211.210.xxx.214)절 다른 분으로 오해하신 분에게 쪽지를 받고
당황스럽기도 하고 기분이 언짢기도 했습니다.
바로 오해의 소지를 풀어드렸는데 묵묵부답.
아님 말아라~ 그뜻인가요?
그리고 ..에 대한 질문을 하시고 나름대로 성의있게 답을 적어
보냈습니다.
아무 말씀 없으신 그분...
예의없으세요.9. 사실~
'05.12.5 3:37 PM (211.204.xxx.98)쪽지를 주고 받으면서 어디까지하고 그만해야 할지....
다른이야기...님의 말씀처럼 저두 그럴거 같아서...
많이 고민하기도 하거든요.
사실 답쪽지를 보내면서 감사하다고 보냈는데...
또 답쪽지가 오면 내가 또 보내야 하는건가? 할 때도 있구요.
하여튼 아무런 감사의 인사없이 끝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10. 전
'05.12.5 3:53 PM (61.102.xxx.215)그만끝냈으면 하는데 자꾸 올땐 어떻게 하나요
11. 어딜가나
'05.12.5 3:54 PM (211.218.xxx.250)기본이 안된사람들이 문제입니다 이중적인사람들 남에게 폐를끼치고도 고마워할줄모르는사람들
그런 기분나쁜사람들은 어딜가나 존재하는거 겉아요 게다가 거짓말까지해서 속다르고 겉다른사람들
앞뒤가 맞지않는 머리나쁜사람들의 거짓말... 그런것도 모르고 헤헤 하는사람들 ..정말 요지경입니다12. 웃겨...
'05.12.5 6:51 PM (222.106.xxx.143)전 닉네임이 같다고 하며 자긴 언제 가입했는데 언제 했느냐며 제가 좀 늦게 가입한거 같다고 하니 닉네임을 바꾸라네요..
그냥 그렇게하겠다고 하고 바로 바꿨지만 좀 기분 나쁘더라구요.. 그 후 아무 답변도 없었구요..
그냥 별 웃기는 사람 다 있구나 그러구 말았어요.. 글구 이해하려고 생각했구요..13. 저는
'05.12.5 11:26 PM (204.193.xxx.20)에고...감사합니다.
일단 제가 한번 맹글어서 입어볼까 싶네요...ㅎㅎ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14. 저두...기가막혀.
'05.12.6 1:26 AM (221.141.xxx.22)이해가 안가서요.
닉넴같다고 해서 바꾸자고 해서 바꾼거같은데..그담 또 쪽지를 보내야하는가요?
고맙다고 해야하는건지?
저두 닉넴같다고 딱 3명에게 쪽지를 보내봤는데..
모두 읽으시고는 2명은 그냥 그대로.....1명은 바꾸더만 또 재사용하더라구요.
(제가 보낸 회원중 그러겠다고 확인쪽지를 주신분이 없어서..윗 웃겨..님은 아닌듯..합니다만)
모르면 모를까...활동 자주하시는 회원인 경우 장터이용도 서로 좀 곤란하고..
먼저 이런저런 쪽지를 드린게 나쁘다고 보지는 않거든요.
가입후...닉넴 이곳저곳 둘러다니면 동일닉넴이 있나 한번만 찾아봐도 될터인데...
직설적으로 너 바꿔라고 말하기는 쉽지않을듯한데...
해결이 되었다고 보는 그분의 입장으로보아....더 이상의 껄끄러운 답변의 쪽지는 그냥 생략한듯합니다.
쪽지...바이얼린 어디서 사냐고...꼬옥 답변달라고 해놓고...
집의 바이얼린 메뉴얼 찾다가 결국 못찾고..
애 수업마치고 오자마자 로트번호 올려주고 구매한곳..가격대랑 이전의 쓰던 제품 비교해주었건만...
쪽지읽기는 금방 읽고는...답변한줄 없더라구요.그 시간이 바쁜시간대도 아니고...
가장 황당한 쪽지는....
뭐 자기달라고 애걸복걸하듯이..달라고해놓고..
분명 택비착불이라고 했는데..그 택비 내가 내야해요?하더만...그 다음부턴 답이 뚝~
차라리...택비는 몰랐다고 다른 분께 넘였으면 한다는 연락이라도 빨리 해주었으면 싶더만...
그러고는...
몇달 뒤...포기하고 또 그 물건가져가세요,하고 글올리니.....
제일먼저 찜하고 나서서는....정말정말 가지고 싶었다고..몇달전부터 기다렸다..는 말을 하네요.
저번 그분아니세요?할려다가...그 쪽지읽고서는 기가막혀....
그 물건...그냥 이웃에게 소문내서 드렸답니다.
그분 아직도 그 물건찾으러 다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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