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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아고라에서 퍼왔어요. 피디수첩 관련 뉴스

... 조회수 : 899
작성일 : 2005-12-04 19:31:19
옛 직장 동료들에 대한 비애를 느끼며


금번 난자 매매에 대한 도덕적 비난으로 시작하여 급기야 대통령이 한 번 언급한
이후로 기다렸다는 듯이 힘을 얻어 황우석 교수 연구물에 대한 진위 논란을 야기한
mbc의 처사를 보면 비애를 금치 못한다.

mbc와 우군 언론(한겨레, 오 마이 등)과 일부 PD, 기자들이 말하는 '진실'과
'국민의 알 권리', '장래 우리 과학의 발전을 위해'
라는 명목이 얼마나 허구인지를 밝히고 싶다.
내일이면 신사동 진동 횟집에서 동창회라는 명목으로 얼굴을 대해야 하는 서재석 PD나
장용우 PD에게는 사실 미안한 감도 없지 않다.


1. '진실' 공방에 대하여

1) 세상과 담을 쌓고 연구에만 몰두하는 과학자는 자신의 연구물이 가져 올
결과에 대한 책임이 없다는 것은 기본 상식이다.
아이슈타인이 그랬고 노벨도 그랬다.
과학은 어디까지나 가치중립적인 수단이지 그 차체가 목적일 수가 없는 까닭이다.
그래서 그들이 장기간 연구한 결과물을 내 놓을 때 두려워 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들은 장인정신으로 연구에 몰두한다. 그리고 그 연구의 성과가 있을 때 자신
연구 결과물의 진위 자체를 의식할 필요가 없다.
즉 완전한 연구물이 아닐 때 세상에 발표를 하지 않는다.
이 점에서 황우석 교수의 연구 결과물을 '진실' 여부를 따지는 것
자체가 무지의 소치로 볼 수 있다.
더군다나 mbc가 밝힌대로 <사이언스> 조차도 이런 과학자의 장인정신을
신뢰하기에 실험이 아닌 논문 검증을 통해 존중해 주었던 것이다.
mbc관계자들은 지성이 없으면 이성을 가지고서라도 이 점을 냉정히 성찰해야 할 것이다.

2) 언론에는 소위 '편집권'이라는 것이 있다.
받아야 한다. 이 점때문에 언론은 처세술에 능하다.
그 처세술은 '편집권'을 통해 발휘되어 국민들을 현혹시키고 거짓말을 한다.
예를 들면 어떤 사안에 대해 찬반 논란이 있을 때 실제 국민들과 인터뷰한 열 건 중에
7건은 찬성이고, 3건은 반대 의견일 때 데스크의 의도에 따라 '편집'하여 찬성 1건,
반대 의견 3건만 내 보낸다.
이것은 너무 흔하고 고전적인 수법이다. 여론 조사도 마찬가지다.
더군다나 그것이 현 정부와 밀착 관계인 mbc라면 더 말할 필요가 없다.

3) 이런 상황에서 거짓투성이인 mbc가 어떻게 과학자에게 '진실'이란 잣대를 댈 수 있는가?


2.'국민의 알 권리'에 대하여

언론이 너무나 자의적이고 자기합리화하는 전가보도처럼 써먹는 말이다.
국민은 '알 권리'도 있는 반면에 '모를 권리'도 있다.
우리 속담에 '모르는 것이 약'이라는 말도 있지 않는가?
굳이 엠바고가 아니더라도 유럽이나 미국,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 언론들은
국익을 최선하는 보도 관행이 있다.

지난 정권들에서는 지나치게 소극적인 보도 태도를 취해 국민의 원성을 받아 왔으나
현 정권에서는 정권의 특성 그대로 무조건 까발리고 보자는 식이다.
이 결과가 국익이 되든 안되든 상관 없다는 태도다.
그저 무언가 터트려야 속이 시원하고 뭔가 했다는 쾌감을 가지는 배설욕구가
이 정부 여당과 mbc, 여권 편향적인 시민단체들의 생각이다.
그것은 진모씨나 강모씨도 다르지 않다.
그럼 그 뒷책임은 누가 지나 까발렸던 그들은 책임 문제에서는
항상 남의 탓만 하고 언제나 빠진다.
아무 것도 모르고 그저 바라만 보고 있던 국민들이 고스란히 다 짊어지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이번 황우석 교수에 대한 논란도 mbc가 충분히 국민을 설득시킬 수
있는 상태에서 문제 제기를 했다면 국민들도 얼마든지 납득했을 것이다.
설익은, 확실하지도 않는, 그리고 국가 이익에 엄청나게 손상을 입히고 대다수
국민에게 상처를 준 '한탕주의'가 <알 권리>,<진실>이라는 가면을 쓰고
전파 낭비를 한다는 것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도저히 용납이 될 수가 없다.
네티즌들이 괜히 국수주의나 민족주의에서 들떠 이러는 것이 아님에도
일부 언론이나 그것을 인용한 외국 언론에서 이상한 쪽으로 몰아 가는 것도
모두 mbc의 한건주의가 원인이다.
앞서 말한대로 국민들이 '알고 싶지 않을 권리'를 mbc는 강탈한 결과이다.

3. '장래 우리 과학 발전을 위해서'

"과학자는 연구에만 몰두하면 된다."
mbc가 처음 문제제기한 난자매매는 사실이 아니었고 '같은 연구원 내의 난자 제공'은
생명공학자들의 윤리 문제와 직결된다고 해서 황우석 박사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윤리>란 인문과학에서 취급하는 것으로 시대나 상황에 따라 변한다.
더군다나 mbc가 제시한 윤리는 일부 서구학회에서만 인정하는 것으로
우리 실정에 맞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생명공학 회원 국가이기에 따르는 것이 맞다고 본다.
하지만 여성 연구원의 난자 기증은 자의로 이루어 졌고(어제 한겨레에서는
'난자매매'와 '난자기증'을 보도하는 타 언론의 태도를 비난하는 기사가 나왔지만
그 기자는 '장기기증'과 '장기매매;의 차이도 모르는 무뇌아였다),
그 연구 결과로 인하여 불치병에서 고통받는 생명들을 생각하면 하루 빨리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형국이었다.
더군다나 생명 공학 연구에서 뒤쳐저 있던 우리 나라가 이제
세계 최선두 주자에 막 나서기 시작하여 막대한 국가 이익을 가져 올 수 있는
시점에서의 '윤리' 문제는 충분히 접어 둘 만했다.
나중에 우리 나라가 생명공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정상에 올라을 때 가십거리
정도로 취급을 했으면 다른 나라에서도 전혀 이의나 의심을 제기하지 못했을 것이다.
알다시피 생명공학은 그동안 영국이 선두 주자였고
그 뒤를 미국이나 스위스, 프랑스 일본 등이 뒤 쫓는 형세였다.
이들 중 일본을 제외하면새턴을 비롯한 모든 과학자들은
유태인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선민 사상에 젖은 그들이 한국의 추월을 곱게 보아 줄 리가 없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던 차에 이 일을 벌린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mbc가 6개월이나 취재를 해 오다가 새턴 박사의 결별 직후
바로 방송에 내 보내는 것도 석연찮다.
"까마귀 날자 배가 떨어 진 것인가?" 그러기에는 타이밍이 너무 절묘하다.
이런 사실을 보더라도 결코 '국익'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렇게 말하는 mbc야말로 국민을 상대로한 최대의 사기꾼이라는 결론밖에 나오지 않는다.

또한 황우석 박사의 연구 결과물 진위를 위해 검증하자는 mbc주장은
'장인'을 '쟁이'로 전락시키는 짓거리이며,
검증을 통해 진실이 밝혀지더라도 자존심과 명예를 위해 살아 가는 과학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자(죽은 목숨보다 더 비참함)는 것밖에 안된다.
이런 관점에서 황박사가 mbc의 검증에 응할 수 없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4. 마무리하며

mbc는 즉시 그간의 불순한 의도와 과정을 밝히고 국민들에게 석고대죄를 하고
사장, 국장, 책임cp 담당pd 등 관련자 전원을 형사고발해야 한다.


@ 본 글은 소유권이 없으므로 누구든지 복사 및 타 사이트에 옮겨도 무방합니다.


2005/12/03(20:14)

글을 읽고 나서 여러분들이 어떻게 느끼시는가 궁금해서요
황우석박사에 대한 논란이 여기서도 많았지만 일단 사태가 바뀌기 시작했잖아요

PD수첩의 취재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일부터 시작해서
엠비씨의 행태등.. 오늘 YTN 뉴스에서 나왔던 기사들에 의해
여러분들의 시각도 바뀌셨을것 같아서요.


전 사실 씁쓸하거든요.....  엠비씨 나뻣어요..
IP : 202.156.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이에요
    '05.12.4 7:59 PM (210.101.xxx.233)

    국익을 위해서는 전쟁도 하는데....

    mbc 다시는 안보고 싶어요.

  • 2. ...
    '05.12.4 8:27 PM (219.241.xxx.177)

    mbc는 사과 정도로 끝내긴엔 너누 엄청난 짓을 저질려버렸습니다
    이번일은 수습이 될수도 없는 일입니다

  • 3. kang
    '05.12.4 8:43 PM (61.77.xxx.127)

    1. "<윤리>란 인문과학에서 취급하는 것으로 시대나 상황에 따라 변한다.
    더군다나 mbc가 제시한 윤리는 일부 서구학회에서만 인정하는 것으로
    우리 실정에 맞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

    이공계에서는 연구중에 윤리문제를 생각할 수 없나요?
    윤리란 시대에 따라 변하고 그 자체가 인간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죠..
    특히 생명공학 연구는 실험대상을 생명체에서 얻어야 할 경우가 많으므로
    윤리문제는 실험을 하는 곳곳에서 나타납니다.
    전 난자 취득과정에서도 황우석박사측에서 좀더 적극적으로 해명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본인 동의하에서도 연구원의 난자채취는 윤리적으로 문제가 된다는것을 알고 있었을 텐데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줄기세포연구에는 동의하지만,
    연구원의 난자채취는 선진국의 윤리규정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실정에 어떤 면에서 안맞는다고 생각하시는건지요?
    난자기증문화가 적은거요? 줄기세포에 대해서 이렇게 엄청난 지지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이있으니
    앞으로는 큰 무리 없을것이라 생각해도 될까요?

    저 예전에 공부할때도 혈액샘플 필요하면 자연스럽게 자기 피뽑아서 실험했었는데,
    자의라기보다는...구하기가 어려우니까요....
    그리고 자기는 뽑기 싫은데 다른사람거 쓰는게 너무 이기적으로 보이기도하구요.
    난자채취에 대한 문제가 이슈화되어서 앞으로 이런경우는 많이 줄어들었으면 좋겠어요.

    2. "세상과 담을 쌓고 연구에만 몰두하는 과학자는 자신의 연구물이 가져 올
    결과에 대한 책임이 없다는 것은 기본 상식이다. "
    저는 공학을 전공한 연구원으로서 가장 싫어하는 말이예요.
    연구원은 세상과 담을 쌓고 연구하고 있지도 않으며, 결과물에 대한 책임이 왜 없나요?
    이 문제는 제가 대학입학할때 구술면접문제였어요. 과학자의 사회적 책임 말입니다.
    이렇게 자신있게 말씀하실만큼 clear한 문제는 아니라는 거죠.

    장인정신으로 연구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사이언스뿐아니라 대부분의 저널에서 실험결과의 진위에대해서 검증하지 않는 이유는
    장인정신때문이 아니라 학자로서의 자존심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기가 낸 논문은 많은 다른 그룹에서 reference로 사용하면서 저절로 검증되기도 하구요..
    실제로 다른 그룹에서 실험하다가 실험이 거짓으로 밝혀져 취소되는 경우도 있었죠.

    제발 장인정신, 애국심으로 과학자, 연구원들의 연구에 색을 입히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황교수님이 줄기세포연구에서 leading group인것은 맞고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만,
    우리나라에는 다른 많은 분야에서 leading group이신 교수님들이 많으세요..
    대부분 신문의 짧은 기사로 소개되는데, 그런 기사에도 교수님들이 의도하지 않았던
    내용으로 기사가 나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몰이해와 과장이 섞인...
    이번 사태로 그런 분들이 더더욱 언론과 엮이는걸 꺼려하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일이 이슈가되면서
    논문의 진위, 연구과정의 윤리성, 제1저자 선정에 대한 문제등
    덮어두기 어려운 문제가 논란의 대상이 된것에 대해서는 고무적으로 생각해요.
    앞으로 좀더 명확한 선을긋고 일하실수 있지 않을까요?
    황교수님도..언론에 대한 능숙한대처와 진실된 발표로 명예회복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4. 지금 MBC는
    '05.12.4 8:54 PM (61.100.xxx.162)

    서버가 다운되는지 자꾸 에러날 정도로 마비되는가봐요. PD수첩 시청자게시판은 아예 닫혀있구
    '왕시청자클럽'인가는 되었다가 안되었다가 그래요.
    저두 그런데 가서 로그인하고 절대 글 안쓰는데 오늘은 열받아 글 쓰고 왔어요.
    오직 82에서 놀던 평범한 아짐이 정말 이번일은 가만있게 하질 않네요.

  • 5.
    '05.12.4 9:32 PM (222.108.xxx.238)

    언론의 자유도 중요하고 정보도 중요하지만 너무 큰 사태인거 같아요.
    황교수측에서 잘못이나 실수가 있었을수는 있겠지만 전 세계를 상대로 사기를 치려는것도 아니였을텐데 자꾸 의문만 제기하고... 나중에 이러고 실수였다 그러면 방송국에서는 끝난다고 생각하는건지...
    보도 한줄로 황교수님이나 연구에 관계되신 분들이나 그분들께 희망을 거는 많은 환자와 가족들이 얼마나 고통받을지 생각해보고 책임을 느끼는건지 모르곘습니다.
    또 오늘 뉴스에서 취재과정 얘기는 정말 충격적이였어요. 도대체 무슨 목적으로 그렇게 큰 거짓말과 협박까지 동원해서 취재를 하고 있는건지... 누굴 위한 보도일까요?
    좀 더 책임있는 보도가 있어야 하고, 황교수님도 정당한 방어를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자꾸 국민만 흔들려서는 안될거 같아요.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는 모르곘지만 다 검증해서 다 진실을 밝혀서 보도해도 될텐데 일단 터트리는 식으로 자꾸 말이 많아지니까 지켜보는 사람들이 자꾸 힘들어지네요.

  • 6. kang님의
    '05.12.5 1:20 AM (61.76.xxx.65)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비슷한 의견으로 난자공여에 대한 피디수첩의 문제제기를 옹호했다가
    이 게시판에서도 욕 디지게 먹었답니다. 뭘 알고서 떠느냐는둥. 혼자 객관적인 척은 다 한다는 둥. 등등.

    이후 논문의 진위에 대한 주장은 너무 무모한 게 아닌가 하면서도
    설마 아무런 근거없이 저러랴 싶어 지켜보는 중이었는데...
    설사 그렇다고쳐도 없는말을 지어내서 겁을 주고 원하는 인터뷰를 이끌어내다니...
    더이상은 피디수첩의 어떤 주장도 신뢰할 수가 없네요. 욕먹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도대체 어떤 제보자로 부터 무슨 소리를 들었길래, 그 말만 믿고 협박성 취재를 강행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회사의 존폐위기로까지 몰릴만큼 중대사안인 걸 알면서도 과감히 강수를 둘수있게 한 근거. 그게 뭐였을까요?

  • 7. 이밤에 로긴.
    '05.12.5 2:56 AM (221.151.xxx.142)

    오늘 ytn보도보면서 이젠 피디수첩일로 여기에 글쓰지말자고 하면서도 막상 글 읽다보니 로긴하게 되는군요.

    쩌비...일이 이렇게 되니 전체적인 파악을 못하는 어느분들은 이 일의 배경에 청와대를 꼽는 사람도 있던데 노대통령이 저번에 청와대홈피에서 피디수첩을 강하게 질책한 글을 보면 그런말이 나올까싶습니다
    엠비씨가 이 정권 초창기만해도 친한건 사실이었는데 황박사건은 확실히 엠비씨와 노통과도 밀월관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뭐...이걸놓고 여기서도 피디수첩사건 터질때만해도 노대통령과 여당쪽에서 인기가 없어 황박사를 열심히 키워서 인기만회용으로 삼았다는 글도 봤습니다만
    그때도 글을 썼었지만 황박사 연구는 전세계가 탐을 내는 연구인데 누가 대통령이었든 당연히 밀어주는게 맞겠죠.

    노성일이사장이 cbs에서 인터뷰할때 전면에 '논문이 가짜다'라는데 무게를 두고 피디수첩이 접근해왔다고했을때부터 정말 그 뒷배경 세력이 궁금했었습니다.
    오늘 ytn에 보도된 화면을 kbs뉴스에서 봤는데 그중에 한 연구원이 자살(가족포함)을 생각하고 고속도로에 나갔었다는 글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피디수첩의 두 피디들은 지금쯤은 이민을 고려하고 계셔야하지않을까 싶습니다.
    그중에 한pd.
    정말 상식의 저항이니 이딴거 말고 실사구시를 추구하는 자신의 입장에서 이일을 이렇게 벌이신건지 궁금합니다.
    경영학관가 나오셨던데 그런 사람이 어찌 과학분야 일을 그렇게 자신있게 '가짜다'라는데 무게를 두고 하신건지요.
    여기서들 생체배아세포쪽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들 하셧지만 '황박사와 강박사'만 끌어내리면 되고 연구원들은 아무도 안다치게 하겠다고 하신걸보니 분명 뒷배경이 궁금합니다.
    가족들도 있는데 지금이 무슨 일제시대도 아닌데 독립군-음...이건 아니군요.
    소영웅주의에 휩싸여 일을 추진하면서 가족들은 떠오르지도 않으시던가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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