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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배우고 싶어요..
지금까지는 아이 키우느라 하고 싶은 일을 못하고 미뤄오기만 했는데요..
새해부터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조금이라도 하며 살고 싶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일은요..그림을 배워서 (나중에 늙어서라도) 아주 조그만 전시회를 열고 싶은 것인데요..
제 전공이 미술이 아니어서 그림을 그려본지 정말정말 오래되었거든요..
그래도 항상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마음은 품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살고 있는 곳이 한국이 아니구요..영어권도 아닙니다..
언어를 배우기는 넘 어렵고..(여기서 평생 살 것도 아니구.. 좀 있으면 돌아갑니다..한국으로..)
한 일년 있다가 한국가면 화실을 등록하구요... 지금은 연필스케치라도 인터넷을 통해서 배우고 싶은데요..
혹시 좋은 카페나 사이트 동호회 같은거 아시는분 있으면 좀 도와주시겠어요?
아시는 분 있음 꼭 좀 가르쳐주세요..
1. 그런분들이
'05.12.3 2:42 AM (222.106.xxx.170)많더라고요
근데 울나라 화실들은 다 입시위주라....
제가 우연히 만난분이 50넘으셔서 시작하셧는데...
지금은 연락이 잘 안돼시지만...
하여간 길이 꼭 잇으니 노력하셔서 좋은그림 하시길 빌어요
혼자가 아니랍니다.
(일단 백화점 문화센타나 한겨레 신문사에서 하는 강좌 추천합니다)2. 그림노트..
'05.12.3 9:35 AM (218.39.xxx.136)라고 있어요. 다음 카페에..
거기는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알려 주는 곳은 아니구요.. 일상 생활속에서 그림을 그리라는 뭐.. 그런곳이에요.
마음이 그렇게 간절하시다면... 우선은 백지 노트나 도화지를 준비하셔서
일상의 자잘한 것 부터 그려보세요. 옆에 간단하게 그 느낌을 적어 두셔도 좋구요.
하나 하나 모이면 이게 하나의 책이 되는데.. 나중에 뿌듯하고 조금씩 늘어가는 그림 솜씨에 본인도 놀랄거에요.
저도 그림과는 전.혀.. 관계 없이 살았는데도 그리다 보니... 늘더라구요.
화집을 볼때도 보는 마음 가짐이 달라지구요.
그림을 누구에게 배우는것 보다.. 본인의 느낌이나 마음 가는대로 그리는것도 중요하단 생각입니다.
음.. 저도 지금 그림노트하고 있는 중입니다.
쉽게.. 우리들이 일기를 쓰듯이.. 가계부를 적듯이 마음이 동할때 하나씩 해보세요.
연필로 그리기 시작하다 지금은 집에서 뒹굴고 있는 색연필이나 그림물감으로 넓혀가고 있는데
새록 새록 재미있어요.3. 책으로
'05.12.3 1:05 PM (222.121.xxx.113)라도 일단 배워보시는 게 어떨까요?
다른 쪽은 안 찾아봐서 모르겠는데 뎃생 쪽은 책이 참 잘 나와있더라구요.^^4. 원글이
'05.12.5 4:50 AM (81.243.xxx.152)답글 달아주신분들..감사합니다..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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