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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 크림 도넛에 관한 질문입니다....

도넛쟁이 조회수 : 1,468
작성일 : 2005-12-02 11:30:05
안녕하세요...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네요

다름이 아니오라 저는 한가지 부탁을 할려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닉네임에서 밝혔다시피 제가 지방에 사는 관계로 던킨도너츠는 먹어봤는데

크리스피 크림 도너츠는 아직 먹어 보지 못했거든요

그렇다고 서울까지 사먹으로 갈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구요, 친척이라고 있으면 부탁할 텐데

제 주변에는 서울에서 사시는 분도 안계시는 말예요,,,

그래서 여러분들께 부탁 좀 드리려고 합니다

크리스피 도너츠에서 어너스티(여러 종류가 섞여 있는것) 한 더즌 구입하셔서 저한테 등기로 보내주십사

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어너스티 한 더즌 구입시 꼭 오리지날 글레이즈를 4~5개 넣어주시구요 나머지는 알아서 해 주세요...

가격은 10,000원 인걸로 알고 있구요 택배비는 착불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도너츠 받고는 가만히 안있을테니까요 이왕이면 근처에 매장이 계신 분이 저를 좀 도와 주셨으면 합

니다. 쪽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여러분들 주말 잘 보내세요...
IP : 211.104.xxx.14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05.12.2 11:32 AM (210.92.xxx.47)

    자유게시판에서는 쪽지가 안 되요..
    그리고 종류 섞여있는건 맛 없어요.. 오리지날이 한 20배쯤 더 맛있습니다..

    그리고 낱개로 사면 개당 천원이에요.. 12개씩 사야 할인 받는답니다..

  • 2. ...
    '05.12.2 11:38 AM (218.48.xxx.21)

    전 크리스피 홍보할때 6개짜리 한박스 받았는데
    너무 달아서 못 먹겠더라구요..

  • 3. 크리스피
    '05.12.2 11:39 AM (210.120.xxx.44)

    그렇게 배송받아서까지 드실만한 거 아니에요. 방금 막 나왔을땐 따끈해서 입에서 녹긴한데.
    식어서 굳어진건 던킨보다 못하던걸요..

  • 4. 냐냥
    '05.12.2 11:55 AM (210.104.xxx.130)

    크리스피는 식으면 전자렌지에 30초 정도 데워먹으면 좋습니다.
    던킨보다 부드러워서 도넛 좋아하시는분은 확실히 좋아하시더라고요.
    오리지널을 개당으로 사면 개당 1000원->12개 더즌 구입시 8000원입니다.
    속에 크림들어있는것들은 개당 12000원->12개 구입시 만원이었던거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제가 월요일에 시간이 되는데 혹시 그때까지 아무도 구입해주시지 않으실거 같으면 제게 말씀하세요^^
    집에 가는길에 크리스피가 있습니다. 그런데 막 도넛 나왔을때는 엄청나게 부드러워서 택배로 보내면 뭉개지지 않을까 좀 걱정됩니다.

  • 5. ...
    '05.12.2 11:56 AM (61.42.xxx.191)

    매장에 전화하셔서 택배로 보내달라 하세요 전 그렇게해서 먹어봤어요그런데 그쪽에서 어디다 맡겨서 보내게 해서 택배비를 7000원이나 물게 했어요(압구정매장) 먹어본바로는 진짜 달아서 입이 타는 것 같은 맛이어서 좀 실망이었어요 던킨보다 부드럽고 더고소한 맛이 있었는데 어쩌면 설탕을 그리 많이 발랐는지 단거 좋아하는 우리 아이도 싫다했어요
    저는오리지날한박스 섞어서 한박스 샀는데 여러가지 섞인건 더 달고 맛도 없었어요
    다시 택배로 먹어볼 정도는 아니었어요 그래도 궁금한건 못 참아서 먹어보니 그저 그랬어요

  • 6. 반드시
    '05.12.2 11:57 AM (163.152.xxx.46)

    찐한 블랙커피와 함께 드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그 달달함에 몸서리 쳐집니다.

  • 7. ㅋㅋ
    '05.12.2 11:59 AM (210.102.xxx.9)

    저는 원글님 마음 이해합니다.

    소문으로만 듣고 처음 신촌에 생겼다는 얘기듣고
    서울 가자마자 두박스 사왔다지요.

    저두 먹는거엔 목숨거는 스탈이라(^^)
    먹고싶다 생각했는데, 못 먹으면 병납니다.

    저는 지방이라 못 도와드리지만,
    형편되시는 분은 꼭 원글님 소원 풀어 주세요.

    내 입에 맞든, 안맞든
    일단 맛을 봐야, 그 다음부터는 생각이 안난답니다.
    원글님 맘 이해해요^^

  • 8. 냐냥
    '05.12.2 12:02 PM (210.104.xxx.130)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는 도넛에 설탕시럽을 덧씌우는건데, 그거 말하면 안씌워서 주기도 합니다. 그럼 덜달죠. 오리지널이되 글레이즈드를 안하면 되는거에요^^ 취향대로 주문할수 있다는게 크리스피의 장점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글레이즈드가 달긴하죠^^

  • 9. 여우별
    '05.12.2 12:10 PM (206.219.xxx.89)

    지방어디신데요???
    제가 안산에 살고있거든요~
    혹 안산쪽에 사신다면
    월욜퇴근길에 잠깐만나서 사다드릴수도 있는데요^^

    4호선라인이라면 가능해요~

  • 10. *^^*
    '05.12.2 12:11 PM (211.35.xxx.9)

    정말...좋아하시나봐요 ^^
    전 한번 먹고...더 못먹겠더라구요.

  • 11. 제주도
    '05.12.2 12:30 PM (220.80.xxx.254)

    저도 먹고 싶은데 제주도라 그만....흑흑흑

  • 12. 궁금궁금
    '05.12.2 1:22 PM (59.4.xxx.117)

    궁금타.. 어떤 맛일까..

  • 13. 그게그게
    '05.12.2 1:33 PM (221.147.xxx.56)

    은근히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저도 첨엔 넘 달아서 별루다~~ 생각했었는데 자꾸자꾸 먹고 싶고...ㅋㅋ
    그래서 저도 신촌 나가면(신촌매장것이 젤 맛있어요~!) 매장에서 줄서서 공짜 하나 받아먹고, 어김없이 오리지날 한박스 사들고 옵니다..ㅠㅠ 울 신랑 한두개 먹고 저혼자 다 먹어치우죠,, 야곰야곰...
    지방 사는 제 친구들 먹고 싶다고 아우성인애들 많은데 그게 참 걔들 사다 주고픈 맘을 굴뚝 같지만
    쉽지가 않더라구용~

  • 14. 김수열
    '05.12.2 1:41 PM (220.122.xxx.16)

    그렇게 까지 해서 드실만한건 아니던데요...

  • 15. 별로~
    '05.12.2 1:55 PM (218.147.xxx.138)

    저는 누가 그냥 줘도 안먹겠습니다.
    부드러운건 좋긴하지만
    너무 달아서...
    우리 애들도 사줬더니 안먹어 결국 버렸답니다.
    튀긴 도넛위에 초코렛이나, 분당 녹인거....
    도넛에 이런거 다 발라놓아서 더 달아 못먹겠던데요.
    그냥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도넛이라면 먹을만 할것 같아요.

  • 16. 각각
    '05.12.2 2:11 PM (61.198.xxx.204)

    사실... 저도 그 인기를 납득 할 수 없더군요
    그치만 취향이야 다 제각각이니까요 뭐...
    직접 드셔보시고 판단 하실 수 밖에...
    저도 크리스피가 없는 곳에 살고 있어서 도움이 되진 못하네요 ; 죄송^ ^;

  • 17. ㅎㅎㅎ
    '05.12.2 4:14 PM (203.234.xxx.235)

    특목고 학자금은 다나오지 않아요
    분기별로 일반고 학자금만큼만 나와요...사십몇만원요 ...삼개월마다요.
    그리고 대학은 없구요.

  • 18. 추가로
    '05.12.2 4:17 PM (203.234.xxx.235)

    저도 보고 있으면 에너지가 넘치고 션션해서 좋더라고요.
    입담은 쵝오.
    신랑 앞에 놓고 흉 볼땐 내가 조마조마하지만 남편이 허허 웃어 주니 것도 통과.
    하튼 은수저 물고 태어나 부족함 없이 살아서 긍가 기운이 좋아서 좋아요.

  • 19. 어머나...세상에!
    '05.12.2 5:13 PM (211.114.xxx.113)

    세상을 참으로 적극적으로 사시는군요.
    전 어제 크리스피 도넛 먹고 체해서 약까지 먹었는디...
    별 거 아녜요...
    다른 면에서도 그렇게 적극적이세요?

  • 20. 저는 좋아해요
    '05.12.2 5:14 PM (211.114.xxx.3)

    저두 82cook땜에 크리스피를 알았어요.저도 먹고 싶은면 꼭! 먹어야
    스트레스 풀리거든요^^ 그래서 롯테백화점 본점에 가서 줄서서 사다
    먹었어요.거기서 따끈따끈한 금방나온 오리지널글레이즈를 주어서 먹었는데
    음~ 쪼금 달다고 생각했거든요,,,기대했던것 보다 못하네....하였는데 고거이
    중독성이 있습니다.따끈한 블랙커피나 아님 녹차에 곁들여 먹으면 정말~맛있어요.
    사실 저는 던킨도 달아서 잘 안사먹는데....이건 맛나더라구요....이건 좋아하는
    사람만이 좋아해요.아마 남자분들은 별로일거예요. 쩝~ 지금도 먹고파요.
    오늘같이 쌀쌀한날에 뜨건운 커피와 달콤한 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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