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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좋은 한의원 추천바래요~

속상한 맘,, 조회수 : 519
작성일 : 2005-12-01 17:42:57
보통 결혼하면 남편은 살이 찌기 마련이라고 하죠?
그런데,,,,,저는 제가 잘 못해줬나봐요.
왜 나날이 살이 빠지는지,,,,,

제 신경을 쓰면 쓰는대로 속도 안좋다 하고,,,,,입맛도 없어 보이고, 입도 짧습니다.
맞벌이를 하다보니 주중엔 제대로 음식을 해줄 수 없을 때가 많구요,,,
주말엔 피곤하단 핑계로 대충 먹을 때가 많은데,,,,
왜 저는 살이 찌고 남편은 살이 빠질까요?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다른덴 몰라도 배는 전형적인 아저씨처럼 점점 나와서 지방간을 걱정했더랬죠.
그런데 이젠 두둑하던 배는 어디로 갔으며,,,,골반쪽엔 뼈만 앙상히 남는거 있쬬.
상체는 원래 말랐었는데, 튼실하던 허벅지는 또 어디로 간건지,,,ㅠ.ㅠ

무지 속상해요.
근육은 몰라도 어느정도 살집이 있어야 든든한데,,,

이제는 음식으론 살찔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한약으로라도 살을 찌게 만들어야할까봐요.

살빠지니깐,,,어디가 아픈건 아닌가 걱정도 되고,,,암튼 많이 속상하네요.

혹시,,,선배님들,,,,,
이런경우 어떻게 하면 살을 찌게할 수 있을까요??
잘 하는 한약방이라도 알려주세요......
IP : 203.229.xxx.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오리
    '05.12.1 7:53 PM (219.248.xxx.200)

    전 일산서 사는데 마두동에 청아한의원이라고 있거든뇨... 와 원장 썜이 꼭 점장이 아니 요술쟁이 같아요... 얼마나 쪽집게 도사갔던지,,, 031-901-3700 전화한번 해보고 가세요.. 예약안하고 가면 힘들껍니다..

  • 2. 똑같아요
    '05.12.1 8:20 PM (218.209.xxx.90)

    저랑 똑같네요..^^ 저는 일년동안 10키로가 찌고 신랑은 10키로가 빠졌어요. 빠지니까 나쁜건 다 제탓이더군요. 저도 몸이 점점 않좋아져서 병원가서 둘다 검사하는데 별 이상 없대요...헤매이다가 한의원에 가서 약 3재씩 다려먹고 좋아지고 있습니다. 신랑은 다시 점점 살이 오르고 저는 점점 빠지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수원이구요. 한의원 이름은 부부한의원(031-268-5982)입니다. 동네에 쳐박혀 있는곳이라 찾아가기가 애매하더군요. 원래 유명한곳에서 부원장으로 계시던분이 개업한지 2년 된곳이에요.
    정성껏 치료해주시고 약값도 저렴해서 괜찮은것 같아요. 그래도 여기저기 찾아가는것도 좋지만 본인이 사는곳에서 가까운곳 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선택은 본인이...^^ 빨리 좋아지세요.

  • 3. --
    '05.12.2 5:54 AM (218.144.xxx.178)

    엇! 저두 청아한의원추천하려고 했는데.. 거기 진짜 쪽집게 같아요.. 저는 거기서 약먹구 허리아픈거 고쳤거든요... 저희 엄마는 겨드랑이에 있는 혹이 없어졌어요.. 물론 혹때문에 드신건 아니구.. 어깨가 아퍼서 드셨는데.. 혹이 없어지고 어깨는 아직 그대로 아프시다네요.. 흑~ 시엄니는 약이 잘 안맞으셔서 머리가 아프시다고 하시긴 했는데.. 저는 너무 그 약이 잘 맞아서 싹 나았어요..
    근데 거기는 약을 1재만 먹으면 안되는거 같아요.. 전 4재 먹었거든요.. 6재먹고 모 다들그렇게 오래 먹더라구요.. 약값은 16만원이구요.. 비싸진 않죠? 근데 양이 좀 작아요.. 또 신기한거 사람마다 약 색깔이 다 틀려요.. 제 친구는 한약이 투명하더라구요..

  • 4. 원글
    '05.12.2 8:58 AM (203.229.xxx.15)

    ^^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원과 일산,,,한번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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