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기 옥션서 샀는데 판매자가 취소=_= 기가 막혀라..

[냐냥]

계속 와플기를 사려고 기회를 보다가, 우연히 옥션에 중고 와플기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생일겸 친구들한테 사달라고 해서, 낙찰을 받았지요.

입금까지 하고 언제 오려나 계속 들떠있었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판매자가 판매취소=_=);;;

가격은 중고니까 그정도 해도 될거 같았고, 사실 이전에 재고 판매했던 새거 가격보다 비싼거였는데-근2배;) 판매취소;

뭡니까 정말 화나네요;
저 경매땜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토요일 오전 내내 집에 붙어있었는데(오전 10시 반 경매마감)
저런 판매자 뭐랍니까! 정말 사람 화나게 하네요.
판매 취소를 할거면 미리미리 하던가, 왜 입금까지 다 했는데, 이제와서 취소인거랍니까. 벌써 경매끝난지 5일째인데!!!

정말 화나네요 ㅠ_ㅠ

[옥션경매가요]

그러더라구요..1000원 경매인가 이런것 해서..
제가 몇달전에 옷 같은것 경매해서 싼 가격에 낙찰 받았는데
너무 싼 가격이니깐 판매자가 원글님처럼 판매자취소하더라구요..
그렇게 할거면 차라리 1000원경매를 하지랑을 말지....정말이지 옥션 경매 믿을게 못 되요~!

[지마켓]

도 마찬가지...
전 몇번이나 물 먹었어요.
파격세일 라고 해서서 즉구가로 사고 입금 했는데, 몇일 지나서야, 품절이라더군요.
입금받기까지 한 일주일 걸렸나? 그랬습니다.
인터넷 판매하시는 분들, 빠른 재고 정리 해야 할 것 같구요, 나중에 본전 생각 나서 물건 거두는 짓들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황당했어요 입금하고나니 판매 취소....

[화나시겠어요.]

너무 싼 가격이면 그렇게하나봐요?
반대로 낙찰받아 입금한다고 기다기게 하고는
-다른 사람에게 팔지도 못하게 해놓고-
입금거부(계속입금안하면 취소되나봐요)
하는 그런 사람도 있다네요.

[..]

수수료 때문에 1000원경매 올리고 너무 싸게 낙찰되면 그래요
워낙 다들 그러니까요

[경험]

사실,,,,그게 불법도 아니고.,,,남는게 없나보다...그라고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저두 이전에 정말 이래서 남는게 있을까 싶은 물건도 사 본적이 있거든요.

제가 거래자에게 직접 젅화해서....택비는 내가 내고 싶다고 착불로 해라고 했더니...
착불은 커녕..물건이 두개나 들었더라구요...
차라리...거래취소하고 통장입금으로 할껄 싶던데..
다 아는 장사방식이라...포기하고 파시나봐요.

너무 저렴하면 오히려,.,,,부담스럽고 나중에 취소당할까봐...잘 입찰안하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