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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다니는 주부님들~ 남편과 가사 분담은??

우울 조회수 : 917
작성일 : 2005-12-01 11:22:08
직장다니는 주부님들,, 가사 분담은 어떻게들 하시나요~??

늦게 귀가해서 저녁차려먹는데
퇴근하고 그때까지 손 깜짝 안하던 남편이
냉장고 음식물 정리에 대해 잔소리를 하길래(오래된거 안치운다고)
엊저녁에 대판 싸우고
우울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결혼한지 오래되지도 않았지만 이럴땐 내가 왜 결혼했나 싶네요. ㅠ.ㅠ
IP : 211.193.xxx.2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ㅁ0
    '05.12.1 11:26 AM (211.255.xxx.114)

    114.203 님. 정리를 해볼께요.

    일단, 원글 제목 후쿠시마산 수입한다는 말부터 거짓말인거는 알고 있는 거죠 ? 우리나라는 후쿠시마에서 150킬로 떨어져 있는 치바것을 수입한다고 되어 있어요. 원전사고 관련 방사능 검사 다 하고요. 맞나요 ? 원전사고와 상관없는 방사능검사는 안하고요.

    일단 제목부터 똑같은 새빨간 거짓말 뽑은 인간부터 탓하세요. 후쿠시마 주변 열개 도시에 치바가 포함된거 맞아요 ? 엉터리로 소설 쓰지 마세요.

  • 2.
    '05.12.1 11:33 AM (211.108.xxx.24)

    전혀 가사부담 안되는 결혼9년차입니다,.

  • 3. 사과
    '05.12.1 11:40 AM (202.30.xxx.243)

    더럽고 무거운건 남편이 하구요
    음식은 제가 하구요.
    나머지는 시간 되는 사람이 합니다.
    빨래 하는것과 개는 것은 주로 남편이
    다림질은 제가 합니다. 남편이 할때도 있어요.

  • 4. ㅉㅉㅉ
    '05.12.1 11:40 AM (221.158.xxx.114)

    저두 그래요....
    내가 매일 하는일 , 자기가 어쩌다 하믄 생색내고 ,한마디 듣고싶어하는 눈치고.
    짜증도 났다가 ,유치하기도 했다가, 우울하기도하고....
    그러다 내몸 움직이고말지하고 제풀에 나가 떨어진다는 슬픈 전설이 있답니다.

  • 5. 저도
    '05.12.1 11:40 AM (203.244.xxx.2)

    남편이 지질이도 협조안하는 뺀돌이 신랑 델구사는데여...2년간겨우겨우 하게된것이 화초물주기랑
    재활용버리기 밖에 없네요..우리신랑은 왕 뺀돌이라 하라하라하면 더 안하기때문에 평상시 자잘한것을
    집중적으로 시키고있어요..예를들어 빨래삶을때 베란다에서 삼숙이들어다가 가스불에 올려놓으라는거나
    이불털고오라는거나...그래도 아직 갈길이 멀지여..

  • 6. 사과
    '05.12.1 11:41 AM (202.30.xxx.243)

    근데 문제가 있습니다.
    남편은 밀을 하면서 해 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제가 하는 것은 당연, 자기은 안해도 되는 것 하는것.
    너는 옆집아저씨냐?
    요 말을 많이 하게 되죠.

  • 7. 사과
    '05.12.1 11:42 AM (202.30.xxx.243)

    밀--->일

  • 8. 전..
    '05.12.1 11:44 AM (210.94.xxx.89)

    그냥 시키는건 힘들더라구요.. 저두 목소리 커지고,, 그래서 왠만하면 제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남편한테두 잔소리 하지 말라구 하구요.. 제가 힘들때는 부탁조로 이야기하죠.. 나 지금 이거 해서 좀 바쁜데 이것도 해주면 안될까??? 그럼 남편 두말 안하고 해줘요.. 그리고 끝나고 제가 고맙다고 그래요.. 그리고 저녁에 정리 다 끝나고 잘때쯤 되면 당신이 도와줘서 한결 편하다고 얘기해요.. 조금씩 길들이는거죠..
    처음부터 너무 많은걸 기대하면 안될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남편은 저한테 잔소리 전혀 안하거든요

  • 9. 태연박사맘
    '05.12.1 11:46 AM (61.98.xxx.5)

    꺼리를 남겨둬요.
    음식물 쓰레기도 일부러 두구요.
    냄새나지요 물론,허나 부부는 동격 치울때까지 눈 질끔감고 ,,,,
    저도 "도와주는것이 아니고 같이 하는거다. 부부는 동격이 아니냐 "

    울 아이한테도 여자/남자 일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적어도 가정일만큼은)라고
    주입을 시킨답니다.

  • 10. 할말 많음~
    '05.12.1 11:47 AM (220.86.xxx.102)

    사내결혼 11년 넘었네요. 알아서 척척해주면 얼마나 좋으련만....시키면 깔끔하게는 하고 시간은 엄청 오래걸려요. 성질급한 제가 대충합니다.
    오로지 하는건 자기 와이셔츠다리기....이것마저 저에게 호시탐탐 넘기려고 하지만 절때루...네버입니다.
    설겆이 가지고 몇번 대판한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세척기때문에 안싸웁니다.
    남편의 도움보다는 최첨단 기기의 도움을 받는것이...훨씬 좋습니다.

  • 11. 분담
    '05.12.1 11:47 AM (210.104.xxx.5)

    안합니다.

    즉 돈은 니껀 니가 벌어쓰고
    벌었다고 유세하지 말것이며
    맞벌이니만큼 지네 집엔 더 써 줘야하고
    돈좀 번다는 이유로 남편에게 이래라 저래라 시키면 안되지요.

    그리고 나서 본인은 깨끗하게해라, 맛있게해라 뭐 이런 잔소리 안하는 것으로 일하는 부인을 배려하여 대단한 이해심과 아량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 12. 흠흠
    '05.12.1 11:51 AM (211.184.xxx.2)

    전 1년차인데요..

    제가 워낙에 몸이 약한 탓두 있긴 하지만, 첨부터 습관을 좀 들였어요.
    마눌이 밥하니 설겆이는 신랑이, 개수대나 화장실 청소는 쫌 드러우니깐 신랑이, 청소기 마눌이 밀고 걸레질은 신랑이, 빨래 마눌이 하니(세탁기가 하지만) 털고 너는건 신랑이..
    그러다 빨래 개키는 것두 신랑이 하게 되더라구요.
    요즘은 밥 앉히는 것까지 신랑이 해줘요. 전 반찬 맹그는 것만..

    이 정도믄 잘 길들인거죠^^;;

  • 13. 성격차이
    '05.12.1 11:53 AM (222.118.xxx.75)

    집안일 도와주냐 안도와주냐는 성격차이인것같아여..
    원래부터 그런거 하나도 안하는 남자들 있잖아여..거기다 대고
    백날 얘기해봤자 스트레스나 받죠..아예 기대안하심이..

  • 14. 아..
    '05.12.1 12:04 PM (218.145.xxx.218)

    거의 6:4 정도는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이를 낳고 나니 7:3, 8:2, ....
    아기에게 손이 많이 가잖아요
    그걸 감안하면 몸이 부셔질 정도로 하고 사는거 같아요
    요즘은 남편이 가만 누워 티비보는 것만 봐도 미워죽습니다
    티비볼 시간이 어딨어요?
    눈뜨면 바로 주방에 나가고 칭얼거리는 애기 매달고 진짜..뭐하는 짓인지..
    아...정말...
    밤에는 최소 두번, 많으면 4~5번까지 깨서 우는 아이 달래느라
    밤잠도 제대로 못잡니다...
    아휴 쓰다보니 제 넋두리가 됐네요

    아무튼 초장부터 확실히 해두세요
    잘하셨어요 냉장고 음식물 정리는 부인이해야된다는
    법이라도 있답니까? 참말로...

  • 15. -_-
    '05.12.1 12:07 PM (211.191.xxx.116)

    남자들이 결혼하고싶은이유중 가장큰것이 "아내가 해주는 아침밥먹고 깔끔한 와이셔츠입고 출근하는것"
    이라고 하죠

    오만정이 다떨어지는..

  • 16. 요리짱
    '05.12.1 12:29 PM (219.251.xxx.109)

    저 결혼 8년찬데 이젠 포기했습니다. 저의 경우는 가사 분담은 거의 10:0입니다. 거의 남편이 안 도와주죠 ㅋㅋㅋ 그래서 가사일 외에 다른 걸로 충족받으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남편 비자금 뺐아서 혼자 영화 보고 맛 있는 거 사먹기, 가족 운전사로 부려먹기(제가 운전 절대 안 함), 신경 쓰이는 대소사 떠맡기기 등요.

  • 17. 지니사랑
    '05.12.1 12:38 PM (203.239.xxx.62)

    결혼 12년차인데요.. 가사분담 같은 프로그램 자체가 입력되지 못한 사람입니다ㅜ.ㅜ
    아이도 거의 혼자 키웠지요
    기저귀를 갈아 준다거나 목욕을 시켜준다거나..? 전혀 할 줄 모르더군요
    지금은 그냥 포기하고 삽니다
    가르쳐도^^ 절대 안되는 사람이라서요

    어제 저녁도 퇴근해서 옷도 못갈아입고 손만 씻은 다음 저녁 짓는데.. 무지하게 열받더군요
    부부동반 모임에서 보면, 이것 먹어라, 저것 한번 맛봐라, 살뜰하게 챙겨주는 남편들 간혹 있습니다
    그 모습보고 한마디 항의하면 이럽니다

    " 미틴* ... " (죄송해요^^)

    그냥 저 자신과 합의보고 대충 넘어가면서 삽니다
    청소, 세탁, 가전제품으로 도움받고 잔소리 안하려고요
    괜히 저만 성격 더^^ 나빠지는 것같아서요
    하지만 어제처럼 몸 아프고 피곤할때는.... 눈물도 날라 그럽니다..^^

  • 18. 염장
    '05.12.1 12:38 PM (220.95.xxx.26)

    아침 먹고 난 설거지, 퇴근 후 밥 안치기, 저녁 설거지의 반 정도, 음식물 쓰리게 버리기, 주말에 하는 집청소(청소기 돌리기), 이불 펴고 개기, 재활용 쓰리게 버리기
    는 신랑이

    저녁 설거지의 반정도, 가끔하는 걸레질, 빨래(하기, 널기, 개기, 다림질), 대부분의 식사준비
    는 제가 합니다.

    아침은 저녁에 먹고 남은 것 자기가 차려먹고 갑니다.

    신랑은 저보다 1시간 먼저 출근하고 30분정도 일찍 집에 도착합니다.

    물론 한 가지씩 하고 나면 "아이 힘들어" "아이 다리아파" "허리 아푸다"가 시리즈로 나옵니다.
    엉덩이 툭툭 두드려주면서 고맙다고 하죠~

    전, 엄마 안계시면 밥통에 가득한 밥 놔두고 라면을, 그것도 물만 끓여 부으면 되는 컵라면을 드시는 아부지 밑에서 자라 이런 신랑이 넘 신기하면서도 고맙습니다.

  • 19. 결혼25년차
    '05.12.1 12:45 PM (222.107.xxx.65)

    자발적으로 가사노동 함께 하고 있습니다.
    밥도 먼저 퇴근하는 사람이, 청소는 남편, 요리는 아내, 설걷이는그때 그때 따라서, 마음착한 사람이,
    젊은 시절, 육아는 공동으로...

    경제권은 공동, 두사람 모두 딴 주머니 없음, 거의 모든 것을 함께 함.

    그러나 아주 가끔은 자기일이 아니라 도와주는 것 같은 뉘앙스의 말을 해서
    서운 할 때도 있음. 그럴 때는 절대로 남편에게 강요하지 않고, 도우미를 부르자고
    주장함.

    경험으로 생긴 결론은, 남편이 느끼고 스스로 할 때라야, 가사노동이 즐겁다는 것.

  • 20. 10년차인데요...
    '05.12.1 1:08 PM (203.253.xxx.230)

    처음에는 왜 나만 이러고 동동거리며 살아야 하나 하고 많이 짜증부리고 싸웠더랬어요.
    직장에 육아에 집안일에 지치고 지치고
    그럼 짜증이 오만데로 다 튀고....^^

    지금은 시간이 좀 지나니까
    아이에게는 아빠도 중요하지만 엄마가 많이 중요한 듯해서 좀 더 신경써 주고
    그래서 이부분은 서로의 영역이 있어서 패스~~

    그런데 집안일은 자기 일이라고 생각 안해요. 남편이.... 속터지죠.
    그래서 예전처럼 툴툴대지 않고 좋게좋게
    '자기야 이것좀 해주라~'
    '나 지금 뭐하느라 그러는데 이것좀 해주면 안될까?'
    그리고 꼭 고맙다고 한마디씩 해주고... 오바도 좀 해주고....이거 남자들이 너무 좋아라 하더군요.
    칭찬과 애교...

    더럽고 치사하고 아니꼽다 생각하고 혼자 다 하면서 스트레스 받아서 울화병 나는것보다는
    많은 연기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요. 요즘....

    이렇게 몇개월 하다보니.....
    갑자기 시부모님과 함께 살게 되었고 또 제가 늘 늦게 끝나거든요.
    그럼 신랑이 역으로 마중나오고 저 올때까지 아이랑도 놀아주고
    늘 빨래돌려서 널어놓고 아주 가끔 장도 봐다주고 청소도 물론 걸레질은 안하지만 해놓고 그래요.
    이것만으로도 참 감사하죠.... 예전에 비하면....

    예전에는 정말로 저 없으면 하루종일 굶고 있었어요.
    라면이라도 끓여먹으면 좋으련만....
    남편을 바꾸려면 정말로 연기력 좋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더불어 인내심도 좀 필요해요.

    왜 나만.... 이라는 마음이 사람을 날카롭게 만드는 듯 합니다.
    아직은 우리 나라에서 가사분담이 제대로 되는집이 많지 않을 듯 해요.
    그래서 나눠서 하자. 똑같이 하자. 그러기 보다는 도와달라고 멘트를 날리는 것이
    더욱더 효과적인 듯 합니다. 전 효과 봤거든요.^^

    주위에 잘 도와주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다들 성격나름이신듯 해요. 부럽습니다....

  • 21. 맞아요 연기력
    '05.12.1 1:59 PM (211.41.xxx.88)

    저도 위에 10년차님하고 비슷한 생각이어요.

    결혼초기엔 똑같이 일해야 한다고 해서 그렇게 요구했더니 엄청 싫어하고 싸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터득한 방법이, 요령껏, 자기가 부림당한다는 것을 눈치 못채게 시켜야 하는거였어요.
    뭘 하라고 시키는 걸 '명령'한다고 생각해서 굉장히 싫어하더군요.

    이를테면 "*@#&*#& 이것 좀 해~" 를
    - 나 지금 딴거 하는 중이니까 &@*&$^좀 해줄래?"
    - 나 *&#&**^$ 하는 동안 @#&*$&$%* 좀 도와 줘~! 부탁해잉~"
    이렇게요.

    좀 치사스럽게(?) 느껴질때도 있지만 어쩌겠어요.
    얼르고 달래가며 살아야지요.

    뭐 스스로 잘 하는 남편이라면 그럴 필요 없겠고, 그 부인은 복받은 거지만,
    그런 사람이 몇명이나 되겠어요. ㅎㅎ
    저는 글케 생각하고 나름대로 부려먹으며 차츰 강도를 높여가려는 장기 계획을 갖고 살아요 ㅋㅋ

    그런데 저희 남편은 제가 하도 이거 도와줘잉~ 저거 도와줘잉~하니까

    - 대체 너는 나 없으면 어떻게 살려고 그래? 나 없음 혼자 할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잖아!?
    어휴 걱정이다 정말..

    이러더군요... ㅋㅋㅋ

  • 22. 이것도 염장?
    '05.12.1 2:29 PM (58.140.xxx.220)

    결혼2년차.... 맞벌이구요.. 신랑은6시퇴근...전 9시 퇴근이여요
    결혼초부터 가사일은 "도와"주는게 아니다.... 너의 할일을 너도 하는거다... 이런주입은 기본으로 시켰구요....

    제가먼저 선수쳐요..
    퇴근하고 들어와 아주아주 피곤한얼굴로..." 밥도 안해놨어? (신랑은 먼저들어와 3시간의 여유가 있었으니...) 김치시었든데 김치찌개 끓이지 그랬어.... 등..
    신랑이 저녁을하니 설겆이는 제가 도와주듯(? ㅋㅋ) 하죠...

    토요일 신랑은5일근무...전 출근합니다....
    출근하면서.... 봐주듯이.... 오늘은 그냥 청소기만돌려 걸레질은 내가 와서 할께...
    아니면 빨래는 흰빨래만해놔...나머지는 내가 드라이 맡길게 등...

    그리고.,,,,저도 일을하니깐... 맨날 힘들어 죽겠다는 엄살이 중요해요...
    일하고 들어와 씻지도 못하고 9시반부터 저녁하고 어쩌구하면 10시거든요..기운이 쏙 빠져서
    " 밥하느라 기운이없네.... 너무 피곤해서 밥맛이없네..." 하고 죽는시늉하면
    담날은 자기가 먼저 밥 다 해놓습니다...오면 바로 먹을수 있게....

    원글님.... 냉장고 정리 안했다고 뭐라 그러면....전 그럽니다... 그얘기를 왜 나한테 하냔듯이
    " 나한테 그런말 할 시간에 자기가 하면 되겠네.... 아니 그건 꼭 내가할일이야?
    자기가 하면안돼? "

  • 23. 재교육
    '05.12.1 4:55 PM (61.79.xxx.186)

    들어가셔야 할듯합니다. 전 원래 아버지가 청소하고 요리하는 가정에서 자란지라 모든 남자들도 다 하는줄 알았거든요. 커서 데미지가 좀 있었죠^^ 여하튼 신랑한테도 연애내내 그리 말해서인지 자기일인줄 알고 삽니다. 전 요리와 설거지만 합니다. 밥먹구 뒷정리는 신랑몫이구요. 가끔 빨래 돌리고요.. - 돌리기만~ 널기까지 하면 신랑이 놀라서 마구 칭찬해 준다죠 ㅎㅎ - 정말 몇개월에 한번 어쩌다가 청소합니다. 물론 맞벌이구 전업으로 들어서면 좀 달라질 예정입니다.

  • 24. 연기력 또 한표
    '05.12.3 3:21 AM (218.237.xxx.141)

    연기력 있어야 합니다.
    도와준다고 생각함 어때요....
    도우라고 하세요...
    무거우니깐... 힘드니깐.. 나 지금 이거 하니깐... 좀 도와주면 안돼요?
    첨에는 궁시렁 거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합니다.

    도와주라.. 나 쫌 힘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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