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에서 강쥐 미용시키시는 분들깨,,,

이발기 조회수 : 410
작성일 : 2005-12-01 11:04:23
저희 강아지는 말티즈랍니다.

어릴땐 미용하러 갔다와도 별일 없더니만
요즘은 한번 미용하러 갔다오면 하도 스트레스를 받길래
집에서 제가 대충 해 준답니다.

몸의 털은 마트에서 파는 싼 미용가위로 잘라주는데
발바닥이라든가 항문주위는 이발기로 밀어줘야 하잖아요?

보통 어떤 이발기들을 쓰시는지,
하나 사려고 진작부터 맘먹고 있었는데
종류도 너무 많고 가격대도 차이가 많이 나서
선택에 어려움이 많네요.

발바닥 털이 길어서 얼른 밀어줘야 하는데
쓰시는 것 중에서 좋은 모델 있으시면 추천 좀 해 주세요.
IP : 211.105.xxx.21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츄
    '05.12.1 11:09 AM (221.166.xxx.197)

    를 키우는 맘입니다..
    우리집애도 미용하고 오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님니다..
    미용은 전혀 해보질 않았는데..초보인 저도 미용을 해볼 수 잇을까요.?
    달리 미용을 배워서 해야될까요

  • 2. 초보
    '05.12.1 11:13 AM (61.84.xxx.59)

    입니다. 저도 제가 그냥 미용을 하는데요.
    옥션에서 파는 이발기사서 그냥 다짜고짜 밉니다. 잘됩니다.
    제 생각에는 전문으로 배우시는 분들이야 패션에 노하우가 있겠지만 그냥 털깍는게
    목적이라면 이발기 하나사서 밀어 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첨엔 미는거 밖에 못하겠던데
    하다보니 모양도 내고 그렇게 되더군요. 저가의 이발기는 몇미리 몇미리 그런 미용은 못하겠구요
    전문미용사들이 쓰는 비싼 이발기는 잘된다고 하더군요.
    저는 3만얼마짜리 이발기인데 (이름 생각안난다 ;;;) 애들 셋 밀고 나면 미용비가 한번에 빠집니다.
    이 이발기 다쓰면 제대로 제값하는 미용기 한번 사볼려구요.
    그리고 이발기 쓸때 제가 가장 무서웠던게 상처낼까봐인데 전혀 그런거 없습니다.
    각도하고 귀부분만 조심하면요. 무서워마시고 일단 이발기 들고 밀어 보세요.
    어쨌든 수습은 하게 되어있습니다 ^^;;;;;

  • 3. 움하하하하
    '05.12.1 11:17 AM (221.166.xxx.197)

    용기 백배 얻엇습니다 ㅎㅎ
    바리깡인가 것 사서 해도 될까요.?

  • 4. 초보
    '05.12.1 11:26 AM (61.84.xxx.59)

    애견용으로 사세요. 사람용은 한번쓰면 날을 못쓰게 된답니다.
    그리고 첨에 미실때 빡빡이가 될 확률이 100%이니 너무 상심마세요. 아무리 민둥살 빡빡이가 되도
    일주일이면 뽀송뽀송하게 새털나서 엄청 이뻐집니다 ;;;;

  • 5. 강아지
    '05.12.1 11:27 AM (61.102.xxx.215)

    가 스트레스 받았다는걸 어떻게 아시나요
    제가 뭘 몰라서요

  • 6. 훔~
    '05.12.1 11:32 AM (221.166.xxx.197)

    우리아인 스트레스 받으면 잘 놀던애가 잘 놀지를 않고 애교가 작아지데요.
    그러고 먹는것도 시원찮게 먹구요

  • 7. 조심
    '05.12.1 11:34 AM (202.30.xxx.243)

    발가락 사이 같은데
    잘못하면 찢깁니다.
    조심 하세요.

  • 8. 미용
    '05.12.1 11:35 AM (218.51.xxx.179)

    다녀오면 완전 우울해 해요..
    몸을 바들바들떨고.. 정서불안인듯 안절부절못하고 주인품으로만 파고들구요..
    그렇게 우울해 하다가도 갑자기 up되는 일이 생기면(반가운사람이 왔거나 맛난게 보인다거나)
    정 반대로 아주 극심하게 흥분하기도 하구요..
    암튼 평소와는 엄청 달라요.

  • 9. 우리
    '05.12.1 11:47 AM (218.49.xxx.112)

    강쥐는 이발기를 켜는 순간 윙~소리에 으르렁 거리더라구요.
    이발기만 대면 물으려고하니 할수가없어요. 미용실에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나봐요.
    그래서 미용가위로 얼굴과 발바닥만 조금씩 잘라주고 몸둥이털은 미용실에 가서 깎는답니다.
    집에서 밀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 10. 우리집 세놈
    '05.12.1 12:07 PM (218.158.xxx.226)

    집에서 몽이 셋 삼년째 미용하거든요
    한달에 한번씩 미용해요
    미용실 맏기면 비용을 감당 못해요
    조금만 길면 지져분해 보여서

    전 첨엔 하성에서 나온 미용기 사서 썼거든요
    날은 첨 구입할때 하나 더 구입하세요
    날 하나로 하면 날이 뜨거워져서 아이가 화상 입을수 있어요
    두개가지고 번갈아 하면 되요
    발바닥이랑 젖꼭지랑 생식기 부분은 조심해서 미용하셔야 되고
    날이 뜨거운지 수시로 체크 하셔야 되요

    지금은 묭사들이 쓰는 오스터 장만 했어요
    몇년씩 쓰니까 좋은게 나은것 같아서요

    첨 시작은 하성이 편하실꺼예요
    가격도 적당하구요

  • 11. 어디서
    '05.12.1 12:18 PM (221.166.xxx.197)

    구입하는지요.? 인터넷에서도 구입 할 수 잇는건가요,?
    싸이트 주소라도 아시면 알려주세요 .. 감사

  • 12. 슈나만 두마리
    '05.12.1 12:49 PM (61.98.xxx.11)

    부분미용기랑 전체미용기가 있는데요.. 전 자가미용 2년째인데요.. 첨엔 파피야로 사서 전체미용까지
    했더랬죠.. 얼마나 힘들었는지. -_-;; 오스터를 사면 좋겠지만 가격이 20만원이라 넘 비싸서..
    지금은 하성프로 6만원대를 사용해서 전체미용을 해주고.
    부분미용은 파피야3만원대부분미용기로 합니다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귀랑 발가락 사이만 조심하면.. 상처없이 잘 하실수 있을꺼에요.

  • 13. ..
    '05.12.1 12:51 PM (203.253.xxx.16)

    전 홈쇼핑에서 샀는데 h몰에서요,
    저두 파피야쓰는데요, 옛날에 드라이랑 이발기2개랑 해서 세트로 팔때 샀거든요?
    근데 이발기는 작은게 더 유용한것 같아요
    어차피 전신은 하기 힘들더라구요
    작은걸루 입주변하구, 발, 항문쪽 밀어주면..좋더라구요

    삼만원 조금 넘은것 같아요

  • 14. 저희는
    '05.12.1 12:51 PM (220.83.xxx.211)

    친정 아버지가 강아지 미용 그냥 해주시는데요~
    이마트 같은데서 파는 것도 괜찮아요~ 대신 좀 비싼거 사세요... 한 5~6만원 선에 있는 것들...
    그런 것들이 좀 오래 가더라구요... 충전 시간도 좀 더 길고... 안망가지더라구요...
    (저희 집에선 3만원짜리 한번 샀다가 두세번 하고 그냥 버리고 새로 샀거든요~ 안밀려서요)

    강아지 바리깡(한국말론 뭐라고 그러져?)이랑 길이에 맞춰서 이것저것 들어 있는데...
    그냥 아무것도 끼지 말고 그냥 사용하시구요...
    저희 친정 아버지는 특별히 개 미용을 배운 적은 없지만... 처음에 한 2~3년쯤은 강아지한테도 상처도 좀 나고...
    박박 미는 것 밖에 안되고... 뭐 그랬는데...
    요즘은 길이도 본인이 어느정도 맞춰서 밀기도 하시고 상처도 안나고... 그러더라구요...^^

    강아지들이 미용하고 오면 주인하고 격리되어 있어서 스트레스 받기도 하지만...
    이강아지 저강아지 밀던 바리깡으로 밀고 그러니까 위생상에도 별로인것 같더라구요...

    나이 환갑 다 되어 가시는 저희 아버지도 잘 하시니... 잘 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

  • 15. 강쥐만세
    '05.12.1 12:56 PM (221.166.xxx.197)

    애견를 기르는댁이 많은가 봅니다..
    82쿡에 디카모임도 만드시고, 등산모임도 만드셧던데..
    우리도 애견인들의 모임을 만들면 어떨까요.?
    애견을 키우는데 있어 노하우나,애로사항 ,정보 공유 기타등등 차원서 만들엇음 하는 바램입니다

  • 16. 강쥐만만세
    '05.12.1 1:07 PM (211.244.xxx.157)

    윗분의견에 동감임다..
    발톱두 어찌깍아야되는지요...

  • 17. 애견동호회
    '05.12.1 1:38 PM (222.106.xxx.250)

    네~ 우리도 하나 만들자고요...

  • 18. Ari
    '05.12.1 1:59 PM (218.48.xxx.5)

    저도 집에서 미용하는데요 퍼피아나 하성같은 3~4만원대의 클리퍼로는 기본미용(발 귀 똥꼬 배)만하시고 전체미용 하실거면 오스터(20만원가량)같은 전문가용을 쓰셔야 애들 몸에 상처도 안나고 기계고장도 없어요.얼굴 다듬으시려면 숱가위 도 필요하구요.

    소형 클리퍼의 경우 날이 금방 뜨거워져서 전신미용을 할경우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답니다.애견쇼핑몰을 보시면 날 세정제나(냉각제) 오일도 같이 구비하시는게 오래 사용하고 날오염으로 인한 피부병 방지를 위해 좋을듯합니다.구입처는 인터넷으로 애견쇼핑몰 잘둘러보시고요(가격차가 많지요).....

    발톱도 꼭 전용으로 하셔야지 사람용으로 깍다큰일납니다.(저희 어머니 ㅠ.ㅠ)발톱의 경우 산책 매일 시키는게 제일 좋은데 못할 경우 끝부분 약간 구부러진 곳을 자주깍아주는게 피를 보지 않는 제일 좋은 방법이랍니다.애들 발톱은 핏줄이같이 자라는지라 마구 자르면 큰일나요 .(피도 많이 나지만 그 다음부터 발톱깍기만 보면 으르렁 댈수 있죠 ㅎㅎ)

  • 19. 찬성
    '05.12.1 4:34 PM (58.140.xxx.220)

    애견동호회 만들어요....!!!!!

    전 2만원 아껴보겠다고 신랑이랑 우리 말티즈 미용해주다가
    어른둘이 달라붙어 4시간 걸리고.... 강쥐는 온몸에 상처생기고....온집안은 털로 난장판되고....
    결국 다 깎고난 우리 강쥐 완전 촌놈되고... 흑흑
    그냥 두달에한번 이만원 쓰고 있습니다....
    그 미용기구 저렴하게 팔면(?) 좋은데 충전하는 어뎁터라 그르나...그 전깃줄이요...
    그걸 잃어버려서리.... 한번밖에 안쓴건데,..... ㅠ,ㅠ;;

  • 20. 저도
    '05.12.2 7:45 AM (218.159.xxx.252)

    집에서 미용시키는데요 부분미용은 부분미용 전용 이발기로 하실것을 말씀드립니다 전체미용을 하는 이발기는 날도 커서 발가락 사이사이를 미는것이 너무 힘들고 자칫잘못하면은 초보자분들은 실수할수있습니다 추천하는 이발기는 파피야 3700 모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4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0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2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7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0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4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8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48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1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7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0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0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7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4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4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58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89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3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0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6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8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7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1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79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