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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질병은 혜택을 못받나요?
아직은 건강해서 걱정은 하지 않았지만.
만일이라도 간염에 의한 간쪽 질병이 발생..하였을 경우 보험 혜택을 받을수 있는것인지요.
보험 가입전 보균자였지만 한번도 간질병으로 인해 입원내지는 진료받은 기록은 없고 다만 간염보균자이다..라는 사실만 통보했었거든요.
괜히 보험금만 넣어두고 혜택을 못받게 될까봐 걱정이 되곤 합니다.
해외에 나와있는지라(물론 보험금은 계속 납부하고 있습니다) 시차때문에 설계사와 통화도 힘들고 또 가입당시의 설계사가 얼마후 회사를 그만두었다는 이야기를 들어 마땅히 통화할곳도 그렇고 이사오면서 약관과 계약서?까지 분실된거 같아 답답하기만 합니다.
약관과 계약서는 다시 보내달라고 하면 보내줄까요?
여러가지로 질문 드려 죄송합니다.82에 아시는 분들 계시면 리플 부탁드릴께요..꾸벅....
1. 저도
'05.11.30 9:32 PM (218.52.xxx.61)잘 모르지만 남편이 간염보균자 입니다.
그래서 여러군데 신청을 하고 다 퇴짜를 맞았다가
지난주엔가? 삼성생명에 신청을 했더니 간호사가 나와서 간단한 혈액검사등의 절차를 거쳐서
가입이 되었어요.
다만 3년내에 발병시는 간에 대한 혜택을 받을수 없고
또 할증료 까지 붙여 가면서 가입을 했네요.
그래서 남들보다 보험료도 많이 내야 한답니다. 그래도 들어 주는게 어디냐 싶어서 아주 고마워 하며 가입을 했어요.
제가 남편껄 가입하면서 보니 보통 간염보균자라고 하면 아예 죄송합니다. 하고 전화 끊는 설계사도 계시고 혹시 모르니 진단서등을 넣어 보라고 해서 넣었다가 가입 거절 된적도 많았어요.
병원에선 지금은 전혀 이상 없는 건강보균자라고 했음에도 불구 하고 번번히 거절 하더라구요.
원래 보균사실을 알렸다면 체크를 분명 하러 나왔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기에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혹 설계사가 실적을 위하여 그냥 알면서도 회사쪽엔 보균사실을 알리지 않고 가입을 시킨것인지 조금 의심스러워요.
무조건 건강실사를 하러 나오거든요. 아니면 진단서를 첨부 시키거나요.
시차때문에 힘드시더라도 한국 시간 맞춰서 해당 보험사에 전화를 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담당하시던 분이 그만 두셨더라도 다른 분이 안내해주실거에요.
아니면 해당 보험사 홈페이지등에 가셔서 메일등을 이용한 문의도 괜찮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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