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5개월아이...유치원과 어린이집중에..어디가 나을까요...& 학습지 추천부탁드림....
내년 3월이 딱 5살이 되는데요..
근처괜찮은 유치원이 12월첫날부터 원서접수를 받네요..
5살부터 유치원보내면...학교가기전까지 3년을 보내야하는건가요?
너무 일찍 보내는걸까요..?
학습지와 동네어린이집 다니고, 백화점문화센터 다니면서 1년 보냈다가 6살부터 유치원다니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5살부터 유치원보내서 2년 유치원다니고, 학교가기전 일년동안(7살때)은 가벼운 학원을 보낼까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고민입니다요...-_-;;
유치원은 어린이집과 다르게 원비가 비싸니...경제적인것도 약간 부담이 되기도 하구요..
부담이 되더라도, 유치원가는게 더 좋다고 하면, 보낼의향이긴 하구요..
그리고, 지금까지 아이를 학습지를 안했는데요..
45개월아이 학습지....어떤게 좋을까요?
학습지교재과, 방문교사...이렇게 하려고 하는데요..
어떤 브랜드가 좋을지....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전 개인적으로 한솔로 시작해볼까 하는데요..
한솔로 하게되면...처음에 어떤걸 시켜야하는지...
제가 아이 교육에 그닥 신경을 쓰는 편이 아니고. 그냥 놀아라..놀아라..하는 편이라서..정보가 많이 없어요...
선배맘님의 조언....부탁드려요.......
1. 경험맘
'05.11.30 8:22 AM (58.225.xxx.174)님께서 2년만 보내실 의향이 있다면 5세엔 여러 체험학습위주로 데리고 다니시고
6세에 정규유치원에 입학히켜서 7세까지 보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7세는 학교들어가기 전이라 인성교육이나 아이들과의 관계 정립등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5세에 엄마만이 해줄수 있는 좋은 경험들 많이 시켜주세요~2. 키워보니
'05.11.30 8:36 AM (218.235.xxx.77)님께서 끼고(?) 교육하실 여건이 되신다면 일년정도 집에서 지내도 좋을것 같아요.
근데 유치원보냈다..학원 보냈다..하는건 솔직히 반대예요.
가끔보면 엄마들이 자신의 의욕이 넘치신 나머지
초등생의 경우도 이 학원,저 학원 옮겨다니시는 경우 있거든요.
아이도 적응이 힘들 뿐더러 교육에도 도움이 전혀 안되는데..
에궁..이건 님께 해당되는 얘기가 아닌데 제가 잠깐 오버했죠?..ㅋㅋ
학습지를 일찍 시작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제가 큰애를 9개월부터(진짜 제 의욕만 앞섰죠..-.-) 한솔로 가르쳤어요.
둘째는 제 의욕도 줄고 큰애때 해 본 경험도 있고..그냥 방치(?) 수준이였지요.
그러다 둘째가 글자에 막 관심을 갖더라구요.그때 아주 조금 해 줬는데
큰애때 한글뗀 시기나 둘째가 한글뗀 시기는 거의 비슷해요..
결국 관심있을때 시작해야 아이도 엄마도 스트레스 덜 받고 경제적으로도 이익이죠.
유치원은 각자 유치원 나름대로 교육의 방향이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정말 창의적이고 인성적 측면을 강조하는 유치원이 있고
(둘째 다니는 유치원이 그런 유치원인데 내년에 51개월되는 막내를 5살 반에 보내려구요)
읽고 쓰기등 학습적 측면을 많이 하는 유치원도 있어요.
그런 교육방식도 알아보셔야할거예요.
비슷한 시기의 아이를 둔 엄마라 제 일 인양 흥분(?)했네요..
아무쪼록 많이 알아보시고 현명한 선택하세요^^3. 음
'05.11.30 1:46 PM (219.252.xxx.101)저랑같으고민하셨네요
저도 고민하다가 5살부턴 친구가 많이 필요한시기인거같더라구요
제가 끼고있음 아무래도 여러친구랑 접촉히 쉽진않을꺼같아서요(제가 힘들어서 매일못만나니말이예요)
그래서 내일 접수하러갑니다.
아침부터줄서야하네요
아침에가서 1시에오네요 점심안먹구요
얘기들어보니깐 5살반은 그냥 놀면서가르치는 거라 맘에들었구요
저도 잠깐 제볼일도 볼수있구요
갔아오면 늦은시간이 아니라 저랑 어디를 가던지 같이 뭘할수도 있을꺼같아서요4. 제일좋은 선생님은
'05.11.30 4:58 PM (222.233.xxx.60)바로 엄마입니다.
조금 빠르고 조금 늦되고의 차이밖에는 없습니다.
유치원에서 근무했던 사람인데요.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소한 5살까지는 엄마가 데리고 있는게 아이에게 훨씬 안정적
이라고 생각합니다.2-3년씩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보내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된다고 생각하고,엄마가 끼고 있으면 숫기도 없고 등등...
하지만 그건 아이의 성향에 따른거지 빨리 기관에 보낸다고 좋아지는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대신 아이와 많은곳을 다니고.보여주고 느끼게 해
주세요.
제 주위에 어떤 엄마는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도시락 대충싸서 매고
아이 둘 데리고 어딜 가는지 맨날 나갑니다. 그 엄마 말이 "유치원비
아까워서 나는 못보낸다"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애들 똑똑하고 인사성
바르고 밝고 건강합니다. 그렇다고 유치원을 보내지 말라는건 아니고요
1년이면 충분하다는 말씀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323 | 오븐에 쓰는 용기에 대한 질문 3 | 문의 | 2005/11/30 | 295 |
44322 | 문정동 근처 미용실 추천 3 | 궁금 | 2005/11/30 | 158 |
44321 | 새책 가득한 집옆의 도서관.. 6 | 좋아요.. | 2005/11/30 | 837 |
44320 | 광주맘님..... 요리학원(강좌) 추천해주세요.... | 아이둘맘 | 2005/11/30 | 119 |
44319 | 어린아이 비디오 보여줘야 할까요? 2 | 궁금 | 2005/11/30 | 214 |
44318 | 돌지난 딸 아이 자꾸 입으로 물거나 할켜요...... 2 | 걱정맘 | 2005/11/30 | 158 |
44317 |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는 이유가 뭘까요? 1 | 마음비우기 | 2005/11/30 | 309 |
44316 | 45개월아이...유치원과 어린이집중에..어디가 나을까요...& 학습지 추천부탁드림.... 4 | 조언 많이... | 2005/11/30 | 361 |
44315 | 면생리대 사용 첫날..조언도 부탁드려요 15 | 마음비우기 | 2005/11/30 | 877 |
44314 | 먹고 토하고 반복이네요... 3 | 장염일까.... | 2005/11/30 | 328 |
44313 | 아이들..해충약을 몇살부터 먹이셨는지요.. 6 | 해충약 | 2005/11/30 | 322 |
44312 | 청소만 해 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15 | 게으른 엄마.. | 2005/11/30 | 1,334 |
44311 | 요즘감기... 5 | 지니 | 2005/11/30 | 417 |
44310 | 강남쪽 스케일링 잘하는 치과좀 소개해주세요~ 2 | 예쁜이 | 2005/11/30 | 225 |
44309 | 자랑하고 싶어서.. 11 | 팔불출 | 2005/11/30 | 1,325 |
44308 | 스키 왕초보에게 도움을~ 2 | 정~ | 2005/11/30 | 216 |
44307 | 부산에 가요~ 2 | 뮤 | 2005/11/30 | 166 |
44306 | 레고 교구 안 사도 되는 홈스쿨(62000원짜리) 원하는데... | 유리공주 | 2005/11/30 | 238 |
44305 | 리큅 건조기요~~ 1 | 혜미 | 2005/11/30 | 217 |
44304 | 한약 비전남비에 다려 먹이면 유해한지요? 2 | 유리공주 | 2005/11/29 | 290 |
44303 | 생활비 정도는 당신이 해결해야지........... 21 | 남편.. | 2005/11/29 | 2,091 |
44302 | 시어머님 결혼예단? 10 | 뭐랄까 | 2005/11/29 | 1,034 |
44301 | 만성간염..홍삼먹어도 되나요? 10 | 생로병사 | 2005/11/29 | 835 |
44300 | 컨벡스 오븐 소음이 어느정도 인가요? 7 | 오븐 | 2005/11/29 | 540 |
44299 | 앗!첫눈이다, | 촌부 | 2005/11/29 | 182 |
44298 | 문풍지 알고 싶어요 2 | 추워요 | 2005/11/29 | 239 |
44297 | 모유 먹고도 잘 토해요 4 | 우리아기 | 2005/11/29 | 157 |
44296 | 아이 침대를 사려는데... 2 | 엄마마음 | 2005/11/29 | 292 |
44295 | 세탁세제 공구부탁해요 2 | 선희 | 2005/11/29 | 343 |
44294 | 좀 황당합니다 11 | 기가막혀서요.. | 2005/11/29 | 1,7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