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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메뉴 뭐 준비하시나요? 우리 고민을 나눠요~~

고민중... 조회수 : 1,120
작성일 : 2005-11-29 15:47:07

아직 못정하고 있는데... 시장가기 귀찮아서리...
오늘 저녁 메뉴 뭐 하실거예요?
이럴땐 캡슐 하나 먹으면 배부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답니다..
우리 나눠용~~
IP : 211.227.xxx.19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냠냠
    '05.11.29 3:51 PM (58.73.xxx.35)

    에공~저두 저녁마다 뭐먹을까 걱정이에요
    더군다나 결혼한지 반년정도에
    맞벌이다 보니...음식할줄아는것도 몇개 없구
    그나마 고 몇개만 계속 번갈아 하다 보니
    요리에 한계를 느낀다지요...절망~
    요리잘하는 님들 정말 부러워요..ㅠ.ㅠ

    전 오늘 저녁..미역국 끓이구
    시금치 무치구...신김치랑 돼지고기 쫌 뽂구...
    잡채에 다시한번 도전해볼랍니다.
    (잡채 좋아하는데 맛깔나게 잘 안되더라구요 ㅠ.ㅠ)

  • 2. 초보주부
    '05.11.29 3:51 PM (218.237.xxx.8)

    맞죠 캡슐 하나 숑 먹으면 좋겠다는..
    전 꽁치통조림 있는거 신김치 넣고 꽁치김치찌개를 할까.. 냉동해물모듬 있는거로 잡탕밥을 해볼까.
    아님 순대 있는거로 순대국을 끓여볼까 3개중에 고민중이에요 ^^

  • 3. ..
    '05.11.29 3:52 PM (61.73.xxx.183)

    몇명 조사해본바로는-많진않지만 ㅎㅎ-

    아들을 원하지 않으면 됩디다....

    제주변은 죄다 반대로 되드라구요.....

    딸원하면 아들 아들바라면 딸

    그러니 딸이 좋다 좋다 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이러는 저는 아들셋 그래도 제새끼라 다 사랑스럽습니다.....

  • 4. ..2
    '05.11.29 3:55 PM (61.73.xxx.183)

    아님 닭고기 사다놓은 거 대충 양념해서 구워줘요 오븐에..
    전 아마도 일주일내~ 시장도 안갈꺼 같아요. 대충 사다놓은 걸루 한끼 해결해요.
    참! 그리고 묵가루 있는 걸루 쑤어놓으면 두끼는 야채와 버무려서 푸짐하게 먹기도 하지요.

    조만간에 된장풀여서 끓인 미역국 도전해볼라구요. 끓여준 거는 먹어는 봤지만 한번도 끓여보지 못했음

  • 5. ..
    '05.11.29 3:58 PM (61.73.xxx.183)

    다른분들은 모먹으면서 살을까? 맨날 궁금해합니다. 그리고 힌트도 얻구요.
    많이 올려주세요. 히잇

  • 6. ...
    '05.11.29 4:00 PM (218.158.xxx.226)

    김치찜 하고 닭봉 조림 하려고 꺼내놨어요

  • 7. 밥하기 싫어
    '05.11.29 4:04 PM (125.185.xxx.147)

    우와 다들 반찬이 좋으시네요
    무나물(들기름에 무르게 볶기) 참치샐러드 미소된장국 김...
    뭔가 거한 메인이 빠졌으나 오늘은 기냥 먹을랍니다
    영 출출하면 고구마 구워 먹고 감 깎아먹고...
    역시 아빠가 없는 밥상은 영~

  • 8. 우리는
    '05.11.29 4:19 PM (58.239.xxx.139)

    올만에 남편이 저녁밥을 먹을 예정이라서 돼지고기 수육하고 생김치, 우거지 데친거 냉동실에서 내려놨는데 시락국끓이고 칼치구울거예요.(다 남편이 좋아하는 것들)

  • 9. 어제 먹던
    '05.11.29 4:25 PM (61.74.xxx.64)

    북어국에...무채넣구 청국장남은거 비벼먹을래요^^

    다 재활용이네요...ㅎㅎ
    남편도 같이있는 밥상인데...신경 안쓰고 삽니다...ㅎㅎ

  • 10. 저는
    '05.11.29 4:32 PM (61.84.xxx.33)

    오징어 손질해 놓은 거 있어서
    양파, 대파, 고추장, 고춧가루, 깻잎 듬뿍 넣어 볶음 할려구요.
    메인 하나면 나머지야 대충~~~
    참 이슬이도 한병!

  • 11. 냉동실
    '05.11.29 4:58 PM (221.165.xxx.201)

    냉동실에 들어있는 간 고등어, 신김치넣고 조려 먹으려고 내어놓았어요. 그거랑 밥만 해서 먹으려구요.

  • 12. 저두요
    '05.11.29 4:58 PM (211.104.xxx.62)

    어제 코스트코에서 소꼬리 사다가, 아까부터 삶고 있어요...
    성공해야 할텐데... 그럼 낼까진,,, 엄마가 해주신 겉절이와 함께 걱정 끝인데... 함서요~~^^
    아~~ 정말 매일이 고민이예요~~ 저두 많이 알려주세요!!

  • 13. 얼려둔
    '05.11.29 5:05 PM (165.141.xxx.248)

    불고기 꺼내 놓고...멸치육수와 얼갈이 삶아 놓은 것 썩어 된장국. 나머진 있는 밑반찬. 파래자반, 멸치볶음, 맨날 그반찬이 그반찬..에궁!!!

  • 14. 펑크
    '05.11.29 5:07 PM (211.53.xxx.10)

    돌솥에다가 밥을 넣고 냉장고에 있는 시금치,무우새채,당근채,느타리버섯,표고버섯
    요렇게 위에 올리고 그저께 굴 사다놓은것 위에 올리고 가스불 위에서
    따닥~따닥~소리 날때 내려 냉동에 있는 날치알 찌끄러기 넣고
    간장이나 고추장 넣고 비비고
    시금치 된장국 끓여서 이렇게 먹을라고 했는데...

    우리 남편 오늘 초상집 간다는
    전갈이 왔네요.........그눔의 굴 은 어제 사다놓고 어제 해먹을라다가
    남편 회식 있어서 못해먹고
    오늘은 꼭해먹으리란 비장한 각오를 하고 있었는데 또 펑크...
    낼은 할수 있을런지...굴 유통기한 다 되어 가는데..

    혼자 먹어도 그렇게 해먹어야 하는데 영 혼자 먹으로 하기엔
    귀찮아지네요.아이가 없으니 더더욱요..

  • 15. 비빔밥으로
    '05.11.29 5:11 PM (211.42.xxx.225)

    있는거 몽땅 뚝배기에 넣어 윗님처럼 비빔밥으로 댕기네요^^ 캄솨

  • 16. 문아영
    '05.11.29 5:17 PM (211.212.xxx.210)

    정말 잘 해드시는 군요.
    전 카레라이스에 미역국이나 먹으려고 하는데.. 울 신랑은 늘 저녁을 먹고 와서..

  • 17.
    '05.11.29 5:21 PM (211.241.xxx.200)

    울동네 홍합이 한봉다리 1,000원 하길래 사왔어요....홍합탕 해먹을거에여..술안준가? ㅋㅋㅋ

  • 18. 김수열
    '05.11.29 5:26 PM (220.122.xxx.16)

    저는 남편이 주중에는 거의 저녁을 먹고와요.
    편해서 좋은 점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자꾸 아이위주로 일품요리로 떼우게되어서
    어떨 땐 일부러 3첩 반상 차리기도 합니다. 나를 위해서...^^
    그렇지만, 오늘의 저녁은... 떡만두국으로 할까 합니다.

  • 19. 헐~
    '05.11.29 5:44 PM (211.169.xxx.157)

    배고파라. 읽고만 있는데로 입에 침이 고이네 ^^

  • 20. ....
    '05.11.29 5:53 PM (218.153.xxx.124)

    포기김치 내놓았더니 팍 시었길래 참기름 뿌려 김치쪄서,
    김하고 멸치볶음하고 참치하고 막 먹었어요.
    학교 갔다온 애하고 둘이서...

  • 21. 저는
    '05.11.29 5:53 PM (222.234.xxx.28)

    미역국 끓여서 옥돔 구워서 먹을려 했는데, 신랑이 밥먹고 온대요..흑~

  • 22. 냉장고
    '05.11.29 8:04 PM (218.153.xxx.47)

    에 있는 야채 총출동해서 볶음밥하려고 재료 볶아놨어요. 미역무침 하려고 미역 담궈놓고 시금치 된장국에 볶음밥이랑 저녁 먹을겁니다^^

  • 23. 강된장에
    '05.11.29 9:07 PM (222.233.xxx.60)

    다시마 쌈하고 양배추 쪄서 쌈 싸서 먹으려고
    아까 슈퍼 가서 장을 봐 욌는데, 남편이 갑자기
    전화해 뜬금없이 얼큰한 수제비가 먹고 싶다고
    해서 다시마,멸치,무 양파,마늘 넣고 육수 끓여
    집고추장 풀어 수제비 뚝뚝 뜯어넣고 매운고추.파,
    마늘,양파,아!참 감자 먼저 넣고 맛나게 끓여먹고
    설거지 끝냈습니다^.^

  • 24. ..
    '05.11.29 9:26 PM (61.98.xxx.92)

    퇴근해서,작은애 7살와 둘이서 누룽지 먹고 큰애(4학년)와 남편 간만에 들어와 급하게 시래기된장국에다 갓담은 무우김치와 배추김치, 오징어채,멸치.큭, 서운해서 후다닥 닭고기양념해놓은 거 오븐에 구워줬더니 아주 맛있대요..ㅎㅎ 울 남편 맨날 우리끼리만 맛있는 거 먹는다고 투정부렸거든요..ㅎㅎ

  • 25. ..
    '05.11.29 9:27 PM (61.98.xxx.92)

    근데 위에.. 수제비 먹고 싶어요.. 귀찮아서 한번도 집에서 수제비 해먹은적이 없답니다. ㅠㅠ
    넘 좋아하는 뎅.. 수제비 반죽은 어케 하는 거예요~ 맛있는 반죽,, 한수 가르쳐주세요

  • 26. 수제비
    '05.11.30 12:06 AM (211.117.xxx.116)

    수제비 반죽요. 저희 엄마한테 배운건데요. 찬물에 꽃소금 한스푼 정도 넣어 녹여두고
    밀가루에 부어서 대충 손으로 주물주물 밀가루가 엉겨붙을 정도로만 치대줍니다.
    시간상으론 한 2분 정도?? 그리고 랩이나 그릇 씌워서 요즘 같은 날씨면 실온에 그냥 둬요.
    (전 미리 해놓기 때문에 한 6시간 정도??) 완전히 숙성(?) 되있습니다. 끓는 육수물에
    넣기전에 한번 더 치대서 넣기만 하면 됩니다. 수제비 반죽 일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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