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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요령(?)
전 주차 공간에 주차를 해 놨는데, 제 차 앞으로 일자 주차가 주욱 돼 있었어요.
보통 한대정도 있으면 밀고 빠져 나오는데, 어젠 퇴근 시간 무렵이라 앞 뒤로 꽉 차게 일렬 주차가 돼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 바로 앞 차에게 전화해 정중히 차 좀 빼 주십사 했지요.
근데, 한참을 기다린 후에 나온 아주머니가 사이드 풀러 놨는데 왜 그러냐며 삿대질 하며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이런 경우 제가 그 차들을 다 밀고 나와야 옳은가요?
아니 정말 몰라서 그럽니다.
p.s : 그리고, 제발 마트나 어디서나 주차선 안에 주차들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전 주차할때 옆차 운전자가 문을 열 공간까지 생각해서 필요에 따라 몇번씩 다시 하고 하는데요...
뭐 약간 선을 밟는 정도야 운전미숙이라 쳐도, 반이상 넘어와 두 공간 한꺼번에 차지하는 차들 보면
좀 그래요.
첨엔 주차공간이 여유 있어도 나중에 언제 차들이 꽉 찰지 모르는 일이쟎아요...
1. 코스코
'05.11.29 12:04 PM (211.196.xxx.155)옳쏘~~ 옳쏘~~~ 정말 공감가는 말씀이네요. 그리고 한가지더는 옆에 차가 있는데 조심하지 않고 문을 여셔서 제차문에 찍힌 자국이 나요. 까만차라서 흠이 나면 너무나 눈에 띠는데 정말 속상해요.
2. ,,
'05.11.29 12:15 PM (202.30.xxx.243)보통 여자들, 특히 아줌마들이 옆차 생각 안하고 주차해요.
2대 들어갈 자리에 가운데 쑥집어 넣고
줄도 안마추고..3. ㅎㅎ
'05.11.29 12:19 PM (210.181.xxx.187)저희 친정 아파트......장난 아닙니다..
주차공간 있는대도 불구하고 그냥 사이드 풀어놓고 차 앞에다가 턱 주차해 놓구요...
이 사람들 젤 얌체 같고 짜증납니다. 주차장에 주차하는것도 귀찮으면..
X싸러 화장실은 우째 가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렇게 주차된 차 한대 밀려고 하면 정말이지 있는 힘 없는 힘~ 다 써서 용을 써야지 밀리는데...
뽀족구두 신은날은 더 힘들어요..--; 먼지 있는 차~ OH~NO~ --;;
한대 밀때는 양호하고요..전요 4~5대도 자주 밀어봤습니다. 푸허허허4. 싸이트 풀렀음
'05.11.29 12:52 PM (220.85.xxx.17)아주머니가 상식이하이긴 하지만..대부분 끙끙 밀고 나옵니다.
힘들면 경비아저씨나 친구분에게 도와달라 하시고요.
더군다나 남의 아파트에 방문하셨다면 경비아저씨께 알리셔서 어디에 주차해야하는지 물으셔야했던거 같아요. 그런 사정 다 아실 친구분은 뭐하셨는지 참.
저희도 주차난이 심각한 아파트라 방문자 있으면 미리 나가서 차를 어느쪽에 대라고 말해줍니다.
나중에 빼기 힘든곳에 대면 곤란하니까요.
저희 아파트 경비 아저씨는 퇴근시간만 되면 완전 주차요원이예요.
아파트 딱지 안붙은 차가 보인다 싶음 호수 확인하고, 안전한곳으로 미리 빼라고 알려주세요.5. 심각
'05.11.29 1:25 PM (211.36.xxx.142)아파트 주차장중에서도 특히 주차가 심히 어려운곳이 있지요...주차자리가 모자란경우
울언니네나 울 작은엄마네 동네가면 낮이라도 꼭 중간에 대거든요
근데 우리아파트는 아니거든요....아파트 층이 높아서 내려다보고 있노라면
유유히 들어와서 주차공간 아닌곳에 떡하니 대고..그것도 삐딱하게..그러고 내려서 휙 보는사람 있구요
2대 대는자리의 중간에 대놓고 미소짓고 가시는분들.....ㅎㅎ...다들 어디선가 내려다보고 있음을...ㅎㅎ..6. 이중주차시에
'05.11.30 10:37 AM (210.80.xxx.98)이중주차시에 사이드 풀어놓고 중립에라도 두었으면 감사한 상태에요. 사이드 기어 넣고 P에 맞춰져 있으면 아무리 작은 경차라도 남자 3-4명은 있어야 차를 빼거나 차주인이 와줘야 하거든요.
차 많고 복잡한 곳에 주차, 출차할 때는 알아서 그냥 요령껏 차를 밀고 나오는 게 일반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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