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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린 이거 잘 해먹어요~~
사실 요새 잘 못해먹어요... 밑천이 똑!! 떨어져서요...
굳이 꼽아보자면...ㅋㅋ
저희집은 요새 바지락무국 자주 끓여먹어요...
무 채썰어서 넣고... 바지락 넣고 끓여서 먹으니까 달큰하면서 시~원하더라구요...
그리고 작년 김장 남은걸루 요며칠 전에 꽁치통조림 넣고 지져먹으니까 어찌나 맛있던지..
그런데 애석하게도 묵은 김치가 없어서 당분간은 못해먹을것 같네요...
요새 굴 철인데...
이제 굴 사다가 좀 해먹어봐야 겠어요...
요새 잘 해드시는게 뭔가요?
1. 저흰
'05.11.28 9:13 PM (210.126.xxx.44)1. 미역 초무침(?) , 파래 등..
마른미역 있죠? 국 끓일때 불려서 쓰는거, 그거 불렸다가, 살짝 데쳐서, 양파 채 썰고, 파, 마늘 찧어 넣고, 간장, 설탕, 식초, 깨소금 듬뿍 해서 새콤 달콤하게 먹어요. 미역이 몸에 좋고, 새콤 달콤해서 상큼하니 좋아요.
물미역도 데쳐서 초장 찍어 먹으면 맛 있구요.
파래도 요즘 싸던데, 무쳐 먹구요.
2.무생채
무가 맛있을 때니 무 생채를 자주 해 먹게 되네요. 전 비빔밥 먹을때 무생채 없음 안되는 스타일이라서..
3.오늘은 사골을 고으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사골을 싸게 팔기에 사와서 지금 열심히 끓이고 있는 중입니다.
마침 내일 추워진다니 더 잘 됐네요.
전 사골국물 넉넉히 만들어서, 냉동실에 일부 넣어 놓구, 떡국도 끓여먹구, 육개장도 끓여 먹어요.
사골 우거지 국도 끓이구요.2. 코스코
'05.11.28 9:27 PM (211.196.xxx.155)등심 스테이크를 코스코에서 파는 요시다표 태리야끼 쏘스에 마늘을 넣고 거기다 하루밤 잠궈놨다가 아주 뜨거운 후라이팬에 구어서 짤라서 쌈에 싸 먹었어요.... 간단하고도 맛있어요
3. 하늘파랑
'05.11.28 9:29 PM (59.187.xxx.54)전에 홍합삶아 먹고 육수 우려둔거 냉동 해놨던거 한통꺼내서...
1. 오뎅국 먹었어요.. 무 넣고 오뎅 살짝 기름기 빼고 파, 양파 넣어서 끓였지요..
2. 청국장 끓였어요.... 어머님이 주신 청국장 두숟가락에 양파 판개 파하고 표고 말린거 불려넣고...
고춧가루 한숟가락. 두부 얌전히 썰어 올려 한번 더 끓이고..
둘다 따끈해서 오늘 날씨에 아주 좋았아요...
근데 요새 잘해먹는게 아니라 오랜만에 해먹은거네요..^^;4. 흑 ㅠ.ㅠ
'05.11.28 9:45 PM (203.234.xxx.196)돼지고기 목살로 제육볶음을 하면서 야심차게 당면도 같이 볶았는데,
남편은 체해서 못먹고 당면은 왜이렇게 많이 넣었는지...ㅜㅜ
혼자 먹고도 남아서..무엇이? 당면이요.. 저기 제육볶음 옆에 있어요...
맛없게 먹어서 억울해요...ㅠ.ㅠ5. 으흐흐흐
'05.11.28 9:53 PM (222.106.xxx.186)된장약간풀고, 양파, 파, 청양고추 말린거, 후추, 마늘을 넣고, 돼지고기 40분쯤 삶아, 다시 건져 살짝 져서..... 양배추 삶은 거에 처억 싸먹으면서 된장 후루룩 떠 먹으면...
아~~~~~~ 좋슴다6. 전 ..
'05.11.28 9:57 PM (211.218.xxx.91)청국장끓여서..하루먹고...
담날 무생채해서 비벼먹어요...
북어국도 끓였는데....좋으네요...
비도 오는데 뜨끈한것이...7. 작년김장김치
'05.11.28 10:32 PM (218.157.xxx.23)아직 다 못먹었는데 어머님이 올해 김장김치 빨리 가져가라셔서...
돼지고기 김치찌개, 참치 김치찌개, 김치볶음밥등 에휴~
김치 없을땐 아까워서 애껴먹었는데 빨리 먹으려니 왜이리 안없어지는지...
아마도 내일을 만두를 해야할것 같아요~~8. 경제적인 식단으로
'05.11.28 11:20 PM (220.85.xxx.17)멸치볶음, 오징어채 볶음, 장조림등 밑반찬 잔뜩해서
물론 김장김치도 잔뜩 쟁여놓구, 매일 국이나 찌개 하나만 끓여서 먹어요.
양지넣은 우거지국, 북어국, 쇠고기 무국, 콩나물국, 미역국등등.
주말엔 생선하나 굽고, 잡채나 잡탕 혹은 새송이버섯 볶음등 기름진 요리 하나 해서 먹고요.9. 어묵볶음
'05.11.29 2:07 AM (67.100.xxx.86)달궈진 기름에 굵게 채친 양배추, 양파, 피망, 버섯, 등 잔뜩 넣고 볶다가 오뎅 넣고 볶아 줍니다.
거기에 맛간장, 백포도주(미림) 넣고.. 조금 더 익히고 불 끕니다.
저희집에서 자주 해 먹는 메뉴인데 아주 인기입니다.10. 양배추
'05.11.29 10:33 PM (218.149.xxx.100)찌고 두반장, 고추장, 컬리 플라워 넣어서 장만들어서 먹고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도움도 되고 변도 잘 나오고, 만들기도 간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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