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새도 미국에서 아이낳으면 나중에 아이한테 좋을까요?

궁금 조회수 : 645
작성일 : 2005-11-28 17:03:44
동서가 즉 원정출산을 하러간다고하는데...
제가 알기엔 미국에서 아이낳아도 혜택이 별로 없을꺼같은데...
예전에야 학비때문에 간다고 했지만
요샌 까다롭지 않나요? 얘들 학교가는거요?
암튼 ... 잘낳고오란소리밖에...못했지만
이리저리 고민되네요
IP : 219.252.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알기론
    '05.11.28 5:08 PM (211.169.xxx.157)

    워낙 원정 출산이 많아서 단순히 미국에서 출산, 시민권을 받는다고 해서 다 혜택을 받는건 아니라고 하더군요. 부모의 기여도(부모의 세금 납세액)가 일정 수준이상 되어야만 일반 시민권자들처럼 학교 진학시 혜택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렇지않고 단순히 출산만 미국서 하는 거라면 시민권자라도 유학생들처럼 학비를 내야 한다고 들었는데요....

  • 2. 야단인데
    '05.11.28 5:23 PM (211.196.xxx.155)

    요즘 미국서 원정출산이 많아서 야단들이에요. 정부에서도 그렇고 한인 사회에서도 그렇고요. 왜 미국와서 단물 다~ 빨아먹고 가느냐고요. 시민권자들은 세금을 무진장으로 물어가면서 살고 있는데, 이런식으로 미국에 잠시 들어와 health care 돈만 다 받아가면서 아이낳고 간다고요. 아이들 학비는 고등학교까지는 공짜로 알고있어요

  • 3. 학비는..
    '05.11.28 7:58 PM (222.106.xxx.186)

    공립을 들어가야 공짜구요..... 공립을 들어가려면 부모가 거기에 거주하거나, guardian이 있어야 하는 걸루 압니다.
    그리고 대학의 경우는, 좋은 사립의 경우에는 장학금 외에는 어림도 없구요, 주립의 경우 그 주의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 주 사람이라 하면 미국 시민권 물론 가지고 있어야하구요, 대학입학원서 낼 당시 그 주에서 2년이상 거주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주 기간은 주에 따라 다를 수도 있구요....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좋은 학교로 간다는 가정하에서는 학비절감 말짱 도루묵이지요

  • 4. ....
    '05.11.28 8:41 PM (211.196.xxx.155)

    공립은 고등학교까지 누구나 다 들어갈수 있습니다. 동내에 주소만 있으면 동내 학교에 집어넣으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를 생각하신다면 '학비는...'님 말씀같이 힘이듭니다. 사립에 경우에는 장학금을 딸수는 있지만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지 됩니다. 9/11 있는후로는 더 심하게 외국인들에게 특권을 주지 않는듯 싶더군요. 미국에서 미국인들에게 먼저 우선권을 주는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주립 대학은 시민권자는 아니어도 그 주에 집을 샀거나 그 주에 거주한다는 증명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디스카운트가 있습니다. 미국사람도 내가 가고 싶은 주립대학이 내 거주주가 아니면 디스카운트를 받을수 없습니다. 몇년전부터 입국법이 많이 달라져서 훨씬 힘들어졌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그래야지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미국서는 산후조리 해주는 사람을 두는것도 비싸고 힘듭니다. 한국서야 옆에 부모님도 계시고 아기나면 봐줄사람도 있지만 혼자서 미국가서 아이낳는거 쉽지 않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43 가족모임할만한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꾸벅~~~ 급해서 2005/11/28 109
44142 가 볼만한 싸이트좀 가르쳐 주세요 1 우산1964.. 2005/11/28 416
44141 인터넷 사기 당한것 같아요 1 당한맘 2005/11/28 804
44140 다음달 중순에 이사 하려고 합니다. 2 이사... 2005/11/28 278
44139 아가 치약(삼켜도 되는) 중에서 거품 나는 것 있을까요? 4 양치질 2005/11/28 226
44138 이삿짐-이걸 어찌해야 할까요? 1 이삿짐고민 2005/11/28 208
44137 관절염치료에 좋다는 리프리놀.. 관절염 2005/11/28 151
44136 아이가 저보다 어린애들 하고 ..... 1 rabbit.. 2005/11/28 254
44135 둘째나 셋째낳고 체중조절 성공하신 분들!! 노하우알려주세요.. 3 산후조리 2005/11/28 742
44134 추천좀 ** 2005/11/28 102
44133 옷가게 사장 때문에 너무 화가납니다. 도와주세요. 7 도와주세요 2005/11/28 1,179
44132 학습지교사들 결혼등 개인적인사정으로 한주 빠지게되면 보충없나요? 11 학습지 2005/11/28 730
44131 출산 후 옷사이즈 그대로 입으시나요? 6 출산후 2005/11/28 953
44130 병설유치원? 사립유치원? 2 봄날 2005/11/28 428
44129 저 꿀꺽~ 해도 될까요? 8 소심이.. 2005/11/28 1,304
44128 연금보험... 2 ilang 2005/11/28 311
44127 아이 친구가... 집에 오면 힘들어요. 2 딸하나 2005/11/28 982
44126 필름 카메라 팔고 싶은데... 5 캐논 2005/11/28 372
44125 피자쿠폰으로 주문 7 피자조아 2005/11/28 505
44124 융자가 있는 집을 주시겠다고 하시는데... 6 고민 2005/11/28 532
44123 자기급하면 차가운말투에 명령조로 말하는 남편.. 3 으싫어..... 2005/11/28 714
44122 이 여행사 이상한거 맞죠? 7 여행객 2005/11/28 698
44121 일산에서 가까운 숙박시설?? 2 도움요청 2005/11/28 130
44120 제가 참 주책입니다..하늘이시여를 보고 19 주책바가지 2005/11/28 1,842
44119 살 빠지는데도 순서가있다, 촌부 2005/11/28 754
44118 황교수 논문의 진실성 3 미디어오늘 2005/11/28 659
44117 흐린날 그냥 맘이 꿀꿀한데 기댈 사람이 없어요. 11 직장녀 2005/11/28 765
44116 매트보관은 어떻게들하세요? 3 궁금 2005/11/28 222
44115 이 가방 어때요? (에트로) 6 가방 사고 .. 2005/11/28 1,081
44114 뒤늦게 화나요....시모님때문에... 9 ㅠ.ㅠ 2005/11/28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