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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이사가면 전기장판 필요없나요?

조회수 : 655
작성일 : 2005-11-28 11:53:49
아파트 처음이사가는데요, 개인주택이라 집이 너무 추워서 전기장판을 쓰고있어요.

근데 아파트 가면 전기장판 필요없다 하시네요...작년에 은매트 사서 지금까지 잘쓰고있는데

버리거나,누굴 주려고 하니 아깝네요...정말 아파트 살면 필요없는가요?

IP : 203.235.xxx.1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라라
    '05.11.28 11:58 AM (221.155.xxx.190)

    아파트마다 조금 다를 것 같긴 한데요..대체적으로 아파트가 주택보다 따뜻해요..
    저희도 아파트 사는데, 전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인데도, 겨울에 보일러 잘 안 틀거든요..
    아직 아이가 없어서이기도 하구요..위아랫집, 옆집에서 보일러를 틀면 그 열기가 전해져서 그리 춥지 않은 거 같더라구요..그런데 혹시 모르니까 이사가신 다음에 결정하시지요..

  • 2. ...
    '05.11.28 12:04 PM (211.196.xxx.223)

    필요해요.
    전 일부러 샀는데요.
    몸이 으슬으슬할 때 쓰면 좋고 난방 세게 안하면 아파트도 추워요.

  • 3. 그래도 보관..
    '05.11.28 12:04 PM (218.144.xxx.52)

    아주 가끔.. 몸살 났을때 매트깔고 이불 뒤집어쓰고 푹 잡니다만...
    없으면 아쉽지 않을까요??

  • 4. 10년된아파트
    '05.11.28 12:04 PM (221.158.xxx.114)

    새아파트 가세요??
    저희는 10년정도된 중앙난방식이라나?? 관리실에서 알아서 틀어주는거요
    옛날 구식이라그런지 방마다 장판 하나씩 사용한답니다.
    전기장판하나, 옥매트하나
    우리집은 추워요 ㅎㅎㅎㅎㅎ
    전기장판은 크게 부피나가는거 아니니까 보관해보심이 어떨까요

  • 5. 주지마세요
    '05.11.28 12:16 PM (203.234.xxx.196)

    아파트 살아도 쓰는 집 많을걸요.
    저도 사려고 맘먹고 있어요.
    이사가셔서 결정하세요.

  • 6. 침대
    '05.11.28 12:24 PM (210.217.xxx.22)

    위에 깔고, 그 위에 패브릭 매트 깔고 사는 집도 많지 않나요?
    저희는 도시가스라도 난방비 무서워 아껴 돌리다 보니, 추워요. ㅠ.ㅠ
    그렇게 춥게 살아도 한 12만원 정도 나오니, 더 빵빵하게는 못 돌리겠어요.
    그래서 아파트라도 보조난방이 필요하지요.

  • 7. ..
    '05.11.28 12:39 PM (211.61.xxx.74)

    아파트라고 무조건 따뜻한게 아니랍니다.
    저도 결혼전에 주택서만 살아봐서
    아파트가면 다들 겨울에도 반팔입고 사는줄 알았죠 -_-
    근데 그건 어디까지나 난방 펑펑 했을때 말이고..
    가스비 무서워서 ,반팔입고 살 정도로 못 튼답니다.
    저희도 생활비가 워낙 빠듯해서
    낮엔 옷 껴입구 지내구, 저녁부터 밤에만 난방한답니다.
    그러니, 장판 남 주지 마시구 걍 들고 가세요.^^

  • 8. 갖고 가세요
    '05.11.28 1:01 PM (58.142.xxx.132)

    저희집도 가스비 무서워서 이번에 매트 샀어요 ㅠ.ㅠ
    따뜻하게 지내려면 20만원 훌쩍 넘어가요.
    보일러 안 틀면 침실이 너무 춥고 이불에 한기가 느껴져서
    결국 매트 샀는데 진짜 좋아요~~
    맨날 춥다고 투덜대던 남편 불평 쑥 들어갔어요.

  • 9. 꼭 필요해요.
    '05.11.28 1:18 PM (221.164.xxx.46)

    갖고 가세요.어느 날 꼭 그리워지는 날 있답니다.무심한 남편보다 따끈한 장판이 훨~~~

  • 10. 써요~^^
    '05.11.28 2:16 PM (211.53.xxx.10)

    저는 제가 산 물거중에 제일 요긴하게 쓰는게 전기매트입니다.저도 아파트에 사는데요.
    특히 봄이나 가을 겨울 초입에는 보일러 펑펑 틀기도 뭐하고 전기매트 틀고 자면
    너무 좋아요.
    온도 조절해가면서 그날 그날 몸의 컨디션에 따라서 쓰니 얼마나 요긴한지 몰라요.
    전자파니 뭐니 해도 우선 따슨게 절실해서 그냥 신경 안쓰고 써요.^^
    특히 요즘 나오는 장판들은 전기요금 거의 안나와서 그거 신경 안쓰고 쓸수 있으니
    가정경제에 일익을 담당합니다 매트가요.
    남주고 가시면 안됩니다~~

  • 11. 일단
    '05.11.29 2:10 AM (69.243.xxx.134)

    일단은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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