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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 너무 많이 오른것 같아요..ㅜㅜ

전세가 무서워 조회수 : 876
작성일 : 2005-11-28 11:26:58
여긴 성북구 입니다.
9월달쯤엔 20평대 아파트 전세가 9천정도 했는데 .. 지금은 1억2천~1억4천 하네요..
9천~1억정도 대출 쬐끔 받고  이사하려 했는데 .. 너무 많이 올라서.. 걱정이네요... 대체 어떻게 이렇게 많이 오르는지 진짜 난감하네요.. 뻔한 월급쟁이에 뻔한 살림에....남는것도 없이 살고 있는데...

정말 정부는 어떻게 일을 하는지..서민이 주로 살고 있는 이쪽에도 발 붙이고 살 곳이 없네요..

월요일 부터 한숨나네요.. ㅜㅜ

저 좀 위로해주세요.. 흑흑흑

IP : 210.207.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05.11.28 11:32 AM (218.48.xxx.209)

    21평이 8,500만원이었는데 11,500만원으로 올랐네요.
    3쳔만원이 올랐으니 40% 가까이 올랐네요.
    매매와 3,500만원밖에 차이가 안나요. ㅠㅠ

  • 2. 내년에
    '05.11.28 12:20 PM (210.217.xxx.22)

    집값 떨어진다고들 하니, 집 사려던 사람들도 도로 전세 살려고 하니, 전세가가 오를 수 밖에요.
    과연 내년에 집값이 내릴까요?
    이러다 전세값만 올려놓는 결과 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11월은 낫다네요.
    담달 아이들 방학되고 하면, 또 전세 수요가 몰려 물건도 없고 한다던데...

  • 3. 본래
    '05.11.28 12:28 PM (61.72.xxx.32)

    집값이 안오르거나 떨어진다고 소문이라도 돌면
    전세가 올라가요...저희도 큰일이네요..에혀~

  • 4. ...
    '05.11.28 1:27 PM (220.94.xxx.68)

    저두 얼마전에 이사를 왔는데요 23평 1억2천에 왔어요... 지금 집에 전에 사시던분은 9천정도 주고 들어오셨는데 1년사이에 1억2천으로 올랐더라구요 아이가 학교 들어가기전에는 30평대 아파트 마련하는게 꿈이었는데 이러다가는 30평대 전세로라도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월급은 뻔하고 아이한테 들어가는 돈은 크고.. 그렇다고 남들 다 하는 공부 안 시킬 수 없고.. 부동산은 자꾸 오르고 집만 생각하면 저두 답답하네요 그래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있으리라 기대하며... 화이팅!

  • 5. 전세가 무서워
    '05.11.28 1:47 PM (210.207.xxx.253)

    ㅜㅜ;;
    정말 집 마련하는건 꿈인가봐요....
    이참에 작은평수라도 사서 이사가고 싶지만.. 이자감당하기 힘드니... 보통 서민으론 모기지도 힘들어요.. ㅜㅜ.. 내년 쯤이면 좀 내리겠쬬..??

  • 6. 무서워...
    '05.11.28 2:24 PM (61.37.xxx.15)

    옛날에는 주인때문에드러워서 집산다햇는데 요즘은 집값올라가는게 무서워 집을 산답다....
    저두 무서워 샀구요...

  • 7. 저두 이사
    '05.11.28 6:55 PM (220.64.xxx.12)

    담달중순에 장안동에서 남양주 도농동으로 이사합니다.
    2003년에 남편사업이 부도 맞아서 고덕동 아파트 팔아서 다 해결하니 오천만원 남더군요.4억3천...에서
    오천에 오십에 월세 였는데 삼십 올려달라는 소리에 맘을 비우고 떠납니다.
    굳이 이 곳에 살아야 하는 이유나 연고도 없는데 스트레스 받지 말자고 생각했거든요.
    보증금만 조금 올려주고 큰평수로 가니 오히려 맘이 편해요.
    이번에 저도 느낀건데 정말 서울 아파트 사시는 분들은 다 부자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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