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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된 여아, 보건소 예방접종 후 뇌사 상태
지난 23일 오전 11시30분쯤, 광양시 광영동에 사는 4개월난 고 모 양이 중마보건지소에서 폴리오와 DTaP 혼합백신을 맞은 뒤 다음날인 24일 저녁에 피를 토하는 등 이상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겼지만 현재까지 뇌사상태다.
광양경찰서는 영아의 상태를 지켜본 뒤 보건소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폴리오는 소아마비를 예방하기 위한 약품이고 DTaP는 파상풍과 디프테리아, 백일해 등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통상 2~6개월난 영아에게 보건소에서 무료접종하고 있다.
전남CBS 박형주 기자 jedirush@cbs.co.kr
담주에 맞혀야 되는데 걱정되네요. 병원가면 다를까요?
1. ㅜ.ㅜ
'05.11.26 1:07 PM (211.246.xxx.169)에고 어째요.. 아기 식구들은 얼마나 맘이 아플지~
전 절때 보건소 안가요... 무료 접종도 좋지만서도
그냥 막 찌르는거 같아서 겁나서 못가겠더라구요...
또 어제 타 싸이트서 어느분 남편분이 간염예방접종하러 갔다가
간호사가 하도 어수선해하면서 주사기를 내려놨다 올려놨다하길래
하도 이상해서 자기가 맞은 주사병을 갖고 왔다는데..
그 주사병약엔 맞으려 했던 접종이 아닌 독감이었다고 하더라구요....2. ...
'05.11.26 1:28 PM (221.140.xxx.164)그게 단순히 보건소, 병원의 문제는 아니지요...
어차피 예방주사에 그런 반응은 있을 수 있는 문제니까요...
오죽하면 아이에게 예방주사를 전혀 맞히지 않고 키우는 의료인들도 있잖아요...3. 저두..
'05.11.26 1:39 PM (220.230.xxx.88)보건소에서 기본접종은 다했거든요. 소아마비와 DTP할땐 좀 힘들어서 그이튿날까진 주의있게 살펴보고 최대한 쉴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데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예방접종해주는 간호사도 신경써서 잘 해주구요~4. 보건소
'05.11.26 1:54 PM (61.81.xxx.125)자체가 문제는 아니에요..일반 병의원에서나 보건소나 도매상통해 약 구매해서 쓰는것 똑같구요.
의사가 예진 한다구 해서 저런 종류의 쇼크를 다 예방 할수 잇는것도 아니에요.
보건소가 접종비가 무료이거나 싼것은 세금에서 보건소로 예방접종에 대한 예산이 지급되구
보건소 인력자체의 급료도 정부에서 지급되며 영리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백신 자체가 100만분에 1,2 확률로 저런 부작용이 생길수 있다고 되어 있구요
(미국이나 선진국도 마찬가지)
접종후 위험할 확률보단 맞춘후 효과가 훨신 크다고 생각되어서 맞추는게 권장 되는거지요..
dpt접종 사고는 예전에 삼성병원에서 발생한적도 있엇구요.
제생각이지만 보건소에서 자주 발생하는 것처럼 느껴지는건 아마도 전국의 보건소에서 접종되는 경우가
엄청나게 많기 때문인것 같아요..
아마도 전국에 보건소 보건지소가 몇백에서 몇천군데 일텐데 사고가 발생하면 그냥 보건소서 발생
이렇게 기억하게 되잖아요..5. 저는
'05.11.26 2:19 PM (210.117.xxx.39)큰애를 병원에서 기본접종부터 선택접종까지 다 했는데 둘째는 그냥 보건소에서 기본접종다했어요...
전 성동구 보건소로 갔었는데 깨끗하고 친절하던데요?
보건소라고 경험없고 불친절하진않아요...대부분 연륜들도 있구...
보건소에서도 가벼운 예진은 하던데요?
그래도 마음이 편치않다면 병원으로 가시는것이 좋을거같구요..6. 세상에.
'05.11.26 2:56 PM (211.232.xxx.142)뇌사에 빠졌던 아기가 오늘새벽에 끝내 저 세상으로 갔다네요..
7. 어휴...
'05.11.26 3:58 PM (58.233.xxx.202)어쩌나... 그 부모 가슴아파서 어쩔까요... ㅠㅠ
그런데 제 친척중에도 애 셋을 예방접종 해서 먼저 보낸 친척도 있어요. 기구도 하지...
예반접종이 한번씩 이런 사고가 나서 맞출때마다 조마조마 해요.8. 독감접종
'05.11.26 8:03 PM (59.19.xxx.150)해야되는데 얼마전 연로하신분들이 보건소에서 접종하시고 안좋다고 하셔서 애둘 그냥 5만원내고 병원가야 되나 작정하고 있네요.
전 금액이 부담스러워도 보건소에는 가본적이 없는데 유독 DPT에 관한 사고가 많더군요.
특히 독감약은 여러종류라서 그냥 제일 비싼게 좋다는 단순한 생각입니다.ㅠㅠ9. 저는2
'05.11.27 1:32 AM (59.10.xxx.33)예방접종 정말 조심해서 잘 맞아야 합니다.
제 친구분 아버님도 우연히 일치인지 인플루엔자 주사 맞고 그날 밤에 속이 미식거린다고 하시더니
돌아가셨어요.....사인은 심장마비라는군요.....
저도 너무 놀라고 친구집도 완전 날벼락이 따로 없고....
사실 예방접종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정말 잘 알아보시고 충분히 의사와 상담한후 접종하세요.....
특히 노약자분들은...10. 휴~
'05.11.27 4:07 AM (211.199.xxx.203)정말 어렵군요~
그 애기 엄마 한테 뭐라고 말해줘야 하나~~
정말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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