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감동이 아직 남아있어서... 자랑해도 될까요?
어제 저녁에 서산에서 "그노래 그이름 그모습"이라는 콘서트를 했거든요.
출연진이 권진원,해바라기,송창식,안치환과자유 였어요.
다들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들이라 열정적인 시간이었어요.
특히 권진원씨는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해바라기 멤버중에 이주호씨 옆에 있는 강성운씨는
방송에서 보다 훨씬 매력적이어서 어제 솔로 앵콜까지 받았답니다.
재치있게 듀엣곡으로 불러주긴 했지만...
마지막으로 안치환과 자유는 저를 다시 뜨거운 가슴을 가진 20대로
착각하게 한 열광의 시간이었답니다.
가을의 끝자락에서 아이들 없이 이렇게 호젓한 시간을 가진다는게
삶의 활력소가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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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콘서트 다녀와서 자랑
서산골 조회수 : 318
작성일 : 2005-11-26 12:28:09
IP : 220.74.xxx.19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럽부럽
'05.11.26 12:44 PM (219.241.xxx.105)굉장한 시간 가지셨네요.
그 느낌으로 이 겨울 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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