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안그랫거등요...
무슨 아슈라백작두 아니구...
제 얼굴이 넘 징그러워요...
사진 찎은걸 보면 오른쪽이 더 쳐졌답니다..
눈썹두 쳐지고, 눈도 작고, 볼살도 쳐지고, 턱도 더 각지구...
나이드니까 점점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
이게 원인이 몰까요?
더구나..요즘 출산후 살이 안빠져서 진짜 진상입니당...ㅡㅡ;;
몸이 난다는 말이 먼지 실감 중..
완전 아줌마 몸이네요...
옷은 물론 다 안맞구...
또..요리랍시구 도전하믄 맨날 실패구...
전 진짜 요린 젬병인가봐요...
아깐 고구마 찐다고 렌지에 강으루 십분 돌리다가...완전 연기 펄펄...아직도 탄내가 안가셔요...
꺼내보니 아끼던 웨지우드 접시가 산산조각이 났더군요...
ㅜ.ㅜ
걍 넋두리였어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얼굴 짝짝이신분 계시나요?
.. 조회수 : 365
작성일 : 2005-11-25 19:56:13
IP : 222.237.xxx.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병원에...
'05.11.25 8:05 PM (58.227.xxx.40)병원에 가 보세요.
몸 일부분의 뼈가 대칭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
차차 전신의 뼈들이 전부 어긋나 나중에는 정말 심각하게 된다는 의학 프로그램을 전에 본 기억이 있어요.
동물들의 예를 자세히 보여줬었는데....자세히 말하기는 좀.... 너무 걱정하실 것 같아 못하겠고요..
예를 들어 턱뼈가 비뚤어지면 점점 어깨, 양쪽 골반, 팔, 다리까지 차례차례 비뚤어지게 된다는군요...
제가 미혼 때에 20대 후반인 한 언니를 알았는데...
그 언니가 엄청난 미인임에도 불구하고 얼굴 양쪽 라인이 현저하게 차이가 났었는데(머리카락으로 가리고 다녔어요)
자세히 보니까 걸음걸이도 비뚤어져 있고...
다리 길이도 달라지는 것 같다고 본인도 그러고...
몸 전체가 기울어지더라고요
정형외과의 진단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2. 동글이
'05.11.25 8:09 PM (220.93.xxx.87)고구마를 렌지에 돌릴때엔 접시에 담아 넣지 마시고
씻어서 물기 있는채로 비닐팩에 넣어 입구를 묶지마시고 그냥 넣어 돌리세요.3. 다 짝짝이
'05.11.26 8:21 AM (69.243.xxx.134)사람들 거의 다 조금씩 양쪽이 달라요.
4. 병원
'05.11.26 10:43 AM (220.126.xxx.129)에 가셔서 진단받아 보세요.
어느정도인지 몰라도 확연히 차이가 난다면
미용상 문제도 있지만
다른 문제(종양같은)도 있는 경우 있거든요.5. ?
'05.11.28 12:23 AM (211.218.xxx.182)다른 문제도 있을 수 있나보져? 그럼 어떤과를 가야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