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닮은 꼴 찾기]

지금 네이버에서 2005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화보를 보고 왔는데요...
"오늘도 변함없는 포즈" 란 제목아래 패리스 힐튼이 예의 그 게슴츠레한 눈으로 서 있는 사진이 실려 있는데...

그 아래 한 줄 리플이 달리길...
"언뜻 이명박 닮았는데..."
리플이 생뚱맞다 생각한 순간, 얼추 보니 비슷하네요. ㅋㅋ
저만 웃긴가요? ㅋㅋ

[아하하]

저두 웃긴데요..ㅋㅋㅋㅋ

[88]

그여자가 돈 많다는 소린 들었는데.. 뭐 힐튼호텔 상속녀??? 어쩌구..
연예인인가요.?

[..]

하하..눈이 정말^^
88님 헐리우드에서 유명해요
영화도 찍고 모델도 하고 사업도 하고 상속받을 재산도 엄청나구요
사생활 또한 머리 아프고 이래저래 요란스러운 사람인 것 같아요

[...]

코리아 헤럴드에서 읽었는데
친한 친구는 살빼고 늘씬해지니 아는체도 않고
기르던 애완견은 이상 체중 초과하니
부모님 집에 보내고 다른 개를 키운다네요.
체중에 대해 이중잣대를 가지고 있다나 뭐라나...
밥맛이에요.

[부자]

힐튼호텔딸이죠. 자매 한명있고요. 예전엔 야한 영화찍고..ㅍㄹㄴ.. 이번엔 왁스먼가하는 공포영화찍고 완전 연예인됐어요.

[ㅎㅎㅎ]

힐튼호텔이 걱정될정도던데요....-.- 저번에 미국기자가 미국을 망친 100인이라는 책을 냈는데 거기서 힐튼호텔 부부가 100위에 선정되었잖아요..(패리스 힐튼 엄마아빠)
이유는 딸은 저능아라 어쩔 수 없다해도 딸을 그렇게 기른 부모는 문제다라는 거래요...저 그거 보구 웃겨 죽을뻔.. 근데 생각해보니 참 부모 역할이 무서운거 같아서...

근데 친한 친구들이 다 살 쫙 빼고 더 이뻐졌어요...^^;;;; 그게 또 열받는 모양...참 놀라운 정신세계를 갖고 있다니까요...

[저 아가씨]

야한 영화 찍은 게 아니고 남자친구랑 비디오를 찍었답니다.
이른바 셀카....
그거 유출 되서 곤욕을 치뤘지만
돈이 좋긴 좋습니다.

[..]

살빼고 늘씬해진 친한친구=니콜리치(팝가수 라이오넬리치의 딸)
바로그 니콜리치가 파티자리에선가 암튼 공개적인데서 패리스힐튼의 그 비됴를 틀어서..
그래서 절교했다죠..아마..

[케이블티비]

헐리우드 연예인들 사생활 보여주기 종류의 프로그램서 봤는데
10대때는 속옷 안입구 나이트서 미니스컷만 입구 춤추다 물의를 빚기도 했었다네요..
정서가 참 불안한 상태인가봐요..
그 부모 애둘 낳아 놓구 맘고생 심했겠어요..
갑자기 부모는 어던 사람인지 궁금해지네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건 맞는 말이지만 패리스의 그런 성향이 부모탓이라는건 비약입니다.
패리스의 여동생은 패리스와는 완전 딴판입니다. 똑똑한 아가씨이죠.
외모는 참 많이 닮았더군요.

[어쨌거나]

힐튼호텔의 상속녀라는 점과 더불어, 그녀의 그런 거침없는? 캐릭터덕분에 뜬 인물입니다.
그 점이 주목할 만 하죠.
우리나라로 친다면..... 섹스비디오의 주인공에. 파티광에.싸가지없는 행동으로 완전 매장됐을테지만..
또 그런 컨셉으로 밀어서 되기도 하는게 미국땅인 것 같네요.

[미국인들]

우리 못지 않게
좋은 학벌 좋은(?)집안에 약합니다
그외모에 그정도 뜨는것도 그집안에 대한 관심사(?) 때문인듯 해요

[얼마 전]

패리스양의 비디오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제목하여 'One night in Paris'..(제목도 웃기지요?)
암튼 한시간 반 짜린가 였는데 암튼 굉장히 남사스럽더이다.
그 비디오 보며 든 생각이... 저런 비디오 유통되고도 아무렇지 않게 다니는 애도 대단하다..
아무리 미국이라도 나라면 *팔릴 거 같은데..
정신 세계가 특이한 햏 같긴 합니다. 미국이니깐 가능하겠지만.
걔를 보면... 미국의 천박한 자본주의의 표본을 보는 거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