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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엘 가봐야 하나... 우째야 할까낭??????
중학교때 첫 생리 시작한 이후
한달도 빼먹지 않구 꼬박꼬박 생리 잘했습니다.
주기도 거의 정확한 편이었구요
근데 이번달 ...늦어도 일주일전엔 생리를 했어야 하는데
아직도 소식이 없습니다.
첨엔 임신인가해서 (결혼후 반년정도된 지금까지 피임을 했지만 혹시 모르니까..)
오늘 아침 테스트기도 해봤는데 임신 아니랩니다 -_-
이달 초에 작은 시누x때매 아주아주 스트레스 받는일이 있어
몇주동안을 신경 바짝쓰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가 싶기도한데
만에하나, 요즘가끔 티비보면 여성들 조기폐경..이런걸 본적이있어
그게 가장 걱정되네요.
저 다이어트 같은건 해본적두 없구...
생리도 꼬박꼬박 지금껏 잘해왔는데 설마 저런건 아니겠죠? ㅠ.ㅠ
예전에도 1-2년에 한번정도는 가끔 생리 일주일경 늦은적 있긴 했는데
걱정돼 죽겠네요
며칠만 더 기다려보고, 안되면 병원이라도 가봐야 할까봐요
근데 병원가서 ..생리 안해서 왔다그럼 무슨 검사를 해줄래나?
아~~이래저래 걱정태산인 초보아줌마였습니당...ㅠ.ㅠ
1. ...
'05.11.25 10:38 AM (221.143.xxx.2)생리촉진제 맞으세요 걱정이 되면요..
하지만 임신이 아니라면 한번쯤 거르는거 큰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님이 말한 스트레스가 그 원인이 될수도 있는거구요
전 정상적으로 매달하는 사람들이 신기해요^^
생리불순이 워낙 심해서..2. ㅎㅎ
'05.11.25 10:50 AM (61.78.xxx.250)괜한 걱정을 하고 계시네요..
적어도 보름~한달쯤은 기다려보세요
호르몬이라는 녀석이 예민하기도하고 눈치가 빠른것 같더라구요
주인님의 심리상태에 많이 좌우를 하는것 같아요
특히나 결혼후에 겪는 색다른 스트레스때문에두요.
아무리..조기폐경이겠어요?
저도 전혀 생각도 못했던 부정출혈이라는것도 겪긴했답니다
집안일로 인해 심리적으로 굉장히 스트레스받던 시절에 말이죠..에휴~3. ......
'05.11.25 10:57 AM (61.32.xxx.33)저도 무척 규칙적인 편이지만 중학교 때부터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시험때면 스트레스에 생리를 걸렀어요. 덕분에 학창시절 시험볼때 생리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답니다. 생리주기라는 게 정신적 스트레스에 꽤나 민감해요.
고로, 별일 아닐거 같단 생각이 들지만 혹시나 하는 걱정이 됩니다. 임신 왕초기라든지.. 임신테스트기도 뭐 몇 주가 지나야만 비교적 정확한 검사결과가 나온다면서요?
만에 하나, 댓글단 사람들이 별일 아닐거라고 했다가 나중에 알고보면 별일이면 어케요? 누가 책임질 수도 없고.....4. 기다림
'05.11.25 11:50 AM (221.147.xxx.13)비슷한 일을 겪은 적 있어요.
전 스트레스 엄청받은 후 생리가 한달에 두번 나오더군요.
그래서 병원 갔었는데, 검진해보고 별거 아니라고 해서 그냥 왔어요.
그때 처녀였는데도 내진 검사 받았거든요
다른 증상이 없다면 함 기다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