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대체 missyUSA가 왜이렇게 된건가요?
GoMissy라는 임시사이트가 개설된 것 같은데,
자세한 내막 아시는 분, 가르쳐주세요.
1. 다음...
'05.11.25 10:39 AM (211.192.xxx.254)다음 아고라에 내용 자세하게 떴네요.
관심이 없어서 자세히 보진 않았지만 대충...
첨 개설했던 조모씨가 해오름 사이트에 미씨USA를 팔았다네요.2. ..
'05.11.25 11:16 AM (211.215.xxx.224)아고라 어디 있나요? 찾아도 없는데요..
3. 수정
'05.11.25 11:26 AM (211.192.xxx.254)아고라가 아니고, 정확히 아고라 옆쪽 "세계엔n"이라는 곳에 있네요.^^
제가 아고라 통해서 들어간거여서 잠깐 헤깔렸나봐요.4. !
'05.11.25 11:35 AM (218.235.xxx.53)아고라에서 찾았어요.<미국에서 등장한 현대판 봉이김선달...>
원래 미씨USA가 미국에사는 조윤*씨가 프리챌에 자기이야기올리면서 미국사는 같은 처지의 아줌마들과 정보교류하고 마음나누는 개인블로그로 시작했었어요. 그러다 프리챌이 유료화(한달에 3천원)되면서, 유료화돼서 못하겠다고 조씨가 그러니까, 전산쪽으로 실력있는 아줌마들이 나서서 도메인정하고 싸이트 디자인하고 등등해서 missyusa.com으로 출발하게 된거죠.
조씨가 이제껏 누누이 강조했듯이 순수하게 비영리목적으로 북미거주하는 한국인아줌마들끼리 정보 공유하고 애환나누는 사이트로 운영되었는데, 어느날부터 광고 싣기 시작하고, 약관을 <사이트내의 모든 게시물의 저작권, 출판권등 포함 모두 사이트운영자의 소유로한다>로 몰래 개정하고나서, 급기야 며칠전 해오름에 팔았다는 군요. 정확한 금액은 모르지만, 추정가는 100억원이상이라는데.. (소문에 의하면 현금 29억원을 받았다더라라는 댓글도 있고......)
솔직히 사이트에 글,사진 게시하고, 대화하고, 정보 올리고, 모두 회원들의 작품아닌가요....
헉......정말 놀랍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