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3짜리 과외비..
제가 결혼전에 수업 쭉 하다가 쉰지 일년이 넘었는데..
과외비를 얼마나 할까 고민중이라서요...
지역도 달라져서 고민하다가 60을 꺼냈는데요..
월수금..한시간 반씩 하구요
중3짜리 남자앤데... 실력은 꽤 있다구 하구요... 저희집으로 오라구 하려구요...
겨울방학이니.. 고등학교 영어 수업을 해야겠지요...
나름대로 낮게 부른건데...
지방 특성상 좀 과한건가요?
알려주세요
그 학부모는 하겠다고 하는데.. 궁금해져서요
1. 글쎄요...
'05.11.25 12:59 AM (211.44.xxx.242)교재는 무엇을 쓰실 건지..
본인 학력과 스스로 생각하시는 실력(객관적)은 어떠신지요?
지방도 지방나름이니...어디신지...
저도 중3짜리 우리 딸아이 12월부터 시작 예정인데..
1시간 반씩 8회 기준 50만원(문법과 독해) 드리기로 했네요.
평범한 사람 기준에 좀 과하다고 여겨지지만 ,
다행히 아이가 성실하고 착실하게 공부하려고 맘 먹은 상태라
과감히 투자하려구요...나중에 아쉬움이랄까, 후회없고 싶어서요.
이왕 하실거면 학생의 엄마가 돈 아깝지 않게 최선 다해서 지도하세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시구요....엄마들에게는 큰 부담이니까...2. 윗글쓴이
'05.11.25 1:02 AM (211.44.xxx.242)참고로 여기는 목동지역이고, 대학생 과외는 별로 신뢰하지 않습니다.
완전 영어 과외 전문 여선생님(여학생에게는 여선생님이 나음)이지요.3. 과외
'05.11.25 1:05 AM (61.81.xxx.124)그렇겠죠.. 엄마들에게 큰돈일꺼에요..^^
답변 너무 감사 드려요..
제가 학력은 흔히들 말하는 연고대?급?이구.. 2년은 미국에서 교환했구..
어학원 다니면서 과외 경력이 4년차에 결혼해서 다 관뒀었거든요
사실 강남에는 저 액수보다 많았었지요..
설렁설렁하는 성격이 아니라 깐깐한 학부모도 겁낼 필요가 없었지요..
그나저나... 여긴 경기도밑에 지방인데...
60 이 꽤 큰 비용임에 틀림없군요..
근데 부천은 왜그리 약한거에요?? 대학생 과외인가요..?4. ...
'05.11.25 1:21 AM (220.72.xxx.220)부천 중학생 과외비가 약하다구요?
배운자의 횡포성 발언으로 놀림같이 들리내요.
여러번 해 본 사람인 경우엔 선생님 집으로 보내는것보다 우리집으로 오는걸 더 선호합니다.5. 과외
'05.11.25 1:40 AM (61.81.xxx.124)헉..
원글쓴이인데요...
...<==님 상당히 오해를 하셨네요..이런..
그런 뜻으로 절대 말한거 아니에요.. 오해 마시길........ 횡포라뇨...ㅠ
현명하신 82님들께 조언 여쭈러 올만에 와서 글올렸다가..
상처입기 싫은데..ㅠㅠ
학부모님들도 많이 계시고 해서 여쭤본거랍니다...
제 위에 .님.. 그렇군요... 답변 너무 감사히 잘 읽었어요..6. 동네마다
'05.11.25 1:42 AM (211.203.xxx.144)정종이 능지처참당하는 장면 볼때...mb가 떠오르던데요...
그놈 머릿속엔 과연 뭐가 들었는지...갈수록 울화가 치밉니다...7. 여기는 강남
'05.11.25 1:49 AM (220.117.xxx.185)강남도 60이면 비쌉니다. 한동안 쉬셨다고 하셨는데 솔찍이 이 지역에 검증되지 않은 선생님께 누가 60 쓰나요? 적어도 몇년 이상 꾸준히 하시고 서울대 연대 넣은 경력이 화려 하다면 모를까?
입소문 엄청 나지요. 소문나면 몇백만원 선불도 있지만 웬만한 어머니들 60 내고 다시 이제 시작 하려는 선생님 안 씁니다. 학원도 좋은학원 널렸는데8. 방학
'05.11.25 8:17 AM (61.78.xxx.104)이고,월수금 1시간 반씩 60이 그리 부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엄마 입장으로 60으로 고등학교 영어 전체의 기반을 닦는다고 생각이 될 터인데...
더구나 대학생도 아니고....
중요한 시기네요.
원글님 잘 해주세요~9. 티미
'05.11.25 9:01 AM (222.98.xxx.46)얼마를 받으시던간에 ..
학생이 하겠다고 하는건 그만큼 지불할 능력이 된다는거니까요.
또.. 그만큼 받으시겠다고 하신만큼 정말.. 책임...지고 하셔야 할꺼에요.
60이 작은 돈은 아니지요.
천정부지로 치솟는 과외비에.. 정말 학부모들은 한번씩 난감하기도..한숨이 나오기도 합니다.
원글님..
1년을 쉬셨다니..현재상황 잘 파악하시고.. 지역 특성도 잘 파악하시고..
교재연구도 열심히 하시고 ..
아이 특성도 열심히 파악하셔서
능력 쑥쑥 키워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선생님께 지불하는 과외비.. 허리는 휘청이지만 ...또 다른 느낌이 들거든요.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10. 좀쎄네요
'05.11.25 9:41 AM (61.84.xxx.78)제친구 윗글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연고대 급에 졸업하고 전문과외한지 5년 넘었습니다..
지금은 분당에서 하고 있고요..어머니들이 좋아하시고요..
중학생이면은 일주일에 두번 두시간씩 40받던데요?
고등학생은 좀 더받는거 같지만은요..11. 현직 과외
'05.11.25 10:57 AM (220.76.xxx.116)주 3회 1시간 반 60이면 비쌉니다.
저도 전문 영어 과외 선생인데..
물론 지역차가 나긴 하지만 계속 하신것도 아니고
1년 쉬셨다가 하시고...
전 분당에서도 그정도면 45에서 50정도 받았을거 같은데요?12. 60이면
'05.11.25 11:18 AM (219.241.xxx.190)좀 과한것같아요.^^ 님, 책임지시고 열씸히 갈쳐야 되겠네요.^^
13. ...
'05.11.25 11:18 AM (211.196.xxx.245)저도 뻘댓글이지만, 나자위의 눈동자를 보고있으면, 깊이가없어요...
이유는 하나야 니들이 싫다는것---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