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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보통 첫째때보다 둘째때 더 심한가요?
걱정되네요..
보통들 둘째가 더 심한건지..
아님 제 주위 사람들만 유독히 더 그런건지..
아....
저에게 용기 주실분 안계신가요?
1. ^^
'05.11.24 11:43 PM (61.78.xxx.250)전 첫애를 (아들) 만16주를 꼬박 변기통 끌어안고 살았었지요..
위액까지 토할정도로 심해서, 스스로 병원에 걸어들어가 입덧 덜하게 해주는
링겔도 두번인가 맞아봤지만,
그때 두어시간밖엔 효과없더라구요..
둘째는 딸이었는데, 증상이 아~주 똑같더군요..^^;;;
하지만, 만2달만에 뚝!
그래도 그게 어딘지...
감사할따름이었지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제가 아는 동생도 둘째는 더 짧게 끝나더라구요~2. 부럽이
'05.11.24 11:59 PM (59.22.xxx.144)주위 친구들 보니 확실히 둘째가 덜하긴 하데요.
좋으시겠어요. 엄청 부럽습니당!
전 지금 6개월 다 채워가는데 아직도 하고 있네요.
그나마 덜한건 4개월까지 하루죙일 안 좋았던거에서 지금은 뭐 먹고나면 안 좋은것 정도로 나아졌구요.
즐태하시고 같이 순산해요!!! 홧팅!!!3. 유리공주
'05.11.25 2:38 AM (58.140.xxx.12)전 둘째가 훨 편했어요
제가 위가 워낙 안 좋았었는데
오메가 3 먹고 좋아진후 임신되었지요
임신중에도 전 확신을 갖고 오메가 3 먹었어요 한알씩만..
의사들은 오히려 그게 뭐냐고 묻더라구요
아기 큰애보다 4센티 큰 53센티에 3.5킬로로 나왔고 눈빛이 얼마나 반짝이는지 몰라요4. 흠
'05.11.25 8:30 AM (211.218.xxx.33)제 주위엔 두째때 더 심한사람만 둘있는데요.
한명은 큰애는 딸이었는데 잘 넘어갔다가 두째 아들이랬는데 입덧 엄청 심했다면서 그 후로 그 언니는 누가 입덧이 심하면 아들이라 믿을 정도 였어요.
또 한 언니는 큰애 딸이어서 입덧이 심했는데 두번째도 심하니 아들일꺼라고 추측중(아직 확인 안됨^^;)이구요.
첫애, 둘째 입덧과 성별 뭐 이런건 다 개인차 인것 같구요. 두째라서 어떻다 이렇건 배크기랑 태동 밖에 차이가 없는거 같아요.5. 원글이
'05.11.25 9:46 AM (220.76.xxx.116)감사합니다.
하루하루를 떨면서 보내고 있는데요..
오메가 3는 뭔가요?
근데 제 주위에는 첫애 아들낳고 둘째 딸 낳았는데 거의 둘째때 죽다 살아나드라구요..
정말 어떤 기준이 없나봐요.
그때그때 달라요...가 정답인듯..
암튼 답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6. 둘째 임신중...
'05.11.25 9:50 AM (211.45.xxx.123)저 지금 둘째 임신중이고 입덧중인데요...
전 둘째가 훨 심하네요...ㅜㅜ
첫째는 아들인데 그땐 자궁에 혹까지 있어서 더 어지럽고, 두통에 구토도 심했지만...
지금보단 덜 했답니다.
지금 아주 죽겠어요...
먹는건 첫애 챙기느라 이래저래 챙겨먹어도 먹고나믄 바로 화장실 직행이구...
4개월이 다 지나가는데... 이제 좀 가라앉을때도 된것 같은데...
주윗분들은 저보고 둘째는 딸일거라고 다들 그러시네요.
근데... 확실히 배는 빨리 나오는듯...
첫째땐 입덧하느라 비쩍 말라서 거의 6개월때도 배가 안나와서 사람들이 몰랐거든요.
지금은 나왔던 똥배가 아무리 못먹어도 들어가지도 않고 그대로 나오는것 같아요.ㅋㅋ7. 둘째맘
'05.11.25 12:30 PM (222.233.xxx.81)제 경우에도 둘째가 몇배는 더 힘드네요.
첫애는 아들인데...거의 입덧 없다시피 했거든요...지금 둘째 임신중인데...13주 됩니다.
아직까지 입덧땜에 죽습니다. 괴로워요.
사람마다 아이마다 다 다른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