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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연금보험과 변액유니버셜보험중 어느게 나을까요?

궁금 조회수 : 501
작성일 : 2005-11-24 09:49:20
알려주시면 복을 한가득 퍼 드릴께요,
제가 그쪽으로 문외한이라..
그리고 변액유니버셜이 낫다면 어떤 상품이 좋을까요?
IP : 210.182.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론
    '05.11.24 10:07 AM (211.235.xxx.52)

    전 대한생명에 하나 들었어요 이번엔 울 신랑것으로
    통원치료비 나오고 입원비도 20만원 정도 나오고 노후에 연금자금으로도 전환 가능하고
    선지급 80%되는 것으로요 소개시켜드릴께요
    상담받아보시고 결정하세요
    보험은 유지가 필수니까 신중하게 본인에게 맞는 것으로 하세요
    쪽지 보낼께요

  • 2. 행복론
    '05.11.24 10:08 AM (211.235.xxx.52)

    어머 여긴 쪽지가 안되넹...몰랐어요
    그럼 여기서 공개를 해야하나봐요
    016-9609-7017 김상순

  • 3.
    '05.11.24 11:27 AM (203.236.xxx.253)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일주일전에 변액유니버셜 들어놓고 고민하는 중이라.... 제가 이해한 대로 말씀드리면.. 변액유니버셜은 10년 이상, 그들이 말하는대로 연 수익률이 10% 이상 꾸준히만 나면.. 아주 좋은 상품이지만.. 잘못해서 수익률이 은행이자급만 되어도 차라리 적금 넣어놓는 것만도 못하더라구요.
    원금손실의 위험없이 꾸준한 연금수입을 원하시면 우체국 연금처럼.. 어느정도 높진 않더라도 꾸준히 이자붙고 원금손실 없는 상품이 좋을것 같고요,
    앞으로 우리나라 주식시장이나 등등 투자가치가 있겠다.. 적어도 은행이자보다는 더 오르겠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변액유니버셜에 넣어보셔도 괜찮겠죠.
    전 계속 고민중이에요.. 과연 앞으로 그 설계사가 말하는대로 꾸준한 수익을 내어줄 것인지--

  • 4. 이어서
    '05.11.24 11:29 AM (203.236.xxx.253)

    전 메*라이프것으로 들었는데.. www.klia.or.kr (생명보험협회?) 사이트 가시면 변액보험 별로 최근 수익률이 공시되어 있어요. 과거 수익률이 미래를 보장해준다는 법은 없지만... 그래도 참고자료로 삼으실 수 있을듯..
    그런데... 변액보험 잘 든것인지 자꾸 고민되네요.. -- 누가 확실하게 말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 5. 변액보험
    '05.11.24 2:12 PM (218.145.xxx.218)

    난 정말 몰랐어요…변액보험의 함정을 [조선일보 2005-11-02 03:05]

    펀드 수익률 넘는 이득 얻으려면 10~15년 이상 장기로 가입해야
    변액보험이란 주식·채권에 투자한뒤 수익따라 되돌려 주는 상품

    변액보험, 잘못 아는 사실들
    1. 펀드상품과 같다
    2. 보험료 전부를 투자
    3. 보험료 2년만 내면 된다

    직장인 허모(32)씨는 2년 전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저축 상품”이란 보험설계사의 권유에 월 30만원짜리 변액보험을 가입했다. 2년 동안만 보험료를 내면 보험료를 더이상 내지 않아도 계약이 유지된다는 말에도 솔깃했다. 그러나 정작 2년이 지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보험료 납입을 중지하겠다고 알리자, 보험사에선 “이미 적립해둔 금액 720만원에서 보험료는 매달 6만원꼴로 꼬박꼬박 빠져나간다”고 알려 왔다. 허씨는 “보험료를 2년만 내면 보험 계약은 그냥 유지되는 줄로만 알고 있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최근 일부 설계사들이 변액(變額)보험을 펀드 상품과 똑같다며 판매해 소비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변액보험이란, 주식과 채권에 투자한 뒤 그 수익에 따라 고객에게 보험금을 되돌려주는 상품이다. 종류는 변액종신보험, 변액연금보험, 변액유니버셜보험 등이 있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17개 생보사들이 올 4~7월 거둬들인 변액보험 보험료는 모두 1조68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55.3%나 늘어났다.
    이처럼 저금리 시대를 맞아 변액보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상품 내용이 워낙 복잡해 일반인이 100% 이해하고 가입하기란 쉽지 않다.
    변액보험은 보험사의 운용 능력이 뛰어나면 만기 때 보험금이 늘어날 수 있고, 물가상승에 따른 화폐가치 하락 위험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0년 이상만 유지하면 그동안 발생한 이자와 소득세 등도 모두 비과세된다. 금융종합과세도 피할 수 있어서 부자(富者)들에겐 최고의 재테크 수단으로 꼽힌다. 대한생명 신성식 상품개발팀 과장은 “변액보험은 보장과 투자 기능이 결합된 금융권 내 유일한 복합 상품”이라며 “계약자가 보험료나 만기를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어 고객 친화형 성격도 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변액보험 역시 엄연히 ‘보험’ 상품인 만큼, 펀드와 똑같다고 생각하고 가입하면 예기치 않은 ‘함정’에 빠질 수 있다.
    우선 변액보험은 사업비 등 각종 수수료 공제가 끝나는 10년 이전에 해약하면 환급금을 얼마 받지 못한다. 가입하고 나서 2년이 지나면 원금 수준을 수령할 수 있다고 권하기도 하지만, 이는 불가능하다. 계약자가 돈을 찾을 때 계약자가 불입한 적립금을 내주는 게 아니라, 수수료 등을 모두 빼고 남은 해약 환급금을 지급하기 때문이다.
    또 수시입출금 기능이 있는 변액유니버셜보험의 경우 2년 후에 납입한 보험료를 자유롭게 빼서 쓸 수 있다고 하지만, 이때도 자신이 적립한 금액 전부는 아니다. 가령 월 30만원씩 보험료를 2년 동안 총 720만원을 납입한 사람의 경우, 2년 뒤에 빼서 쓸 수 있는 액수는 해약환급금인 360만원(수익률 연 4.25% 가정) 정도에 그친다. 또한 보험료를 계속 내지 않으면 적립금에서 매달 보험료가 빠져 나가고, 적립금이 0원이 되면 자동 해약된다.
    보험료 전부가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되는 게 아니라 사업비와 위험보험료 등을 떼고 나머지만 투자된다는 점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즉, 가입자가 낸 보험료와 투자원금이 다르다는 얘기다. 보험사들은 현재 납입 보험료의 80~90% 정도를 주식과 펀드 등에 투자하고 있다.
    양세정 보험컨설턴트는 “변액보험은 사업비를 차감한 나머지 액수를 주식 등에 투자하기 때문에 펀드 수익률을 추월한 이득을 얻으려면 적어도 10~15년 이상 가입해야 한다”면서 “주택·교육·결혼자금 마련을 앞두고 있어서 10년 이상 장기(長期)로 돈을 내지 못할 사람은 가입을 보류하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이경은기자 [ div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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