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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가 되고싶다는딸

엄마 조회수 : 342
작성일 : 2005-11-23 13:50:47
딸이 뮤지컬 배우가되고싶다네요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까요
IP : 210.123.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1.23 1:55 PM (203.236.xxx.102)

    본인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요새 뮤지컬 배우 능력있으면 여러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는거 같던데..

  • 2. .
    '05.11.23 2:28 PM (61.32.xxx.33)

    경제적인 면으로만 보자면
    대다수는 쪽박, 극소수는 대박이겠지요.

  • 3. 유채꽃
    '05.11.23 2:48 PM (61.72.xxx.78)

    어떤일이든 ㄱ실력이 우선이죠.
    뮤지컬배우가 될려면 발레는 기본으로 배워야하고 그 외에 재즈나 탭댄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노래죠.
    성악레슨을 한 3년정도는 기본으로 배워야 합니다.
    게다가 연기도 배워야하고...
    또 타고나는 것도 필요합니다.
    집에서 많이 도와 주셔야 하고 열심히 해야죠.
    중간에 그만두는 친구들이 많이 있어요.
    힘들어서요.
    금방 빛을 보는게 아니라서.....

  • 4. 지망생 가족이예요.
    '05.11.23 2:57 PM (211.170.xxx.148)

    제 막내동생이 뮤지컬배우 지망생이예요. 대학 졸업했구, 아직은 트레이닝중이예요.
    정말 힘든 직업이예요.
    일단 육체적으로..배우되기 위한 신체훈련이 장난이 아니예요. 옥주현이 아이다 하루 8시간씩 맹연습(?) 했다죠. 저 이거 보면서 정말 웃었어요. 한번 공연연습 들어가면(비록 학교공연이긴 하지만), 밤새는건 일도 아니랍니다.
    두번째는 경제적인 어려움이예요. 대학입시때문에 학원다녀야죠, 대학들어가면 각종 춤과 성악레슨까지 정말 많이 들어가요. 저희 집은 형편이 그닥 좋지 못해서 한꺼번에 못하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번갈아 가면서 해서 그런지 성과가 덜 좋은거 같아서 동생한테 미안한 점이 있어요.
    세번째는 정신적인 어려움이예요. 위분 쪽박, 대박 말씀하셨는데요 동기가 혹은 선후배가 좋은 무대 선다하면 참 힘들어해요. 부러움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이러다 나는 제대로 데뷔도 못해보는거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죠. 참 옆에서 보기 딱해요.
    저희 어머니 지금도 입시 준비 시작할 때 그때 재수를 시켜서라도 다른 길로 가게 했어야 하는데 하면서 후회하세요. 애가 직접적으로 말은 안해도 힘든게 눈으로 보이니까요.
    이상이 가족으로 제가 보고 느낀거구요..위에사항 고려하시고, 따님의 외모가 왠만큼되고, 춤, 노래에 모두 재능이 있으며, 깡이라고 해야하나..그런게 있다면 후회하지 않겠다는 다짐 꼭 받고 시키셔요.
    괜히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

  • 5. 따님 나이가
    '05.11.23 4:19 PM (218.153.xxx.146)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결정한 일인지 일시적인 희망인지부터 구별해 내는 게 먼저라고 봅니다.
    부모가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것저것 준비해 주는 것 보다 본인이 진정 원하면 본인 스스로 적극적이 되는 법이니까 일단은 조금 지켜 보시는 게 좋을 거란 생각을 합니다.
    전망이 나쁘다고 해서 본인이 진정 원하는 걸 하며 사는 행복을 부모가 막을 권리도 없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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