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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할때 ..이런증상..

고통.. 조회수 : 511
작성일 : 2005-11-23 13:30:55
너무희한해서..ㅠㅠ..

생리할때 대변보려고하면  너무아파요.

뭐 이렇게 아플수있나..싶고..
자궁에 이상이 있나싶어 겁도나구요.

생리하고 대변보는거하고 무슨상관이있나 싶은데..??


일반적으로 생리할때 배좀 아픈정도가 아니구요..
표현하기가 어려운데,뭔가가 끊어진다고 해야할지..암튼,너무고통스럽네요.

혹시 이런증상 격어보신분 계신가요?
IP : 58.142.xxx.1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하수
    '05.11.23 2:50 PM (61.75.xxx.195)

    휴.. 저도 몇십년을 그러고 살았네요.. 너무 힘들어서 생리얘기만 나오면 남의 일 같지가 않아서요.
    아가씨때부터 좋다는 약은 다 먹었어요. 용하다는데도 가보구요. 결국은 그때마다 진통제로 살았는데
    처음엔 한알부터 시작해서 나중엔 3~4알이 보통인거에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괴로워서...
    애 놓고 서서히 괜찮아졌는데 (이것도 다른 사람은 죽는다고 난리칠거에요) 지금은 약 없이 참을만해요.
    언제나 폐경이 되나 기다리고 있어요. 농담으로 그러죠. 꼭 애 낳을 때 진통하고 똑같아서 전 아이 낳을때
    아주 쉽게 낳았어요. 생리통하고 똑같더라구요. 산부인과에도 가봤는데 겁을 어찌나 주던지요?
    애를 못낳을 수도 있다는둥... 에궁..그때만 생각하면... 그나저나 도움이 안되서 어쩌지요?

  • 2. 음...
    '05.11.23 5:38 PM (218.38.xxx.133)

    면생리대로 바꾸고 배를 따뜻하게 하면 좀 낫대요. 저도 시도해보려구요. 변 볼 때 밑이 빠진다고 하나, 그렇게 아플 때가 간혹 있거든요. ㅡ.ㅜ

  • 3. 그런사람여기도있어요
    '05.11.23 7:19 PM (221.158.xxx.210)

    저두 그래요 ^**^
    좋은일도 아닌데 반가운척은.....이유는 저도 모르지만 분명히 상관있는듯해요.
    님처럼 그러기두하고 아니면 변비 반대증상이 나오기도 하지요.
    저두 은하수님처럼 거의 약을 달고살아요.
    몸에 안좋다고 약안먹고 버티는 사람들은 아직 덜아파서 그런거라고 혼자 생각한답니다.
    저야 여지껏 버텼지만 딸들이 앞으로 혹시 저를 닮을까 ㅎㅎㅎ 걱정이라네요.
    글구 제경우엔요~~~
    예지미인이라고 요즘 새로나온 한방생리대로 바꿨는데 (면까지는 게을러서) 괜찮아요
    냄새도 덜한거같고 저는 특별히 민감한 피부는 아니라그런지 확바꿧지요.
    지금도 배에다가 1회용 쑥찜팩하고있는데 생리통도 확실히 덜하네요 따뜻하니까
    기분도 안정되고 .1회용까지는 처음해본건데 기분인지 3일째인데 아직까지 약안먹고 있을만하네요.
    두서없이 제경험담이라고 올려봤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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