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 집을 팔려고 하는데.. 과연 잘하는 짓인지.

집관련 조회수 : 882
작성일 : 2005-11-23 11:08:19
한참
부동산이 과열된(지금도 과열되고 있는지는 잘 판단이 안 서요.) 지역에 살고 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10년 된 아파트예요.
구입할 때보다 3000만원 정도 올른 것 같은데
실제 팔려면 500정도는 낮춰야겠지요.
(제 짧은 생각으로는 수령이 있으니, 지금이 최고가가 아닐까라고 판단됩니다.)

내년 초에 분양하는 아파트가 있는데
여기는 교통으로 보나 뭐로 보나 모든 사람들이 분양받고 싶어하는 곳입니다.
워낙 분양을 많이 하는 지역이라 미분양 아파트도 있지만
여기는 100% 분양될거라 확신이 듭니다.
(입주 시기 즈음에 전철역이 생기거든요.)

저도 여기 분양 받고 싶어
현재 2순위인데
(각자 청약예금 2년된 게 있는데, 집이 있으니까 2순위라서 아파트를 팔고 남편은 1순위로 만들려구요.)
지금 집을 팔고
전세로 있다가 거기 분양을 받고 싶어요.
남편은 만약 거기 분양 못받으면 어떻게 할거냐고.
또 우리가 팔 때보다 엄청 뛰어있음 어쩔거냐고... 그렇게 얘기합니다.

제 생각에는,
우리 아파트는 지금 현재가 최고가이고
(전철역만 아니면 위치는 현재 아파트가 더 좋죠.--;;)
만약
제가 목숨거는 그 아파트 청약에 떨어지더라도
널린게 아파트라는 생각.

지금 제가 잘못 판단하고 있는걸까요?

IP : 210.102.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
    '05.11.23 11:25 AM (61.77.xxx.158)

    에는 청약을 받고 나서 팔아도 입주때까지는 2년인데요 ,
    그리고 무주택자가 우선순위인건 판교(무주택이여도 확률으로 좀 난감하고)처럼 과열지구이고 , 1순위 2순위는 1년 2년차로 알고 있고요.
    그러니 무주택자라서 더 장점은 없어보이고요.(지역이 어딘지몰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리고 걍 순리대로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너무 할려고 하지 말고 순리대로
    걍 청약해보고 안되면, 다른곳 청약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걍 이집에서 살고,
    청약하고 나서 입주시점(6개월에서1년전)에 집을 팔고 . 입주하시고.
    그러한 과정도 스트레스지만,
    넘 되게하려고 하는것도 엄청 스트레스입니다.

  • 2. 집관련
    '05.11.23 11:39 AM (210.102.xxx.9)

    제 생각님 감사합니다.
    여기도 투기과열지구입니다.

    그럼, 지금 집을 팔아도 몇개월내 분양하는 아파트에 청약할 때는
    1순위가 될 수 없는거군요.

  • 3. 아마도
    '05.11.23 1:16 PM (211.219.xxx.58)

    무주택 1순위를 노리셔서 그런듯 한데요 그런 경우는 만 35세 이상에 무주택 기간이 5년이상이어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바로는 아파트 당첨되신지 5년이 지났다면 1주택을 가지고 있어도 1순위는 되는걸로 알아요. 다만 무주택1순위 같은 0순위는 아니라는 거죠. 그리고 같은 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인데 지역 우선순위 접수가 있다면 수도권 1순위보다는 더 유리하실테구요.
    더 자세하게 알아보셔야겠지만 현재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파시는건 좀 그렇네요 ^^

  • 4. 듣자하니
    '05.11.23 1:49 PM (220.85.xxx.186)

    용인이나 기타 경기도 후기 신도시인거 같은데--(맞죠??)
    인기가 있는 만큼 분양도 많고 물량도 많을거예요
    이제 청약도 예전처럼 당첨만 되면 팔아치울수 있는게 아니기 떄문에
    너도나도 덮어놓고 청약하는 분위기는 아니잖아요
    두고보면 더 나은 지역이나 더 나은 단지가 있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63 생리할때 ..이런증상.. 3 고통.. 2005/11/23 511
43662 하필이면 오늘같은날! 7 수능생엄마 2005/11/23 949
43661 집이 2채가 되면.... 3 궁금이 2005/11/23 473
43660 도둑때문에... 방범창 문의요... 겟츠 2005/11/23 162
43659 임신7주째, 케일녹즙 괜찮나요? 그리고 좋은것들 추천해주세여 3 수원댁 2005/11/23 321
43658 우울해요 --; 2 우울한.. 2005/11/23 359
43657 직장맘 애들이 왕따 라내요 20 직장맘애들도.. 2005/11/23 1,398
43656 요즘 82쿡 때문에 3키로정도 몸무게가 늘었어요.ㅠ.ㅠ 7 82중독자 2005/11/23 491
43655 딸래미 돌복을 사야하는데... 1 시영맘 2005/11/23 91
43654 사춘기 딸래미 가슴이.. 2 엄마 2005/11/23 443
43653 명작이나 전래 추천해주세요.. 2 아이썬 2005/11/23 196
43652 유치원얘기가 많이 올라오는데 저두요...(지원예산에 대하여) 유치원 2005/11/23 155
43651 아기가 침을 넘 많이 흘려서요...ㅠㅠ 4 영양돌이 2005/11/23 125
43650 긴급히 질문드립니다. 아시는분 답좀... 6 ..... 2005/11/23 441
43649 저 쌍커풀 예약하고 왔어요 6 QBmom 2005/11/23 575
43648 풍진검사 꼭 해야 하나요? 6 임신 2005/11/23 304
43647 쌍꺼풀수술을요..., 8 궁금. 2005/11/23 566
43646 숯가루? 3 ilang 2005/11/23 133
43645 버스안에서 괴롭히는 여자애들은... 5 학원... 2005/11/23 675
43644 신용카드인증? 2 .. 2005/11/23 142
43643 김치냉장고가 당첨 되었어요. 6 이벤트당첨 2005/11/23 743
43642 양수검사 꼭 해야 하나요? 8 고령임산부 2005/11/23 431
43641 5단서랍장의 서랍이 자꾸 떨어저요. 2 레날루 2005/11/23 167
43640 대출금 다갚고 보험드는게 나을까요?조언 부탁 드립니다. 1 궁금.. 2005/11/23 158
43639 신용카드 현금서비스요.. 6 ... 2005/11/23 371
43638 지금 집을 팔려고 하는데.. 과연 잘하는 짓인지. 4 집관련 2005/11/23 882
43637 궁금 1 이름 영문 .. 2005/11/23 77
43636 교육대학원 문의해요 6 골치아파 2005/11/23 444
43635 왜 말을 그렇게밖에 못하는지.. 5 .... 2005/11/23 905
43634 긴급 부탁이요..죄송 3 땡글이맘 2005/11/23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