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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유치원 줄서기

어리버리 조회수 : 464
작성일 : 2005-11-23 09:58:05

제 아이가 2002년생 입니다.
내년에 유치원 5세반을 가려하는데 집근처 유치원이 꽤나 경쟁이 치열하다는군요.
선착순 모집이라 미리 줄서있어야 한다나봐요.

그때 그때 상황이 다르겠지만 줄서면 보통 몇시쯤 일어나야하나요?
(밤새는 경우도 있겠지요? 현재 원서가 모집인원의 2배정도 나갔다고 하네요)

만약 밤새야 한다면...
그때 제 남편이 출장중이라 집이 비어 사람을 사야할것 같은데
그런 사람은 어디서 구해야 하나요?
또 비용은 어느정도인지...

아~ 아이 유치원부터 이리 힘드니 앞으로 초중고등학교는 어찌 보낼지... -_-;;
IP : 221.148.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1.23 10:30 AM (218.239.xxx.44)

    대학생 알바를 구해 보세요.
    3~4만원 정도 주면 될거 같네요.
    제 친구도 그렇게 했어요.

  • 2. .
    '05.11.23 11:06 AM (218.48.xxx.115)

    15키로 사세요 저도 세식구뿐이라 엄청 고민했는데
    15키로는 사야 차렵이불 넉넉히 돌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알러지케어도 다림기능도 슈즈케어도 있어봤자 거의 사용안하네요
    신랑이 원래 삼성 싫어해서^^ 엘지 샀는데 걍 집 근처 엘지 디지털프라자에서 샀어요 인터넷으로는 저도 너무 걱정이 되어서...표준세탁, 기능성(울인가?), 이불세탁, 건조 - 올 여름에 하루 말리고 축축한 감이 좀 남아있을때 1시간 돌리면 뽀송해져 정말 잘 사용했네요 - 말고는 다른 기능은 처음 생각처럼 거의 안쓰게 되러라구요. 저도 두달인가 끙끙거리다 샀는데 뭐 잘 쓰고 있습니다. 대리점에 가셔서 10키로랑, 15키로 실제 뚜껑 열로 속을 들여다 보세요. 작년 제 모습이 생각나서 댓글 길게 달았네요.

  • 3. ...
    '05.11.23 12:01 PM (165.141.xxx.247)

    저는 새벽에 정말 부풀어지게 옷 껴입고 갔었어요.
    출근해야 해서 언니랑 아침에 교대하기로 하구요..
    그런데, 유치원에서 부모님들 고생하신다구 강당을 따뜻하게 해서 대기실을 마련해주시고 대기표를 발부해주셨더라구요. 저는 몰랐는데. 다른 엄마들은 전날 가벼운 이불 들고와서 강당에서 주무셨다네요.
    혹시 그러한 준비사항이 있는지 유치원에 미리 문의하시는 것도 좋으실 듯해요 ^^

  • 4. 동네에서
    '05.11.23 12:11 PM (220.85.xxx.47)

    미리 알아보셨지요? 저희애 다니던데는 다섯살반이 딱한반인데다가
    재원생동생들 먼저 받아주기때문에 열자리 미만이었어요.
    동네에 아는분들 많은사람들은 그유치원이 원래 그렇다는걸 알았는데 이사온지 얼마 안된분들이나 아는사람없는분들은 전혀 몰랐다가 엄청화난사람이 많더라구요.
    다섯살반은 정말 밤새워서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전 여섯살반에 넣느라고 새벽다섯시에 갔는데 다섯살은 금방 마감되었다고 하구요.
    다섯살은 반이 적어서 또 일곱살은 대부분 유치원보내고 그나마 재원생이 많아서 치열합니다.

    몇자리 남았는지부터 유치원에 확인하세요.
    자리얼마 없으면 밤새우셔야 할거예요.

  • 5. 경험자
    '05.11.23 2:04 PM (220.86.xxx.75)

    저도 그전에 새벽6시에 나가 오들오들 떨며 좋다는 유치원
    입학시켰는데요. 다섯살 반이 오히려 여유가 있었어요.
    왜냐면 다섯 살부터 유치원을 보내는 사람보다 여섯 살부터
    보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근데 어떤 엄마 말로는 줄 설 필요없이 입학금들고 먼저 찾아가서
    원서내니까 받아주더래요.
    그 말듣고는 참 기가 막혀서 원~
    유치원들이 왜 그러는 지 모르겠어요.

    줄을 많이 서야 자기네 유치원 명성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하는 건지.. 차라리 사립초등학교처럼 제비뽑기를
    할 것이지..
    아무튼 돈이 우선이더라구요.

  • 6.
    '05.11.23 2:08 PM (220.81.xxx.186)

    그 전날 밤 11시부터 줄 섰지요~^^
    그래도 제가 40 몇 번째였어요
    동네의 유치원이라면 초저녁부터 경계태세로 보시다가
    조짐이 이상하면 바로 줄서기에 돌입하셔야할 듯해요

  • 7. 제경우
    '05.11.23 3:35 PM (219.255.xxx.178)

    작년에 5세 줄섰는데, 6세 모집인원이 적다보니 나흘전부터 줄을 -_-
    전 5세라 하루에 한번씩 가서 줄 선 인원 체크하고(먼저 줄선 분들이 표를 만들었더라구요)
    본격적으로 줄 선 건 전날 밤8시 부터였답니다.
    5세의 경우 당일 새벽 6시에 온 엄마까지 접수됐답니다

    알바 쓰는분도 몇분 있었는데, 24시간에 15만원~ 낮에만은 7만원
    그때 엄청 추웠고 비도 왔지만,,,다른분 글보니 꽤 비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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