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업주부 딸집청소해주면서 맞벌이 며느리 청소 안한다고 흉보는 시모...
제목그대로..
전업주부 딸집은 일주일에 서너번씩 가셔서 밥 반찬 국에 청소 까지 싹 해주시면서
맞벌이 며느리 집 청소 안한다고..흉보셨다네요
저는 게다가 아침까지 남편 챙겨주는데
그딸은 남편 출근할때 일어나지도 않는다는데..
왜 이쪽에서 보시는 맘과 딸쪽으로 향해서 보는 시각이 일케 다를수가 있을까요..
참 좋은 시모인데도 그럴땐 속상해요
1. 우리 엄마
'05.11.23 1:11 AM (61.79.xxx.81)아니니깐 그러려니 하세요....
2. 흠
'05.11.23 2:05 AM (219.240.xxx.45)할 말 있으면 하세요.
안하면 바본줄 압니다.3. 다들..
'05.11.23 2:28 AM (211.179.xxx.202)그냥....친정어머니가 아니다~시어머니이시다라고 바라다봅니다.
시누이가 장롱을 8년만에 바꾸었는데
쓸만큼 썼네...그래 바꾸는게 잘했어~하시던분이...
10년쓰다가 색상때문에 한번 바꿀까말까 생각없이 말 꺼냈다가...시집온지 얼마나되었고
장롱문 몇번 열었다고...바꾸냐..아들월급축낼일만 생각한다고 구박~눈치~
확~바꿔버릴까 하다가...그냥 깨깽하고 삽니다.^^
시어머니 용심은 하늘에서 내린다고 하네요.
그냥 속터지는 소리하시면...한쪽귀로 흘리시길...어머니 당신이 먼저 아시고 계실터,,라고 생각합니다.4. 시어머니가
'05.11.23 2:29 AM (221.157.xxx.23)다 그렇지요..뭐..울시어머니도 그래요...
5. 시~
'05.11.23 4:13 AM (24.63.xxx.59)^.^.. <시>자 붙은 사람은 다 그렇잖아요
저 결혼하고 처음 시댁 집들이 설겆이할 때 처음부터 손도 꼼짝않는 손아래 시누이한테
우리 신랑이 그릇 좀 날라주지 그러냐고 그랬다가 시어머니한테 엄청~~ 깨졌습니다.
그러던분이 시누이 결혼시키고 그 남편한테는 맞벌이하면 남자가 가끔 밥도하고 청소도하고
그래야 부부사이 좋아지는거라고 일장 연설하시던데요?
^.^... 그땐 제가 벌써 결혼 8년차였던지라..ㅋㅋ.. 순간 포착하고 옆에 있던 울 신랑한테
<어머님말씀 잘 들었지? 지금부터라두 좀 해봐요~>그랬습니다. (저도 맞벌이~)
^.^...순간... 울 시어머니.. 표정관리 안되시던데요~ㅋㅋㅋ6. ;;
'05.11.23 8:47 AM (211.205.xxx.138)시어머니들이 왜이렇게 머리가 나쁜지 몰라요.
한입으로 두말을 하다니..7. 맞아요.
'05.11.23 9:13 AM (211.171.xxx.149)지난 명절에 울 시엄니 큰딸한텐 과일있냐 하시며 두 말 없이 사과 싸 주시더니 저한텐 작은 시누는 싸 줄려 하니 엄마두고 드시라 했다는 소리 하면서 과일 싸주시더라구요. 그러니 싸 주면서 먹지 말라는 소린지 받는 손이 부끄럽더군요.
8. ,,
'05.11.23 9:22 AM (61.32.xxx.33)자기자식 아니니까 본능적으로 생각이 안 나시나봐요.
'일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이.
하지만 저희 친정엄마도 비슷하니까...^^9. ㅋㅋㅋ
'05.11.23 10:33 AM (203.234.xxx.196)시~ 님 시어머니 재밌으시네요..
완벽하게 까탈스런 분은 아닌가봐요..표정관리 못하시는걸 보니.10. 우리
'05.11.23 3:35 PM (218.50.xxx.199)셤니만 그런줄 알았네.. 젤 정떨어지는 부분입니다. 딸과 며느리의 이중적 잣대...
11. 우리 시어머니
'05.11.23 4:59 PM (211.210.xxx.160)그러시데요
딸하고 며느리는 다르다!12. ㅋㅋ
'05.11.23 10:32 PM (58.140.xxx.126)울 셤니도 그런데요..전 신경안써요..
왜냐면 저도 울 친정엄마랑 시엄마랑 차별하거덩요...
피차 마찬가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