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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띠.....의 성품..어떤가요?
아이를 낳는데..내년이나, 내후년이나..이렇게 나아야하는데요..
내년이 개띠해이고, 내후년이 돼지띠인데요..
어떤 띠가 더 좋을까요....?
이런질문..정말 저급질문인거 같지만...
개띠나 돼지띠의 성향에 대해 하실말씀 있으시면..좀 리플 부탁드려요~~~
1. 글쎄요
'05.11.22 9:30 PM (211.194.xxx.65)아이를 낳는데 띠가 중요할까요.. 또 같은 띠라 해도 달이나 시에 따라 운명은 바뀌는 것이고.. 별로 중요한 요인이 아닐것 같아요. 중요한건 아이가 출산했을때 안정되고 따뜻하게 키울 수 있는 여건이 되고 많은 축복속에 태어나는것이 더 중요할 것 같아요.
2. ㅋㅋ
'05.11.22 9:50 PM (218.238.xxx.55)보통 여자는 쎈편이고 그에 비해 남자는 순한편입니다.
개띠도 58년 개띠가 젤 알아주는 성격?을 가졌다고 하고, 말띠도 66년말띠가 백말띠
이렇게 해에 따라 좀 더 특이하게 더 강한 성향이 있는 해가 있다고 들었구요
그리고 개띠에 비해선 돼지띠가 더 팔자가 좋다는 소리를 한문선생님께 들은적이 있고
대체로 개띠보단 돼지띠가 평이 더 좋지요
하지만 개띠도 괜찮아요 ^^3. 저기..
'05.11.22 9:56 PM (221.146.xxx.140)뱀띠여자는 어떤가요? 어디선가 겨울에 태어난 뱀띠는 안좋다고 들었는데 뱀띠성향은 어떤가요?
4. 전
'05.11.22 9:58 PM (218.153.xxx.209)범띠거든요. 개띠가 좋아요. 애를 낳는다면 개띠아기 갖고 싶어요.
저와 돼지띠도 나쁘진 않다는데 제주위에 있는 돼지띠들이 어찌나
트라블메이커인지 전 선입견이 안좋아요.5. 제 동생이
'05.11.22 10:11 PM (211.171.xxx.149)개띠거든요. 성격 강하고 대차죠. 지금 미혼여성으로 외국생활해요. 남자도 해외에서 생활하시 쉽지 않은데. 띠만으로 꼭 사람성향을 판별할 수 없고 윗분말대로 태어난 시간과 생일도 중요해요. 개띠에 좋은 생일과 시간이 있을테고 돼지띠에 좋은 날이 있는거 아닌가요?
6. 개띠인데..
'05.11.22 10:19 PM (218.145.xxx.5)제 친구들, 저 포함, 두리뭉실, 다 잘 살아요. 무난무난하게..
개가, 주인도 잘 섬기고, 충성심도 있고, 맹도견도 하니 봉사심도 있고,,,
뭐 그런것 보면 나쁜 성품은 아니지 않을까요?
쓰고 보니, 자화자찬...=3=3=37. 개띠녀
'05.11.22 10:24 PM (58.233.xxx.202)이왕 맞춰서 낳으실 거면 부모의 띠랑 맞춰서 낳으세요.
개띠랑 궁합이 맞는 띠는 말, 호랑이입니다. 원진살이 낀 띠는 뱀이구요.
제 엄마랑 큰언니가 뱀띠인데 그래서인지 사사건건 충돌이 많고 서로 취향도 넘 틀려서
제가 맘 다친 일이 많았어요. 엄마나 언니도 그럤을지 모르지만... ㅡㅜ
돼지띠는 용띠랑 원진살이 있어요.
예전엔 뭐라뭐라 전문적인 용어로도 다 알았는데 이젠 머리가 녹이 슬어서 이정도로만...8. 개띠인데..
'05.11.22 10:30 PM (218.145.xxx.5)어... 저희 엄마 뱀띠인데, 전 엄마랑 무지하게 잘 지내는걸요..
경우에 따라 다른가봐요...9. 간단하게
'05.11.22 11:38 PM (69.243.xxx.134)성향은 띠랑은 크게 상관없는 것 같아요.
같은 띠 친구들 중에 정말 여러성향의 사람들이 있는 걸 보면 개인 성향이지요.
근데 제가 듣기로는 한 집안에 같은 띠가 셋이상이면 그 집안 굉장히 잘된다는 얘기가 있어요.
저도 뱀띤데 개띠인 아빠하고 제일 사이가 좋아요. 서로 궁합이 맞는다고나 할까.ㅋㅋㅋ
저희집도 큰언니는 사사건건 충돌많고 취향도 넘 틀려요. 띠 때문이 아니라 성격탓이에요.10. 개띠가요
'05.11.22 11:38 PM (218.39.xxx.53)똑똑해요. ㅋㅋ 사실 저두 개띠랍니다.개띠는 똑똑하구 재주가 많대요, 근데 그에 비해 팔자는 그리 편하지 못하다네요.. 돼지띠는 좀 산만해요..그에 비해 팔자는 좋데요..
제가 아이들을 가르치는데요,,학년마다 분위기와 특성이 있어요..무지 시끄럽고 산만한 1학년이 있었는데, 그래서 힘들었는데, 한부형 한 분 왈,,얘네들 좀 힘들죠? 유치원때도 그런말 많이 들었어요..얘들이 돼지띠라 그렇데요..하드라구요,
생각해보니 걔네들 윗학년은 똑부러지고 영리했는데, 그러고 보니 개띠죠?
제얘긴 그냥 이렇게 우연히 끼워맞춰졌다는 얘기에요..
가리지 마시고 주님이 주시는 대로 받으세요..
전 결혼한 해에 어떤 점쟁이가 토끼띠 아이를 낳으면 아빠랑 궁합이 맞아서 행복해지는데, 뱀띠나 용띠는 엄마아빠 사이를 갈라놓는다고 하드라구요..그 애길 들은 달에 아기를 만드면, 토끼띠였구요..그담은 뱀띠나 용띠..그래서 그걸 피해서 낳을려면 3년뒤에나 아기를 가져야 한다는 계산에 고민 했네요..당시 제나이 서른..그런데 그런 고민도 우숩게,,전 그뒤로 7년이나 되서야 어렵게 아기를 가져 낳았답니다..모든게 사람맘대로 되는게 아니가봐요...그래서 우리아긴 닭띠예요..11. 개띠딸
'05.11.23 12:42 AM (59.12.xxx.37)가진 엄마입니다. 아빠는(제남편)호랑이띠..
아들넘은 호랑이띠..
딸과 아빠가 더 잘맞는것 같아요.
성격은 집안탓도 있지만 유순하고 차분하죠.
당연히 공부도 잘하고(ㅎㅎ엄마인 저의 노력70%)
근데 좀 행동이 느려요.
아직초등생이라 두고봐야 하겠지만,뱀띠인 저하고 성격은 좀 반대이지만
사춘기가 아직 안와서 그닥 부닺치지는 않네요.
한집안에 같은띠가 셋이면 집안이 흥한다는 얘기 저도 들었는데 호랑이띠
하나 더 낳을까요??ㅎㅎ12. ..........
'05.11.23 1:17 AM (220.118.xxx.134)띠랑 성격은 정말 상관없는 것 같아요.
전 뱀띠입니다.
제가 학교다닐때 저와 같은 학교의 같은 학년의 1000명이 모조리 다~~~~~~~~~~~~~~~ 뱀띠였습니다.
전국의 같은 학년도 모조리 다 뱀띠였겠지요.
모두 다 성격은 제각각임은 말할 것도 없지요.
이것을 봐도 띠랑 성격은 상관이 없지요~13. ㅋㅋㅋ
'05.11.23 1:19 AM (221.140.xxx.180)윗님 의견 올인~!!!이 야밤에 무지 웃었어요 ㅋㅋㅋㅋ
14. ㅎㅎㅎ
'05.11.23 9:34 AM (210.121.xxx.167)시어머니께서 그런거 잘 아시는데 띠 소용없답니다.
젤 중요한건 낳는 날짜랑 시간이라네요. 낳는해, 월 이런건 조상이고 시간이 본인이라나 뭐라나...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만...^^
우리 아들 닭띠라...어디서 듣기에 닭띠 아들은 좀 별로다 이런소릴 들었는데 시어머니께서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낳았는데 낳는 날짜가 좋았고 시간도 좋아서 사주가 매우 훌륭하더랍니다. 믿거나 말거나..ㅋㅋㅋ15. 윰윰
'05.11.23 10:44 AM (221.147.xxx.26)아이 띠는 부모랑 원진이면 좋지 않죠. 하지만,
부모랑 띠가 상극인데 괜찮다고 하는 건 띠를 제외한 다른 구성 요인이 잘 맞기 때문이예요.
사주를 풀때는 띠 이외에도 여러가지 고려하는 부분이 많으니 굳이 띠에 얽매일 필요는 없지요.
언제 태이었나 즉 어느 해 어떤 날 어떤 시에 가졌나를 중히 여기기도 하니
띠에 연연하지는 마세요.
일반적으로 개띠는 예지력이 있다고 봅니다.
논리와 언변이 뛰어나고 독립심과 자립심이 우수해서 자수성가형이 많다네요.
성격이 충성스럽고 의리와 책임이 강해서 참모 사주라고들 합니다.
돼지띠는 근성이 강하고 지구력이 우수한 띠입니다.열두 가지 재주와 열두가지 복을 타고나 다재다능하답니다. 독창적이고 자립심이 강하대요.
어느 띠든 장단점이 있답니다.16. 헉..
'05.11.23 11:13 AM (69.243.xxx.134)윗님이 말씀하신 개띠! 딱 우리 아빠에요!
뱀띠는 어떤지 말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17. 윰윰
'05.11.23 8:00 PM (221.147.xxx.73)뱀띠는 영악합니다. 머리 좋고 명석합니다.
주위 환경에 민감하고 권태도 싫증도 잘내죠.
냉정하고 세밀하고 물불 안가리며 공격적이기도 하지만
자포자기하며 열등의식이 있기도 합니다.
타고난 섹쉬~남녀로 이성을 유혹한대요.고독과 외로움을 함께하면서.
이러니까 꼭 제가 점술가가 된 듯한 기분이 드네요..
호호 전 그냥 평범한 아줌마예요.18. 호..
'05.11.24 1:07 AM (204.193.xxx.8)별명이 미련둥이곰이라(엄마가 부르는)그런줄 알았는데.. 호오..... 멋진 구석도 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