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임에 왔던 사람들한테 잘 들어갔는지 등등의 인사전화를 하시는 편이세요?
제가 젤 어린데,하면 물론 정스럽고 좋을것 같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하자니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에 망설여집니다.어떻하시는 편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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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후 다음날에
궁금이 조회수 : 602
작성일 : 2005-11-22 12:28:21
IP : 211.107.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게요
'05.11.22 12:47 PM (222.233.xxx.60)저두 멋적어서 잘 안하는편인데 반대로 인사전화를
받으니까 좋더라구요.더구나 제일 어리시다면
기특하게(?) 생각들 하실꺼예요.
한톤높은 밝은 목소리로 전화하세요.2. 저두
'05.11.22 12:59 PM (61.74.xxx.154)그런 전화하기 쑥스럽달까...그래서 잘 안하는데..
남편은 친구든 회사동기든...누굴 만나고 오든 집에 오면
난 잘들어왔다...너두 잘들어갔냐?...
오늘 즐거워구...간단한 오늘 만남에서 나온 얘기하구...담엔 언제 보겠네....
잘자~~로 마무리합니다...
저보다 대인관계가 훨씬 매끄럽고 좋은 걸로 봐서는
좋은것같아요...
가끔은 부부동반으로 가서는 제가 전화할만한 상황일때는
제가 전화하기를 바랄때도 있는데..
좀 쑥스러워도 담에 보면 더 친근하게 상대방도 여기더군요....3. 좋은생각
'05.11.22 1:36 PM (203.238.xxx.202)문자로 간단한 인사 받으니까 좋던데요..
서로 부담도 없고..
문자 주신분 특별히 다시 보이고 다음 모임에서 만나니 더 가깝게 느껴지더군요...4. ...
'05.11.22 11:39 PM (211.192.xxx.147)동기모임(남녀공학) 있으면 친구들 우루루 모여 정말 기분좋게 놀다가 헤어지고 얼마 안있어 단체문자 보내는 친구들이 있어요.
물론 매우 마음씀씀이 고맙죠. 답문자라도 보내거나 나도 단체문자 보내면 남의 남편한테 문자질한다고 GR 하는 마눌님들 가끔 있더이다. 그래서 인제는 아예 안보내게 되요. 씁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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