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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에 죄송해요 층간 소음 뭘 조심해야 하나요..
동글이 같은거 돌릴때 바퀴돌아가는 소리인가요? 윙 하는 소린 아닐테고...
제가 밤에 가끔 핸드 청소기 쓰는데요 설마 그런건 아니겠죠..???
야밤족이라 아랫집에 미안해서 신경 많이 쓰여요..
밤 12시에 저녁 먹는집이라.. -_-
세척기 소리는 괜찮겠죠?
세탁기는 부엌 베란다 안쪽에 있는데 그것도 들리나요?
성인남자 발자국 소리도 들리죠? 슬리퍼는 괜찮겠죠?
으..
아파트 아랫집 생각하면서 살아본게 얼마 안되어서..
도움좀 주세요
1. ..
'05.11.22 12:24 AM (219.241.xxx.41)그게 아파트마다 틀리는데..전 이사와서 4개월째 살고있는데 소음이 장난아니더라구요..사내아이둘이 어찌나 뛰어다니는지..그건 제가 백배 양보한다해도 어른 발소리가 쿵쿵..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공룡이 걸어다니는것처럼 큰 스트레스가 되네요..그리고 물내려가는소리 잘 들려요..다행히 세탁기 두는 가까운방에 사람이 자지 않는다면 몰라도 저희동생이 거기에서 자는데 물내려가는소리 엄마가 아이 혼내는소리 전부 다 들리네요..분명 울아파트는 부실공사인것 같네요..
12시에 청소기소리 분명 소음일거에요..더군다나 다들 자는 조용한 시간이라서 더더욱 크게 들리지 않을까요? 그래도 님께선 아랫층을 생각해서 조심하시려는 마음이 보기 좋네요.2. 우리 윗집
'05.11.22 12:31 AM (221.147.xxx.56)지금 이시간에도 쿵쿵쿵쿵~~~ 그러고 다닙니다.
하루죙일입니다..쿵쿵쿵쿵
밤엔 더합니다.쿵쿵쿵쿵
지금도 머리 꼭대기에서 쿵쿵쿵쿵
돌아버리겠습니다.....................3. ..
'05.11.22 12:33 AM (220.121.xxx.44)핸드 청소기도 저녁 늦으면 아랫층에 소리가 심하게 나나봐요.
저희 동생이 예전에 밤중에 컵을 깨서 유리를 제거하느라 핸드 청소기를 잠시 썼는데
아랫층서 한밤에 청소한다고 화 내시면서 올라오셨었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세탁기도 바깥 베란다에 있어도 물 내려가는 소리 심하게 들립니다.
세탁기 저녁 8시 이후에는 안 돌리시는게 예의겠죠.
늦게 들어오신다면 주말에 몰아서 세탁하셔야겠고요.
의자끄는 소리 한밤에 샤워하는 소리. 세척기 소리 다 공동 주택에선 조심해야할 부분인 것 같아요.
내 윗집에서 들리는 소음이 거슬린다면 내가 아랫층에 내는 소리에도 주의를 기울이는게
서로 서로 좋을 것 같아서요.4. 저도요
'05.11.22 12:55 AM (211.216.xxx.192)울 윗집 쿵.쿵.쿵. ㅠㅠ
아이들 뛰는 소리는 어찌어찌 참겠는데.. 어른의 쿵쿵거리는 발소리는 정말 미치겠어요.
윗집에 남자 혼자 사는데 그 남자 일상생활이 다 파악될 정도. ㅠㅠ
새벽에 자다가도 쿵쿵거리는 소리에 '아 저남자 이제 들어왔구나'하는게 느껴질 정도. ㅠㅠ
울남편 들어오는 소리도 못듣고 자는데... ㅠㅠ
그리고 밤에 특히 새벽에 부부싸움 하지마세요. -,.-
저희 아파트는 옛날에 지어진 아파트라도 소음이 그리 심하진 않거든요.
아주 새벽에나 변기 물 내리는 소리들리고 왠만해선 안들려요. 이런소리는..
그리고 아이들 뛰는 소리도 뭐 참을만하고 어른 발소리는 예외지만..
그밖에 다른 소음들은 잘 안들리는데 새벽에 부부싸움하면서 여자분의 우는 소리는 그야말로 신새벽에 귀신우는 소리처럼 들려서 정말 무서워요. -,.-5. 티미
'05.11.22 7:06 AM (222.98.xxx.46)아웅....
세탁기 , 세척기 , 청소기 ... 모두다 밤늦게 돌리는 건 안된답니다.
그런데.. 맞벌이 하시는 분들은.. 정말 시간이 없네요.
아랫층에 주스라도 한병 사가지고 가셔서 ..
미안하다고.. 되도록이면 주말에 하도록 하겠는데..
급하게 청소나 세척기등은 조금만 양해를 해주시라고.. 말씀하세요.
그게..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래도 맘이 많이 누그러지거든요.
잠깐 세척기 돌리고.. 청소기도 핸드형이고.. 세탁기도 베란다에 있지뭐....
이렇게 생각이 들지라도..
아래층에서 혹시..초저녁에 잠이 많은 식구들이라면
괴롭지요......
그런데..
미리 얘기하면 서로 양해 할 수 있는 사안이기도 해요.
꼭.. 말씀하세요.^^6. 안방화장실
'05.11.22 9:55 AM (220.85.xxx.47)소리가 특히 크죠...12시에 저녁드신다면 아랫집은 잘가능성이 많겠지요?
저희는 차라리 잠든후엔 업어가도 모르는데 잠이 들락말락할때 더 잘들리더라구요.
원글님 올리신소리 다 들려요.
저희집은 구조상 오히려 세탁기 세턱기소리는 뒷베란다 나가야 하수구소리가 들리는편이라
실내에선 세척기소리는 안들리구요.
아이 재워놓고 혼자 조용히 거실에 앉아있으면 청소기 바닥긁는소리가 제일 크구요.
윙소리도 들린딥니다. 청소기 켜놓은채로 잠깐내려놓고 물건옮길때 그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모터소리가 들릴줄은 정말 몰랐는데 들려요....
전에살던집은 작은방벽에 하수관이 붙어있었는지 세탁기 물내려가는소리
콸콸다 들렸구요...집마다 조금씩 다른가봐요...
써놓고보니 무슨 귀신같네요...
제가 만약에 설거지하던가 텔레비전 켜놓고 있으면 청소기 긁는소리랑 남자발소리정도만 들리구요...
모터나 물내려가는소리는 일부러 확인해야 들릴정도예요.(티브이 끄거나 뒷베란다 나가보거나요..)
특히 안방화장실에서 샤워하거나 손빨래하는소리는 정말 괴로워요.
갈수록 아파트 살기 힘든거같아요.7. 아랫집에
'05.11.22 11:12 AM (220.85.xxx.186)소리보다는 진동이나 울림이 더 심할거예요
소리는 위로 올라가니까요
저희집은 꼭대기인데 밤에 바닥에 누워있으면
아랫집서 떠드는 소리 작게 들려요
아참 그리고 음식 냄시 장난 아닙니다
아마도 저희 아랫집 같은데 11시쯤 꼭 찌개를 끓여댑니다
그 시간에 식사할거면 간단히 밑반찬 놓고 먹을것이지
꼭 김치찌개나 청국장 뎁혀 먹나 봅니다
허긴 야식하는 사람들이 냄새 신경쓸리 없겠죠
여름에 잘려고 누우면 역한 냄새에 울렁거립니다
내가 먹는거면 몰라도 야밤에 냄새나는거는
완전 공해더만요8. 개똥이
'05.11.22 12:39 PM (222.121.xxx.101)청소기 소리요... 울 윗집분은 맞벌이도 아니신데 꼭 11시쯤에 청소기 돌리시는데요... 무슨 바퀴 드르륵 굴러가는 소린데... 좀 소리가 커요. 그리고 뭔진 모르겠지만 가구 끄는 소리도 무척 시끄럽구요. 그리고또... 개를 키우는데요, 다 좋은데 왜 골프공같이 딱딱한 공으로 강아지를 놀리시는지... 저는 그 공소리가 젤로 싫어요. ㅠ_ㅠ
9. 위 위분
'05.11.22 8:43 PM (222.233.xxx.77)아랫집에 라고 하신 위 윗분..
11시에 먹어도.. 밥인데 찌개 못먹고 밑반찬에만 먹으라뇨..그건 좀 심했다..
아침이든 새벽이든 밤이든 나에겐 끼니 인데 남의 집에 냄새날까봐 국도 없이 먹으라는 말은 너무 야속해요
그럼 비린 생선 굽는 옆집 아랫집은 얼마나 나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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