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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에 부부가 미국을 가게 되었습니다.

첨 가는 미국 조회수 : 678
작성일 : 2005-11-21 19:23:36
시댁 조카의 결혼식인데 시부모님이 연세가 많으시고
몸이 편하시지 못하셔서 저희 부부가 대표로 가게 되었는데요

첨으로 미국을 가게 됩니다.

여권을 만들고 비자를 내야하는데 남편은 전문직입니다..

여행사에다 여권과 비자 발급까지 모두 맡기고 티켓까지 맡기는게 나을까요?

조금이라도 저렴한 티켓을 구입하려면 제가 직접 뛰는게 나을까요?

시부모님 마일리지 두분껄 합치면 한사람의 왕복 비행기요금은 될듯한데
그러면 좌석 배정이 일반 표를 낸 사람과 분리되어 앉게 되나요?

내년 5월이면 표가 없을듯하다고(미국의 졸업시즌과 맞물려서..)언제쯤
예약을 해야하는지요?

너무도 모르는게 많아서 죄송합니다.

이쪽으로 잘 아시는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220.86.xxx.2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우미..
    '05.11.21 9:26 PM (221.138.xxx.251)

    여권은 여행사보다는 여권발급대행업체가 가격이 더 쌌구요.. 아무래도 비행기 티켓은 전문 여행사에서 구입하시는것이 개인적으로 사는것보다는 싸더라구요. (항공사에 아는 분이 있다면 모를까.....) 시부모님 마일리지가 가족으로 되어있으면 가능하지만 사용 불가능할수도 있어요.. 예약은 지금부터 해놓아도 괜찮아요..

  • 2. 여권은
    '05.11.21 9:48 PM (222.234.xxx.147)

    그리 만들기 어렵지 않거든요.
    직접 하셔도 충분해요..
    구청 가는 게 좀 귀찮아서 그렇죠...
    모든 구청에서 여권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구요,
    몇 개 있는데 인터넷에서 찾아 보시고 구비할 서류 떼어 가셔서 서식 하나 작성하시면 되요..
    나중에 찾으러 갈 때 한 번 더 가셔야 하구요...

  • 3. 비행기표
    '05.11.22 2:49 AM (24.41.xxx.181)

    는 여행사 통해서 구하시는게 싸요. 아는 사람이 항공사에 있더라도 대폭 할인은 거의 없어요 (님의 아들이나 사위, 딸이나 며늘이 항공사 직원이 아닌이상). 개인적으로 구입하시면 제 값 다 주셔야 합니다.
    지금 부터 미리 표 알 아보시는게 절약의 지름길 (여행사 통해서).
    글구 외국 항공사 비행기표가 한국항공사표보다 쌉니다.

  • 4. 좌석
    '05.11.22 7:24 AM (61.104.xxx.14)

    비행기 좌석은 그날 공항 티켓팅하면서 배치되니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마일리지 표는 미리미리 예약을 해놔야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국내선 경우 한 비행기에 마일리지로 할당된 좌석이 몇 없거든요..국외선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마찬가지 아닐까요..

  • 5. 보너스
    '05.11.22 8:46 AM (61.78.xxx.55)

    보너스항공권으로 얼마전 미국에 다녀왔는데요.
    미리 예약하셔야합니다. 정해진 좌석수가 얼마 되지 않아요.그리고 티켓팅하실때 좌석배정 물어 보시면 요즘은 미리 인터넷으로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두분이 가시면 가운데 4좌석 있는곳의 통로와 그 안 좌석이 편하더군요.창쪽은 좌석이 3개라 다른 한 사람이 어떤사람이 걸릴지 몰라요.마일리지 합산하려면 주민등록등본같은거 필요하구요.위임장도 필요하구요.국제선 보너스항공권예약은 평일 5까지만 가능합니다.여권은 구청에 가시면 인지대만 내시면 되구요. 미리 사진 ,필요서류 잘 챙기시고 어짜피 비자 까지 하시려면 대행사에 의뢰하셔도 되구요.준비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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