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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속상합니다.
오후 4시에서 12 시까지 주방 보조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당 4천원 받기로 했구요..
그런데 사장님이 손님이 없는 날은 일찍 가라 하시면서 남은 시간을 계산에서 빼고 주십니다.
하루에 32.000 원을 받을걸 생각하고 일하는데..
어떤날은 한시간 일찍 들어가라하면서 4천원을 빼고 주시고..
주말엔 30분 일찍가라하면서 2천원을 빼고 주시는데...
말은 하지 않았지만 맘이 상하네여.
시간제로 일하는게 첨이라서..
이렇게 계산하는게 맞는지요?
1. 시간이..
'05.11.21 11:10 AM (61.74.xxx.95)애초에 4시부터 12시까지 하기로 했는데 손님이 없다는 이유로 가라고 하면서
금액을 빼는 사장도 대단하군요.
보통은 주기로 한 금액 다 줍니다.
저희집 시간제 도우미 아주머니도 하루 풀로 하시는 날은 9-5시인데, 일을 빨리 마치셔서 3-4시에
가실 경우에도 당연히 드리기로 한 금액을 드립니다.(이건 당연한 건데...)
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30분 단위의 2천원까지도 계산하는 짠돌이라면 말씀하셔도 별로
통하지 않을 것 같네요...
차라리 시간제 도우미가 더 편할 것 같네요...
오후의 경우 1시부터 5시까지 일하시고 25000원인데, 가끔은 3만원도 드리거든요..
참고하시라고요..2. 강두선
'05.11.21 11:12 AM (211.198.xxx.159)계산상으로야 맞지만,
그 사장님은 너무 이기적이군요.
처음에 오후4시에서 12시까지 일 하기로 하고 시작했으면
일이 있건 없건 그 시간만큼 일 하고 보수도 그렇게 주어야 타당할텐데...
물론 오죽 가게에 손님이 없으면 그렇게 몇 천원을 빼려고 아둥바둥 하는거겠지만,
원글님 입장에선 예상 수입이 일정하지 않으니 속상하시겠습니다.
가게 주인이나 원글님이나 모두...
에효~ 힘든 세상입니다.3. ...
'05.11.21 11:26 AM (61.32.xxx.33)아뇨.. 그 사장님이 잘못하는 겁니다.
애초부터 '4시부터 12시까지 시간당 4천원으로' 계약한겁니다.
고용자는 그만큼의 수입을 올리게 될 것으로 기대를 한 거기 때문에 그 계획을 무너뜨린 건 사장이지요.
그래도 지금은 원글님이 약자이니 해결책은 없어보이네요.. 맘이 아프네요..4. 지나가다..
'05.11.21 11:29 AM (220.73.xxx.60)그럼.. 내가 일이 있어서 1시간 늦게 오면 그거 빼도 괜찮으니깐 그렇게 가능한건 아니잖아요..
주인과 종업원 사이에 서로간에 약속한건데..
정말.. 주인이 잘못된건데.. 차라리 다른데 구하세요.. 마트 같은데는 그런거 없던데..5. 저도
'05.11.21 11:36 AM (203.234.xxx.253)지나가다가,,,,, 사장이 나쁜*이네요,,,
저도 다른곳으로 알아보심이 좋을듯 싶네요,,,,6. 맞아요..
'05.11.21 11:40 AM (61.81.xxx.193)주인이 야박한거구요..계산도 틀리다구 생각되요..
일하다 보면 바쁜 시간도 있구 좀 한가한 시간도 있죠..
그런거생각안하구 무조건 오후4시부터 12시까지 일하는 조건으로 시간당 4천원인데
바쁜 시간에만 일해서 4천원이면 단위시간당 계산해보면 노동강도가 더 세지게 되겠죠..
한가하다구 돈안주고 퇴근시킬 거라면 평소보단 바빠서 일이 많은 날은 수당을 더 줘야 맞는것 아닌가요??
식당 경영상 어쩔수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꼭 어렵다구 그런건 아니구
주인이 이기적이구 인색한 경우에 남줄것을 줄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차라리 시간제 파출부가 일도 덜 힘들고 계산도 정확할것 같아요..7. 딴데로
'05.11.22 12:11 AM (204.193.xxx.8)다른데로 옮기세요. 식당 거기 한군데만 있는 것 아니고요, 좋은 사장들도 찾아보면 많습니다.
지독한 놈이네요.
대학 다닐때 알바 좀했던 레스토랑은 늦었다고 택시비도 보태주고 손님 많은 날은 고생했다고 더 주고 손님없으면 쉬게하고,
배고프겠다고 밥도 잘주고 (개인적으로 밥 잘먹여주는 사장이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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