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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 좀...
남편하고 저하고 잠을 자고 있던 중 미닫이 문을 열고 문크기만한 새가 들어오는데요
전체가 총천연색이구요..그래도 빨강색이 대부분이었던 것같아요,...부리도 맵시있게 구부러져서 아주 생생하구요..
저는 너무 놀래서,남편에게 무섭다고 저 부리로 꼭 절 쪼을려고 하는 것 같다고 했구요
남편이 저에게 이불을 덥어주면서 저리 가라고 손으로 젓더라구요
그러니까..그 때 마침 그 곳에 있던 시동생이 저 새는 물지는 않는다고 하두요...
그 뒤로는 안심하는 꿈이었던 것 같아요....
이 꿈은 무슨 뜻일까요?
1. 어떤새인지 알아야.
'05.11.20 1:02 AM (58.233.xxx.202)일단 새에 관한 부분을 전부 링크겁니다.
http://www.jujysa.pe.kr/new_page_102.htm#공작새2. 에구..
'05.11.20 1:14 AM (211.205.xxx.161)새이름을 통 모르겟어요..그저 꿈 속에서나 만날 수 있는 아주 크고
화려한 색깔을 갖고 있었어요....^^*
암튼 링크 걸어주신 곳에 가보니 참 여러새가 등장하네요....그런데도 새이름을 통 모르겠으니...3. 해몽책을
'05.11.20 1:45 AM (60.238.xxx.191)하도 들여다보니, 등장한 것들이 무엇이었냐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상황이었느냐가 더 중요한 듯 하더군요(꿈을 많이 꾸다보니...).
암튼, 이쁜 새(구관조, 공작, 잉꼬 등.... 까마귀 제외)가 방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대부분 태몽이거나,
경사가 있을 꿈이라고 나오네요. 문만큼 큰 새였으니 큰 경사?
새가 쪼으려고 했다면 안 좋지만, 님이 무섭다고 생각만 한 경우니까 상관이 없을 것 같아요.
그런데, 부군께서 이불을 덮어준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서...(제 한계여욤 ㅜ.ㅜ)
이불은 건강, 사업, 과거 등을 나타낸다고만 나오네요.
저같은 선 무당의 생각으로는, 전반적으로 좋은 꿈인 것 같아요(설마 사람 잡지는 않겠죠?*^^*).4. ㅋㅋㅋ
'05.11.21 1:10 AM (61.78.xxx.250)제친구 태몽이 생각나네요..
그 친구가 집에 있는데, 창문으로 독수리 같은 커다란 새가 창문으로 들어오려고 하더래요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창문을 드르륵 닫는틈 사이로, 새의 발이 끼였다나봐요
그리고는 잠에서 깼다는데요..
아들 쌍둥이 낳았답니다 ㅎㅎㅎ
태몽이었대요.
그래서 그랬지요.
너가 너무 놀라서, 뒤에 따라오는 독수리를 미처 못봤나보다..했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