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님이 3시간전에 버스에서 내리시는데요.오른쪽 다리가 안구려 지시더래요.
그래서 발을 끌고 간신히 집에 오셨는데요.
시어머님과 정형외과로 가서 x레이 검사를 하니 별다른 증상은 없고 근육이 놀라신것 같다고요.
연세(76세)도 있으시고,운동도 전혀 안하시고,고혈압으로 약드신지 4년쯤 되셨어요.
어머님은 그냥 내일 한번 물리치료 더 받으면 괜찮다고 하시는데,
지금으라도 큰병원 모시고 가야 할까요?
뇌혈관이 잘못 되신건 아니시겠죠?
지금도 다리가 아프셔서 구부릴수가 없으시데요.
혹시 어르신 계신분 이런경우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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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시아버님이 오른쪽 다리가 안 구부려지신데요.
급한맘 조회수 : 232
작성일 : 2005-11-19 18:02:29
IP : 58.143.xxx.6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강현주
'05.11.20 1:49 AM (211.213.xxx.85)어르신들 무릎은 연골이 많이 닳아서 고장나기 쉽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될 경우에는 큰 고통이 있을때 인공관절 수술을 합니다...
참을 만한 고통은 물리치료나 집에서 하는 찜질, 각탕, 운동밖에 사실 치료법이 없어요
날씨가 요즘 갑자기 추워져서 온몸의 근육과 세포가 움츠러드는때는 각탕기로
혈행을 풀어주고 땀을 내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집에서 나디각탕기쓰고 있는데
자꾸 살이 찌고 몸이 찌뿌등한걸 풀어주니까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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