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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예악세사리

커피 조회수 : 738
작성일 : 2005-11-19 17:13:18
아직 돌도 안된 아기 키우는 전업이에요
아기 가지기 전에도 늘 뭔가를 해야 하는데 이런저런 여러가지 생각으로만 의욕이 앞서 인터넷 여기저기 기웃거리기가 일쑤였는데 뭐 하나 콕 찝어서 이거다 하는게 없고 이것저것 관심만 많고 하고 싶은것만 많은것 같아요
양재 홈패션 뜨개질........ 뭐 이런쪽으로 관심이 많기도 하고 하고 싶기도 합니다
근데 요즘 수공예악세사리 너무 예쁘더라구요 만들어도 보고 싶구요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인터넷으로 판매도 해보고 싶어요
근데 너무 제가 아는것이 없는지라 무지 상태입니다

첫째는  첨에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문화센터 같은곳에서 배워야 하는지요? 무슨 자격증도 있다고 얼핏 어디서 본것도 같은데......

둘째는 어느정도의 수준이 되면 만들어서 판매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긴 요즘 수공예품 예쁘고 잘 만드시는분들 많아 제가 감히.... 하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만...

에구 궁금한것이 정말 많았는데 급하게 쓰다보니 생각도 안나고..... 글도 정리가 안된것도 같고......
암튼 이쪽 방면으로 잘 아시는분이나 지금 배우고 계시는 분들 저에게 많은 도움 좀 주세요
궁금한것 있음 또 글 올려야 할것 같아요  

IP : 58.102.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
    '05.11.19 5:18 PM (222.234.xxx.36)

    사시는 곳이 어디 신지요..
    문화센터에 다니셔도 되고요.
    어느정도 배우시면 시험 볼 기회가 되는거 같아요.
    제가 비즈 하시는분(강사)을 아는데요.
    배우실분 몇분정도 모이면 가정에 직접 방문 해서
    가르치기도 하더라구요..
    전 관심이 없어 자세히는 못들어 봤지만요..

  • 2. 파란마음
    '05.11.19 5:29 PM (211.204.xxx.95)

    먼저 문화센터 같은 것서 저렴하게 맛을 보신 후
    적성에 맞으시면 샾이나 본사 같은 곳에서 수강을 하시며 자격증을 취득하세요.
    여기서 자격증 이라하면 그 회사 자체내의 자격증이지 국가 공인은 아니랍니다.
    자격증이 있으면 문화센터나 학교 등서 강의를 진행할 기회를 얻을 수도 있고 샾을 내실 수도 있어요.
    물론 인터넷 판매 같은 거는 실력과 센스만 있으면 가능하지요.
    보통 샾(물건 판매비,수강비가 주수입)을 운영 하면서 강의도 나가거나 인터넷 판매를 겸하는 것 같아요.

    아님,동대문 종로5가 쯤에 있는 종합상가에 나가 보세요.
    감각도 익힐 수 있고 재료를 사면 무료 수강해주는 곳도 꽤 있는것 같아요.
    샾을 내시거나 강의하실게 아니고 인터넷 판매같은게 목표라면
    비싼 수업료 내고 배우실 필요 없을것 같아요.

    이족은 아니지만 저도 수공업게 종사자라 감 잡히는데로만
    설명드렸으니 직접 몸으로 부닺히며 알아 보세요.
    종합상가는 일요일은 쉽니다.아마 샾 같은곳도 그럴 확률이 높으니
    오늘 낼은 일단 인터넷 여기저기 기웃거려보세요...

  • 3. 갠적인 의견
    '05.11.19 5:35 PM (61.74.xxx.146)

    주부들이 젤 만만하게 생각하고
    접근하는것이 양재,홈패션 ,뜨개질,퀼트,리본공예,비즈등의 공예파트,요리,제과,제빵등등지요...

    위에것중에 한가지 깊인 몸담은 바...
    한 10년 선구자(?)격으로 하는 사람 별로 없을때부터 했지요...

    결론 돈 안됩니다...

    왜냐...누구나 만만하게 접근하고..그래서 하는 사람 많아요..
    자격증...거의 모든 위의 종목들...특히 공예..
    그 자격증으로 무슨 자격이나 돈을 버는게 아니라 돈쓰는겁니다....
    그걸 딸려고 무지 돔투자 시간투자해서
    그걸 가르치는 기관과 강사 돈벌어주지요...

    가끔 제게 배우던 학생들이 원글님같은 질문을 하면...
    제가 반대로 질문을 했었어요...

    이걸 이때까지 배운사람이 몇일것같으냐?...
    그중 이걸로 돈벌고싶은 사람은 몇일까?..
    돈을 벌고 있는 사람은 몇%일까?..
    모든 실력과 자격이 되는데도 안하는 사람은 왤까?..
    돈이 될까?...

    암튼 내(주부)가 시작하기 만만하다생각하는건 참 돈이 안되는것같아요...
    그냥 가볍게..개인샵이나...문화센타...
    저라면 개인샵추천!!

    냉정하게 원글님이 목표하는바라 짐작하게 하는 공간이므로..그리고 수업질이 좀 좋아요..
    아무래도 개인지도로 알려주면서 인간적인 교류도 가능하니까..
    취미로 하신다 생각해서 초급하시면서..
    그 선생님과 많은 대화를 해보세요...속내들어내지말고...
    잘못하면 그사람의 봉이 되거나...(빨리 여러과정을 배워라,,,재료비,강의료등등 진빠짐!!)
    견제의 대상이 됩니다...(자기 밥그릇 뺐길까봐~)

    넘 부정적인가요...
    참고만 하세요....

  • 4. 원글
    '05.11.19 5:40 PM (58.102.xxx.11)

    여긴 지방이에요 ^^

  • 5. ...
    '05.11.19 6:44 PM (218.157.xxx.54)

    무엇이든 전문적으로 배우려면 정말 돈 많이 듭니다.
    더구나 세상물정 잘 모르고 강사나 개인샵 사장(?)들이 하라는 대로 했다가
    돈은 돈대로 들고 실력은 제대로 못갖추는 분들 많이 봤어요.
    잘 알아보시고, 잘 따져보시고 하세요.
    자격증만 따면 금방 돈 벌수 있는것 처럼 꼬시는데 많아요.

  • 6. ^^
    '05.11.19 7:10 PM (222.237.xxx.238)

    우선은 인터넷으로 맛보기 해 보시고 재미 나시면 문화센터에 가서 배우셔요~
    기본사항은 인터넷에서도 동영상 강의를 해 주거든요..^^

  • 7. 저도요~
    '05.11.21 12:31 PM (211.54.xxx.159)

    솔직히 취미로 만들수있지만 돈벌이는 안됩니다.
    저도 간단히 강사로 뛰어보았는데 내가 들이는 재료비에 비해 들어오는게 턱없이 적어서
    그만두었여요.문화센터에 한번 다녀보시고 생각해보세요
    애기 데리고 바느질등 하는게 힘드실꺼에요

  • 8. 유비
    '05.11.21 5:51 PM (220.79.xxx.4)

    회사그만두고 아이 유치원보내면서 짬짬이 시간내서 이것저것 다 해보았어요.
    풍선아트, .비즈,리본공예,선물포장, 꽃꽂이...

    리본이랑은 꽤 오래해서 강사자격까지 땄는데, 취미생활로는해도 돈벌이는 안돼요.
    강사들도 수강료와 재료비로 벌지... 같은 수강생들 중에 꽤 노력을 하는데도 노는 사람이 많더군요.
    일거리가 많지 않아서 본인이 노력해서 얻어야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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