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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도우미 체험보고, ㅠㅠㅠㅠ
결론은 그네들은 돈벌레라고 칭하면 딱 맞는듯 하네요
조선족이 120이고 한국인이 130이라 할때
누적액을 떠올리면서 조선족을 쓰게 되면
그때부터 진흙탕속에 발을 집어넣게 되는 거예요
피말립니다.
처음에 아이나 어른이나 그야말로 혹하게 만든후
친척을 동원해 전화시키기(더 좋은데 있다고 얘기하는듯)
힘들다고 징징대기, 전에 있던 집 얘기 들먹거리기(150받았었다고)
120에 왔던걸 자꾸 나가려 하니 140주고 오래 쓰려 했는데(미쳤지요 그때 보냈어야 옳은 거였는데))
몇달지나니 150 얘기하여 할수 없이 다른 곳 알아보라 하고 면접 시작
보는사람마다 120에 오겠다고 하는데
일주일 여유를 주었더니 막판에 눈물바람하면서 아이들 정 어쩌고 하며
130에 있겠다고...(정때문이 아니고 더 나은 조건이 없었던 이유란 것을 나중에야 알게...)
눈물에 속아넘어가 따라 울고 다시 시작 후 불과 한달
걸핏하면 말에 시비걸고 한숨 푹푹 쉬어대고
힘들다 불평하고 소리 빽 올려대다가 아이한테도 빽!
며칠전에는 아기를 내려놓으며 쿵쿵 바닥에 머리 떨어뜨리는 것을 몇차례
(절대 일부러가 아니라고 실수였다 하지만 이젠 못 믿지요)
안되겠다 싶어 돈이 없다고 다른곳 찾아보라 하니 기다렸다는듯 화들짝
이미 더 많이 받을 곳 찾고 있었던 거지요
본인이 매달려서 있었던 거였기에 좋은 자리 있는데 나간다 말하기 그러니
내 입에서 나가란 소리 나오게 만든거지요
너무 너무 지능적이어서 졸도할 지경이예요
2개월짜리 아기 하나에 130준다 했다 잘하면 140도 주겠다 했다며 자랑하고요
그집가서 또 되풀이하겠지요 150 안주면 나가겠다고 갈데 많다고...
아무리 잘한다 해도 한국인에 못미치지요
조선족은 그저 우리말할줄 아는 중국사람일뿐
동포의식도 전혀 없어요 오히려 동포라고 정을 가졌던 내가 우스워지는...
지저분하고 답답하고요
2년만 벌면 집을 사니 돈을 좇아 다니게 되고요
1000원짜리 양말 사면 10000원을 쓰는격이니 양말도 삼일씩 안 빨고 신고
이렇게 될줄 모르고 오래 쓰고자 첨부터 잘해준 내가 참으로 바보지요
한없는 탐욕에 놀아난 결과만 되었으니까요
150 올려달라 할때 이곳 맘님들이 올려주면 그후 더할 사람이라고 보내라 하셨는데
눈물에 넘어가 또 당하고요
그네들은 필요하면 울기도 잘 운다네요
조선족교회가면 가르친대요
올려주지 않으면 무조건 나와 버리라고요
아기 키우면서 사람 바뀌는거 부모들이 두려워한다는것을 이용하는거지요
그네들의 생리에 질려 필리피노 쓰는 엄마도 봤어요
그리고 가장 안 좋은 점은
아기가 컸을때 추억을 찾을수가 없다는 거예요
큰애 키워주신분은 지금도 연락하고 있고 기도해 주는데
이 사람들은 가면 끝이예요 그게 가장 허망한듯 해요
조선족 쓸때는
힘들다 하면 보내라
올려달라 하면 보내라
빚이 있다 하면 경계대상
아들이 있으면 또 경계(남자들이 집이 있어야 장가갈수 있답니다)
한국인하고 월 30만원정도 차이가 난다면 쓰라 하고 싶어요
120과 130 십만원 차이도 너무 적은 차이라고 경험으로 느껴져요
근데 사실상 그네들의 가격을 누가 그리 올려놓은건지 모르겠네요
에고 다른 맘님들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제 개인적 체험이지만 거의 일반화되어 있는 실태라네요
내일 간다는데
월급을 주려니 아까와 죽겠네요
참으로 허무하네요
......
님들은 부디 잘 만나세요
1. 조선족..
'05.11.19 3:43 AM (204.193.xxx.8)연변사람을 여러번 만난적이 있는데요.. 길림도 그렇지만..
자신들이 한국인이라고 생각 안하더라고요.
법적으로 중국인으로 되어있으니까 중국인인가 하면 중국인도 아니라는 반응이고..
모습만 한국사람이고 말만 한국어를 사용하지 옆에서 보면 잘나가는 중국인 행세하는 거 좋아하더라고요.
자신의 정체성 없는 사람들은 이상해지더이다.2. 어머..
'05.11.19 9:21 AM (211.253.xxx.41)정말 나쁜 아주머니였군요. 제 주변에서도 조선족 아주머니 때문에 맘고생하는걸 많이 봤답니다.
정말 돈에 환장한..그리고 이전집과 비교하기.
원글님 말씀대로 아이한테 아주머니 자주 바뀌는거 두려워하는 엄마들 심리 교묘히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원글님 힘내시구요..좋은 아주머니 다시 만나길 바랄께요.3. ..
'05.11.19 9:24 AM (221.151.xxx.242)전 그 아줌마가 옮겨갈 집도 같은 고민으로 고생할 것 생각하니 참 딱하네요.
님이 고생한것과 같은 과정을 반복할테죠. 그런 아줌마들에 대한 정보공유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4. 저는 중국에서
'05.11.19 9:31 AM (220.85.xxx.10)경험했어요
한국말하는중국인이 딱 맞아요
동포 어쩌구 저쩌구,결국 나만 우스워지죠
그런데 조선족사람들 우리가 이렇는거 너무 잘알아요,
정말 마음따뜻하고 순박하고 좋은사람도 봤어요
남의일을 자신의 일처럼 진지하고 끝까지 책임감가지고 최선을 다하는사람 분명히 있지만
제 경험상 그렇게 많은사람을 만났는데도 극히드물죠,5. 강두선
'05.11.19 10:15 AM (61.79.xxx.142)조선족은 돈에 무척 집착하는것은 당연합니다.
그들이 이곳에 온 목적이 바로 돈 때문이고 또 그러기 위해 나름대로 엄청난 댓가를 지불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조선족이라고 인건비가 절대로 싸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을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그들을 쓰는것이지 인건비가 싸서 쓰는것은 아닙니다.
저도 어쩔수 없이 조선족을 여러번 채용했던 적이 있는데
만족했던 기억이나 좋게 헤어졌던 기억은 없군요.
아기 보는 도우미는 원글님이 주시고자 하는 수준에서 우리나라분들도 만나실 수 있으실듯...6. 저는..
'05.11.19 10:19 AM (58.76.xxx.201)제가 외국에 있을때도 조선족 도우미, 종업원에 대한 문제가 많았는데요 한번은 교민신문에서 조선족 대상으로 인터뷰 기사를 실었었는데 거기서 한 청년이(조선족) 그러더군요. 자기네들도 사람은 좋지만 한번 욱하면 물불 안가린다... 저 그말 듣고 정말 상종하면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물론 그런사람들 한국에도 많지만, 그래두 대놓고, 자기네한테 서운하게 하면 물불 안가린다... 이렇게 얘기하니 꼭 협박 당하는거 같아서... 한편으론, 그렇게 도움도 안되는 말을 뭐하러 먼저 꺼내나 그 수준이 참 우습기도 하고...
하튼 조선족 쓰면 꼭 뒷끝이 안좋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10만원 차이면 정말 너무 적네요. 조선족을 일방적으로 폄하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주변에서 보면 물건도 많이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 눈에 띄는 좋은물건은 그냥 가져간다네요.7. 동족이라고요?
'05.11.19 10:30 AM (203.252.xxx.65)동족이라고 생각하시면 상처받습니다.
경험으로 잘 아시니 더 말씀드릴 필요도 없겠고요...
선생님이신 것 같아요. 언젠가도 교장선생님의 그 말씀 올려주셔서
기억하고 있어요.
딴지는 절대 아니고요. 제가 좀 씁쓸한 생각이 들어서요.
예전에 가정부 비용 아주 쌌던 것 저도 잘 압니다.
저희 집 입주 언니가 5000원인가 그랬어요. 그 땐 대부분 입주였지요.
지금 힘들어서,
비용이 많이 들어서 그러시는 것은 알겠는데 그 옛날 좋았던 시절의
향수를 그리워하는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의 이기적인 모습이 그려지는 것 같아
저도 정확히 실체를 알기 힘든 씁쓸한 감정이 느껴옵니다.
그때를 그리워하다니요. 남의 집에 1년을 일해도 교사의 한달 월급도 안되던
그 때를 그리워 요즘 선생님들이 불쌍하다고 하다니요. 그들도
다 우리 주위에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최소한의 생계는 보장되어야지 않겠어요?
아이 키우기 힘든 원글님의 힘든 환경에 안타까움도 느끼면서
한편으로는 좀 있는 사람들의 이기심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엉뚱한 말로 마음 상하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같은 글을 두어번 보다 보니 글 까지 올리게 됩니다.
좋은 분을 만나셔서 근심없이 직장과 가정을 병행하시기 바랍니다.8. 흑
'05.11.19 10:55 AM (211.218.xxx.33)저는 식당에서 몇번 마주해도 답답함을 많이 느끼는데요... 뭔가 문화가 달라서인지 센스가 떨어진달까... 중화요리집에서 물달라고 하니 우롱차 마시는 쪼만한 잔에다가 물을 떠주질 않나 ( 한국인이었다면 물은 그냥 물잔에 줬을꺼에요) 아무튼 몇번을 겪고 중국인이라는걸 느꼈어요. 물론 게중에 잘통하고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시겠지만 외국인은 외국인이죠.
게다가 한국말을 잘하니 불평은 어찌나 많겠어요.
아이를 맞기셨다니 고생 많으셨겠네요.
그냥 주고 잊으세요.
에유 토닥토닥....9. ...
'05.11.19 12:17 PM (220.75.xxx.35)저도 육아 때문에 일을 접었지요.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큰 지금 빚 고민은 없지만 생활 수준은 형편 없습니다. 거의 영세민 수준...ㅠㅠ
하지만 아이들이 건강히 크고 이제라도 일을 찾을 수 있어 크게 후회는 없습니다. 아이 맡기는 일이 어려워 친정 어머니와 사이가 나빠지기도 하고 우울증에 빠지기도 했지만 내 아이 내가 키워야지요. 제가 하던 일을 이제는 영영 포기해야 할 듯 하지만 뭐 세상은 넓으니 다른 일도 있겠지요. 저도 십여년 전 겪은 일이라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원글님 참 열심히 사시는 게 보기 좋고 건강이 안 좋으시다니 참 안타깝습니다. 지금은 너무 힘드시겠지만 세월은 나도 모르게 흐르고 아이도 큽니다. 맘 크게 먹으시고 또 좋은 분 빨리 찾으셨으면 좋겠어요.10. 남의 떡이..
'05.11.19 12:48 PM (219.249.xxx.117)커 보이는 법인게 맞는가 봐요.
원글님의 생각을 읽으니 그냥 씁쓸해집니다.
지금 많이 힘드셔서 그런가보다는 생각이 들지만요...11. 제가 아는..
'05.11.19 2:40 PM (219.241.xxx.93)제가 아는 동생 하나가 대련에서 공부중인데
그 동생 말이.. 중국에서 한국인의 적은 조선족이래요.
이 글 읽으니 그 동생 말이 생각납니다.12. 맞아요~
'05.11.19 4:04 PM (218.37.xxx.104)일본서도 조선족들 웃긴답니다.. 한국사람을 무시한다나 뭐라나.. 유학생으로 일본에 오는 조선족들은 좀 있는집 자식들이여서 그런가 지네가 일본사람인줄 착각을 하는지..
13. 저 역시
'05.11.20 12:25 AM (59.23.xxx.36)아이 맡기는 엄마가 어찌 해달라는대로 매달리지 않겠어요..?
자기 새까 봐주는데 막 못하죠. 걸 노리는 조선족들 정말 화납니다.
울 언니가 아들둘에 맞벌이라서 조카가 초등 들어가기전까지 남의 손에 키워졌는데요.
애 봐주는 아줌마 역활이 얼마나 큰지 실감하고 지금 실패에 괴로워하고 있어요.
애를 애로 보질않고 돈으로 봐요. 그리고 지인중 한 분이 중국서 사업을 하는데요.
중국어가 안되니 여비서를 조선족으로 두고 통역등 여러가지 업무를 맡겼는데,,
사장 머리위에서 놀려고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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