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한 미군들이요.. 미군도 미군 나름일까요...
근데 거기에 그냥 친구라고 함서 미군 남자 아이를 데리고 왔더라구요...
자기 말로는 그냥 친구일 뿐이라고 하는데 근데.. 결혼한 아줌마의 눈으로 보니 그냥 보통의 단지 친구 사이는 아닌것 같더라구요...
그냥 자연스럽게 하는 스킨쉽도 그렇고, 서로 주고 받는 눈빛도 그렇고...(그래서 제가 돌려 감서 한번 물어 보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사귀는것에 대해서도 물어 보고 했는데 사촌 동생은 절대 아니라고, 그냥 이 미군애가 자기한테 약간 집착(?)하는 느낌이 있긴 한데 자기는 정말 친구일 뿐이라고 하긴 하네요..)
얼마전에 한번씩 만나면 그냥 만나는 미군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저도 그냥 친구겠지라고 생각을 했는데, 어제 보니 아니였단 느낌이라고 할까요...
둘이서 자주 만나고 그러나 보더라구요..
얼마전에는 미군 남자애 식구들이 한국와서 옆에 나라로 여행을 가는데 같이 가자고 해서 미군 남자애 친구들이랑 그남자 식구들(엄마, 누나), 제 사촌 동생이랑 해서 옆에나라 여행도 다녀오고 그랬다고 하네요..
저도 그렇게 보수적인 편은 아닌데, 아무래도 아줌마이고 그렇다보니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전에 아는 아이중에 카츄사로 근무한 아이가 있었는데, 그때 아이한테 안 좋은 소리를 너무 많이 들었었거든요...
자기 어떻게 저떻게 하다 보니 카츄사로 가게 되었지만 거기 있는 동안 많이 힘들고 그래서 군대 생활내내 적응하기 힘들었었다구요..(문화적 생활 뿐만 아니라 성적인 이런 부분들 까지 포함 해서요...)
그리고 이 카츄사 친구한테 미군 아이들이 한국의 여자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너무 소상하게(?)들어 서 인지 저는 솔직히 선입견이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근데 바로 밑에 사촌 동생이 이렇게 미군을 만나고 있는 줄은 몰랐네요...
바로 밑에 여동생은 아니고 삼촌딸이거든요..
그래서 어쩌다 한번씩 만나고 하는데(결혼 전엔 많이 친하질 않았어요.. 서로 대면 대면 했었는데, 제가 결혼 하고 나서 부터 친해져서 저희 집에서 밥도 먹고, 자고 가기도 하고 그래요..)은근히 걱정되기도 하네요..
담달이 되면 이 미군아이가 미국으로 들어 가는데, 그때 같이 미국에 갈려고(자기 말로는 미군 남자애 누나가 미국에 있는데 이번에 꼭 미국에 놀러 오라고 했다고 함서 같이 미국에 들어 간다고 하네요..관광하러...)비자 신청 해 놨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 이야기 듣고 말리고 싶습니다...(아무래도 미국에 같이 관광하러 간다지만 따라 가는건 아닌것 같아서요...제 생각에는..)
근데 바로 밑에 동생이면 어떻게 말리기라도 할건데, 사촌 동생이다 보니 어떻게 말은 못해주고, 그냥 듣고 말았는데요...
숙모나 삼촌은 그냥 아는 미군아이 정도로 생각 하시는것 같구요(제 생각에 삼촌은 전혀 모르고 있는것 같긴 합니다..)숙모는 어느 정도는 알고 계신것 같긴 한데 동생이 자세하게 이야기 한것 같진 않습니다..
근데 제가 봤을땐 보통의 사이는 아닌것 같고...
이러다 둘이서 무슨 사고는 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그렇네요...(어릴때 부터 삼촌하고 숙모가 사이가 너무 안 좋으셔서 현재 이혼만 안하셨을 뿐이지 거의 남남 처럼 지내세요.. 그러다 보니 동생도 따뜻한 부모 정이라던가 이런게 많이 없던 아이구요.. 숙모도 부부사이가 안 좋으니 동생들 한테 정을 많이 못 쏟은것도 사실이구요..그래도 나쁜길로 안가고 성실하게 대학까지 간 아이 인데요..)
동생말로는 지금 만나는 남자아이가 보통의 미국애들하고는 다르고(굉장히 신사적이라고...)또 한국남자애들하고도 사겨 봤지만 솔직히 지금에서는 한국남자애들하고 사귀고 싶은 맘은 없다고 아예 딱 잘라서 말할 정도인데요..
아무래도 둘이 사귀는건 맞는것 같긴한데..
그냥 신경이 좀 쓰이네요..(그 미군도 그렇고, 제 동생도 그렇고 나이는 아직 어립니다. 남자아이 25이고 동생은 24이구요..)
제가 영어가 솰라 솰라 되면 어제 이야기라도 한번 해 보는건데..
그냥 이 동생 이렇게 둬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바로 친동생이면 어떻게 이야기라도 해 주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어찌 하면 좋을까요?
그냥 신경 끄는게 맞나요...
1. 오빠가카투사
'05.11.17 10:25 AM (203.235.xxx.103)친 오라비가 카투사였거든요.저도 생생한 미군들의 상태(?)를 많이 들었어요...먼저 그 미군의 계급이 어찌되는지 물어보셔요.그리고 나이도...그리고 제대로 교육받고 사람된 미국인은 쉽게 여자와 여행가고,스킨쉽도 한국인들의 정서를생각해서 제3자와있을때도 자제하고 그렇더라고 하더군요...사관학교나 대학졸업자들은 일반사병이 아닐것이고,나이도 좀 있는 사람일껍니다...표면적으로 그게 가장 쉬운판별법(?)정도되겠죠...오라비가 미군장교와 한국인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치고했는데,,,우리나라 대학원재학여학생들조차 그냥 모국어가 영어지 완전 일반적으로 아닌 미국사병들을 사귀는데,정말 성적으로 문란했고, 비참하게 버림받는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오라비가 하는말이.....만나는건 누가뭐랄수도없는문제지만,제발 사람상태봐가며 만나야한다고...-_-;;;...사람만나고 사랑하는데,조건이 다가 아니지만,그 조건이란게 어느정도 기본적 인격의 척도가 ,사람을 대하는 그사람의 바라미터가 될수있었다는걸 깨닫는 계기가 '미군'을 통해서였다고 합니다....우리나라 오는 미군들.......흑인백인을 막론하고..물론 흑인은 상상초월합니다만......제대로된인간이 없다는 사실......(장교들빼고..)....그 여동생 ....친척언니가 뭐란다고 말듣겠습니까만은 그 사람이 좋은 인격의 사람이라고 해도,결국결혼한다고해서,환경이 나쁘면 앞으로의 삶이 그리 좋을까 싶기도한 안타까운 걱정이 앞서네용.
2. 원글이
'05.11.17 10:32 AM (221.139.xxx.206)저도 오빠가 카투사님과 똑같은 이야기를 가츄사 친구 한데 들었어요..(정말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님하고 똑같은 말을 카츄사 친구가 하데요...)
어제 듣기론 이 미군도 지금 장교로 와 있다고 하구요, 미국에 무슨 대학교에 법대 졸업하고 장교로 와 있다고 들었습니다.. 나이는 25이구요..
저도 결혼 하고 나서 이 동생을 보니 안타깝더라구요...(이렇게 사귄다고 해서 꼭 결혼하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약간은 보수적인 한국의 아줌마다 보니 어쩔수 없네요..)
제가 미스였으면 이런것 신경 안썼을것 같은데 결혼해서 한 아이 엄마가 되고 그러다 보니 이런것들이 신경이 쓰입니다...3. 친구
'05.11.17 10:48 AM (84.68.xxx.19)고등학교때 미군애를 만나서 지금까지 5년간 사귀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그 커플은 괜찮아 보였어요. 남자애도 성실하고 지금 미국에 돌아가서 의대시험 준비하고 있다는데.. 사람나름이죠.
4. 사람나름
'05.11.17 11:09 AM (131.191.xxx.107)이예요. 저희 신랑도 저 만나기 전에 미군이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그 사람이 군인이란 것이죠. 미군들은 이나라 저나라를 옮겨다니니 생활이 안정적이지 못합니다. 따라서 미국 사람들끼리 결혼을 한 경우에도 이혼율이 참 많다고 하네요. 남편이 몇년씩 다른 나라에 가 있을 경우에 혼자 꿋꿋히 잘 살아서 결혼 생활 유지할 수 있는 사촌동생 성격이라면 괜찮구요. 그리고 싱글로 있는 미군들 대체로 나이가 20대 초반인데, 그 나이때는 앞뒤 안가리고 대체로 노는 것 좋아하는 것 아닌가요? 미군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요. 미국이 한국에 대해 성개방이 많이 되어 있지만, 기본적인 틀은 똑같답니다. 그집 가정을 먼저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수 있을 것 같네요. 일단 아들보러 먼 나라까지 다녀간 식구들을 보면 화목한 가정인 것도 같고.
미군들 중에는 집안 형편상 대학가기 힘들어서 들어온 사람도 많습니다. 군인들에게 혜택이 많기 때문이죠. 의료보험을 비롯해서, 교육비도 지원이 잘 되기 때문에 월급은 적어도, 군에 있는 동안 학교도 진학할 수 있고 등등등...
먼저 사람 됨됨이, 가족들을 살피고, 사촌동생분의 독립적인 마음가짐(특히 미군들과 결혼하는 경우)도 먼저 챙겨 보시는 것이 좋을 듯 싶군요.5. 그리고...
'05.11.17 11:15 AM (131.191.xxx.107)위에 글 달았던 사람입니다. 추가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서요.
장교라고 다 질 좋은(?) 사람들은 아닙니다. 저 한국에서 대학 다닐 때 친한 친구가 미군 장교랑 결혼했지요. 시아버지는 대학교수, 시어머니는 대학병원 간호과장 뭐 이런 배경으로. 그런데 결국 이혼했습니다, 친구 폐인 ㄷㅚㅆ어요. 결론은 제 친구가 군인들의 불안정한 생활 환경을 이해하지 못했던듯 합니다.
그리고 카츄샤라고 모든 미군들을 다 아는 것도 아니고, 저처럼 남편이 미군이었었다고 해서 전해들은 것이 전부는 아닐 것입니다. '~했더라'하는 식의 얘기보다는 위에서 말씀드린 사람을 먼저보고, 가정을 먼저 보는 것이 중요하리라 믿습니다.6. 음
'05.11.17 11:19 AM (211.253.xxx.125)남편이 카투사였는데요...처음 리플단 분과 비슷한 말 많이 했습니다. 물론 개중에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남편이 본 미군은 모두....
7. 사람나름이지요
'05.11.17 11:30 AM (69.243.xxx.134)여기서 보기엔 '주한미군'이 아니라 군인으로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 보이고요,
가정형편이 어려워 군입대를 지원한 착하고 성실한 그런 사람들로 보이더군요.
결혼하면 온 주를 다 돌아다니고 월급이 적어서 생활하기에 좀 불편하겠지만
미국 군대는 우수한 기술을 가르치며 가족들에게 혜택이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아는 집은 남편분이 한번도 아내에게 노우를 해본 적이 없고 굉장히 신사적이십니다.
사람 나름인것 같고 중요한 것은 미군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서로 문화적으로 충분히 이해를 할 수 있느냐에요.
한국 사람들도 여기서 오래 산 사람하고 한국에서 막 온 사람하고 결혼하면 서로에 대한 기대치만 높고 문화적으로 너무 안맞아서 힘들어 합니다.8. 나나나
'05.11.17 1:52 PM (67.177.xxx.209)제 남편도 미군인데요..
전 미국에 삽니다.
저같은 경우는 부대에서 일하다가 만난거라서 저도 어느정도 미군데 대해서 다 아는데요..
이상한 사람들도 많지만..의외로 좋은 사람들도 많아요...군대에서 기술 배워서 제대하고 좋은 잡 구하는 사람도 있고 20년 채워서 편안하게 노후 보내는 사람도 있구요..
저희 남편의 경우는 지금 5년째 군대에서 일하고 있구요..능력도 인정받고 군대에서 일하는거 만족해 하구요..지금은 이라크 파병가 있습니다.
제가 결혼할때도 저희 친척오빠가 카투사 엿는데 저보고 많이 말렸었어요..
정말 이상한 사람도 많고 지금은 착한척 해도 변하는 사람도 많다고..
근데 막상 만나보더니 사람은 괜찮은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들도 여러종류의 사람이 있으니깐 말로만 듣는거 하고 막상 보는거하고는 다르거든요..
그 남자집에서 한국까지 왔던거 보면..가족 관계는 괜찮은듯 싶은데요..
한번 그냥 지켜 보시는것도 좋을듯해요 ㅎㅎ9. ......
'05.11.17 2:36 PM (61.32.xxx.33)사귀는건 맞겠지만요,
그 남자가 미군이라서 어떠냐 하는 것도 생각해봐야하지만,
혹시 님의 위치가, 그 둘이 결혼했다가 문제생기면
'사촌동생을 방치한 탓'을 받을 수 있는 위치인가요?
삼촌과 숙모의 성격은 어떠신지..
일단은 모른척하세요.. 냅두세요.
둘이 좋으면 옆에서 누가 뭐래도 달아나서라도 결혼하게 되고
아니면 서로 이별이고 그렇죠 뭐.(친구로 남을수도 있지만요)
저도 손아래시누이 애정문제에 속깊은 상담 계속 하다가,
점점 시누이도 부담스러워하고, 남편도 모른척하라고 말리고 해서
일 커지기 전에 손뗐어요..10. 사람마다
'05.11.17 6:08 PM (210.183.xxx.171)다르긴 다르지만
동생분이 많이 신중하셔야 합니다.
한 때 일로 '미군'들을 많이 대한 적이 있습니다.
한국인 여자 친구 많죠. 많이 사귀고 싶어하고요
좀 뭐한 말로, 외국인 남자 친구 사귀다가 한국 남자 못사귄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훨씬 로맨틱하고 훨씬 신사적인 매너를 갖추었기 때문이랍니다(남과 다른게 아니고 남과 같은 거죠)
문화가 달라서 그렇게 보일 뿐이지
실상은 엉뚱한 소문에 엉뚱한 군침을 흘리는 남자들 많습니다.
오죽해야
우리끼리 나중에 미군에게 영어 배웠다는 올케, 며느리 안 보면 좋겠다고 했었어요.
뭐 어떻게 하셔야 좋겠다는 건 없지만,
여동생이
정말 많이 신중하실 필요는 있는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4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5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4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2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1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